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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해서 뭐하다보면 11시 12시네요

산다는게..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4-09-27 12:54:33

집에오면 7시

밥하면 8시 애들하고 밥먹고나면 8시 30분 샤워하고 나오면 9시

남편 퇴근. 밥 차려주고 설거지에 뒷정리 까지 하고 나면 10시 30분

어떨땐 11시..

 

애들하고 이야기하면서 빨래좀 정리하고 뭐좀 하다보면 12시..

잠자고 아침6시 30분 기상 다시 출근...

 

날마다 이생활의 반복이네요

도대체 뭐하느라 책한줄을 못읽고 잠자고 출근하고를 반복하며

살고 있는지...  이렇게 살면서 사람이 늙어가나 보다..이런생각을 하니 서글퍼지네요

 

다른 직장맘들도 다 이렇게 생활하시나요?

IP : 121.178.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굴이
    '14.9.27 2:34 PM (122.34.xxx.19)

    완전 열심히 사시네요.. 전 전업인데 요즘 의욕도 없고 직장인보다 더 피곤해하고 책은 커녕 우울증에 죽겠어요. 바쁘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좋고 부럽기까지 하네요

  • 2. ...
    '14.9.28 10:10 AM (119.148.xxx.181)

    남편이 늦게 퇴근하는데 집에서 저녁드시네요..
    저녁 두번씩 차리느라 고생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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