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사려는집에 지분이 다른사람이 또있다는데요ㅜ

흐미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4-09-27 16:16:30


작은 빌라를 사려고합니다

그런데 이 19평집에 할머니지분이 2평정도 있더라구요..
30년된 빌라인데
30년동안 문제가 없었다고하는데요

이럴경우 집을사면 안되나요?
집은 마음에들어요..
IP : 218.156.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7 4:18 PM (220.124.xxx.28)

    당연히 사면 안되죠..그 2평을 할머니가 부르는게 값입니다..

  • 2. 나중에 골치아프지
    '14.9.27 4:18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

    않을까요? 2평도 마저 매입하는 조건이 아니라면....
    나중에 팔고 이사하려할때도 누가 사기 꺼릴듯해요

  • 3. 습기제로
    '14.9.27 4:27 PM (115.23.xxx.131)

    아무리 작은 지분이라도 나눠지면 나중에 재산권 행사하기 어렵습니다.
    매도자와 그 할머니의 이해관계를 알아보시고 일괄 매입하기 어렵다면
    구입하시면 안됩니다.

  • 4. 절대
    '14.9.27 4:52 PM (112.161.xxx.29)

    절대 사지 마세요.
    그거 나중에 헐고 다시 지으려도 해도 그분 동의가 없으면 목하고 팔고 싶어도 안 팔려요

  • 5. 2평 지분은
    '14.9.27 4:55 PM (125.181.xxx.174)

    등기가 따로 있는 건가요 ? 신기하네요
    작은 빌라에 또 두평은 주인이 따로 있어서 그게 등기에 나와있다는게 ...
    어쨋든 당연히 문제죠
    30년동안 그냥 법적소유는 할머니건데 자기들이 자기들것 처럼 재산 행사 하면서
    산건데
    할머니 입장에서는 30년이나 봤줬더니 아예 자기네 건줄 아네!! 이러면서 재산 행사 시작할 시기네요
    30년이고 300년이고 저렇게 책임감 없게 그동안 문제 없었으니 앞으로도 문제 없을거란
    말도 안되는 주장하는 집 주인 부동산업자들 정말 싫어요
    30년동안 참아준거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죠
    이런건 고민하고 말고할 거리도 안되요

  • 6. 지나가다가
    '14.9.27 5:02 PM (39.115.xxx.82)

    지분 정리되기 전에는 절대 사면 안됩니다.나중에 재산권 행사나 팔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님처럼 그냥 지분 있어도 살려고 하는 사람 있으면 모를까...거의 거저로 얻다시피 하지
    않는 이상 사지 마세요.

  • 7. ㅇㅇ
    '14.9.27 5:39 PM (182.226.xxx.10)

    그나마 할머니 한명일때는 다행이지
    나중에 돌아가시고 상속인 네명 정도가 0.5평씩 가지면
    진짜 지옥이에요
    재수없으면 0.5평당 수천주고 사야 할 수도..

  • 8. 파는분한테
    '14.9.27 5:56 PM (125.143.xxx.206)

    정리해주면 산다고 하시지요.

  • 9. ...
    '14.9.28 9:52 AM (119.148.xxx.181)

    할머니 지분까지 같이 사면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74 앙코르와트 잘 아시는분 계세요...? 23 .... 2014/12/05 2,384
441973 방금 이상한사고방식의 동네엄마를 만나고왔네요 43 진짜 증말 .. 2014/12/05 13,398
441972 [부부]부부싸움의 원인 2 퍼온글 2014/12/05 1,216
441971 부산 해운대 집값... 14 부산집값 2014/12/05 7,153
441970 비운의 똥고미네이터...그가 온다. 1 변태풍 2014/12/05 1,164
441969 욕실 순간 난방기 추천바랍니다. 1 여행지기 2014/12/05 1,730
441968 삼성아기사랑 세탁기, 괜찮은가요? ... 2014/12/05 563
441967 어제 올라왔던 무나물 맛있네요.. 28 무야 2014/12/05 4,015
441966 82에 댓글달때, 원글자의 글을 복사해서 쓰면,,, 4 불편해 2014/12/05 400
441965 남편이 이혼요구 들어주지 않을시엔 어찌하시나요? 4 ... 2014/12/05 1,528
441964 변비는 아닌데 화장실 찢어지는 고통...... 3 ㅠㅠ 2014/12/05 823
441963 전셋집이 없어요... 집을 사야할까요? 2 고민 2014/12/05 1,830
441962 고급스런 크리스마스 트리 추천해주세요 2 트리 2014/12/05 1,290
441961 양반다리하는거. 3 관절건강. 2014/12/05 994
441960 전기라디에이터와 전기온풍기 중 뭘로 살까요? 11 추워요 2014/12/05 2,655
441959 의류쇼핑몰에서 30만원짜리 패딩사는건 미친짓이겠죠. 11 dmgm 2014/12/05 3,505
441958 김장고민..도와주세요..~~~ 4 나쁜며느리 2014/12/05 1,205
441957 자동차 A/S센타에서 단순수리는 안될까요? 5 타이어펑크 2014/12/05 422
441956 박지만, 정윤회 거짓말 땐 내가 나설 것 8 여왕의남자 2014/12/05 2,269
441955 치과질문입니다 1 임플란트 2014/12/05 379
441954 그럼 진정한 통만두 맛집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23 통만두 2014/12/05 3,814
441953 제자리 걷기 무릎에 안좋죠? 4 .. 2014/12/05 3,251
441952 전세 나가고 들어올때 날짜는 어느집에 맞추는건가요? 전세 2014/12/05 871
441951 내가 꼽는 최고의 여행지는? 28 여행지 2014/12/05 4,524
441950 남자가 여자에게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라고 하는 의미는요? 5 마음 2014/12/05 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