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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짧은 후기요^^

어묵한꼬치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4-09-27 16:17:25

새벽4시에 일어나서 아들이 전에 읽던 책, 작아진 옷가지와 신발, 안경태 몇 개

이렇게 좀 챙겨서 10살 아들과 아침도 굶고(바자회서 배불리 먹으려고^^)

8시에 길을 나섰어요

도착하니 벌써 많은 인파에  반갑게 맞아주시는 유지니맘께 물건 인도후

쿠폰구입 ... 일단 우리 아들 쿠폰을 손에 넣더니 바로 매운어묵 3꼬치 하고

입가심으로 김밥한줄  시원한 아이스 코코아 한잔 하고는 벌건입으로

종횡무진하면서 좋아하는 책 득탬했구요

그사이 저도 겨울옷 몇가지,물병, 아크릴수세에 머플러까지 겨울 준비를

다한것 같아요

집에 도착해서 쉬고있는데 울아들 '엄마 아까 거기 어묵 먹으로 다시 갈까'

'그거 진짜 맛있더라~~ 엄마도 그렇게 할줄 알아' 합니다

저 다시가야 할까요 ㅎㅎㅎ

IP : 116.41.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9.27 4:19 PM (220.124.xxx.28)

    아들 너무 귀엽네요~~~아 먹고 싶네요~^^

  • 2. 00
    '14.9.27 4:25 PM (14.32.xxx.7)

    새벽부터 일어나셔서...ㅋ
    부지런하시네요. 맘이 느껴집니다.

  • 3. 저는 오후에
    '14.9.27 4:45 PM (61.253.xxx.25)

    한시잔쯤 갔다가 지금 들어왔네요
    자봉하시는 분들 너무감사하고요
    날씬이들 옷만 남아서 제꺼느포기
    옆집애기옷만 사왔네요
    무게나가는건 감당안되서ㅜ못사고요. ㅠㅠ

    수고들 정말 많으시고요
    천년만에 절구경도 하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떡. 쿠키는 분단위로 마감됬다는

    떡 드시는분 구경만. 흑흑

  • 4. 어묵한꼬치
    '14.9.27 4:49 PM (211.36.xxx.165)

    네..자봉하시는 분들 꼼짝없이 서서 계속 일하시고 애 많이 쓰시더군요 다들 정말 감사해요

  • 5.
    '14.9.27 5:26 PM (211.58.xxx.49)

    참, 오늘 파신 샌드위치 레시피 알려주세요. 너무 맛잇었어요

  • 6. 핫바
    '14.9.27 6:59 PM (211.36.xxx.223)

    맛있더라구요..^^ 이게 다 자이글 때문인가? 싶어 사고 싶어진게 오늘의 부작용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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