한시간 이상 문제푸는데, 과외비 아까운 생각이 자꾸나네요. ㅠㅠ
미리 오시기전에 풀고 있게 하자고 의견드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쌤이 아이가 문제푸는 과정을 알고 보는것이 도움이 되는건지도 모르기에 다른분들 의견좀 알고싶습니다.
참고로 고1입니다.
저같으면 선생님께 말씀드립니다. 솔직하게..
고등학교 1학년은 문법과 독해 연습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숙제 해놓은 것을 수업시간에 해석 시켜보면
숙제를 제대로 했는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모의고사 연습을 하기에는 갈 길이 멀고
수업시간에 할 것도 정말 많아요
어머니께서 타이머로 시간 정해놓고 미리 풀려놓고 수업에 임하도록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모의고사 풀 수 있으면 미리 풀면 되긴 하는데요 . 보통 학생들이 모의고사 풀라고 하면 실제 시험장에서 푸는 것처럼 계속 앉아서 풀지 않고 .. 몇 문제 풀고 .. 다른 일 하다가 다시 풀고 . 이런 학생들이 많아서. 실제 성적보다.. 점수가 더 나오는 경향도 있고 . 제대로 집중 안하고 풀어서 점수가 더 안나올수도 있구요
. 과외 선생이 지키고 앉아 있으면 시험장에서 풀듯이 긴장이 되서 집중해서 푸는 효과가 있어요 . 학생 실력이 제대로 점수화 되서 나오므로 정확한 실력을 알 수 있거든요. 매번 그러는 것이 아니고 한달에 1-2번이라면 말씀 안하셔도 될 듯하구요 . 매번 그러는 거면 미리 풀어놓겠다고 말씀해 보세요 .
의견들 감사합니다.
오늘은 십분 일찍 일어나기까지하니 이래저래 상담좀 해야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