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하고픈 물건은 가득이나 요즘 건강문제로 정리를 못하고 달랑 파이렉스유리볼셋트만 언니와 함께 낑낑대고 들고 3시쯤 바자회장에 갔어요.
아침에 일찍 못움직인 탓에 초코칩40개 박힌 쿠키도, 백만순이님. 데이블클로스도 여드름에 좋다는 무슨 비누도 구경도 못했지만...
더 이쁘고 귀하고 아름다운 봉사자님들 얼굴보는 것도 좋았고 친절하고 어설픈 호객행위도 즐거워 6만원으로 60만원어치는 건져온 횡재쇼핑을 했네요.^^
세월호 특별법제정 에코백은 미국사는 친구에게 보낼거예요.
4학년 딸내미 입히려고 산 이쁜 한복은 사이즈가 커서 5년은 줄였다 늘였다 해가며 입힐 듯 하고 원피스니 자켓이니 이쁜 옷들과 참한 여름구두, 멋진 선글라스까지 이거 제 옷장이 터져나가게 생겼습니다.
수고하신 봉사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복많이 받으실거예요.
담번 바자는 홈메이드 베이커리, 간식, 반찬 원츄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다녀왔어요~
바자회댕겨온이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4-09-27 17:54:15
IP : 223.62.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흠
'14.9.27 5:58 PM (121.167.xxx.114)가고 싶었는데 사정상 못갔어요. 봉사자들 정말정말 수고하셨고 삼대가 복 받으시길.
2. ..
'14.9.27 6:23 PM (39.7.xxx.230)다녀오신분들 다 부러워요.
담에는 지방핑계 그만대고 꼭 가야겠어요.
82님들 실제 모습과 그곳 분위기 궁금해 죽겠네요;;3. ...
'14.9.27 6:49 PM (59.15.xxx.61)연한 오렌지빛 저고리와 감색 치마,,,개량한복이라고 하나요?
그게 너무 맘에 들어서 입어 보았으나
저고리 단추가 절대로 도킹을 안하는 불상사가...
어휴~~챙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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