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전제품 안고장났는데..

..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4-09-27 11:14:54
새로 바꾸시는 분 계시겠죠?
물론 여유 있으신분들 이 바꾸시겠죠

결혼 이십이년 됐는데.
신혼때 산 월풀냉장고 가스렌지 전자렌지 코끼리 밥통 .
안고장나서 쓰다가.

밥통만 너무 더럽고 위생적이지 못해.(분리형이아니라ㅜㅜ)
바꿨습니다.
어찌나 좋은지..

지금 냉장고는560L정도인데
신혼땐 컸지만
김치냉장고도 없이 쓰기엔 여름에 마니 부족하더라구요

근래 계속 김치냉장고를 하나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김치를 많이 먹지도 않고
맘에 드는 건 비싸고..

근데 삼성 쇼케이스란 냉장고 이쁘더라구요.
용량도 제법크고.
갑자기 냉장고를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안고장난걸 바꾸려니 양심에 걸리고.

토욜아침에 고민해봅니다.^^;
IP : 222.99.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7 2:47 PM (203.229.xxx.62)

    18년 쓰던 냉장고, 고장이 안 났어도 원글님 같은 마음이 들어 바꿨어요.
    삶의 질이 바껴요.
    쇼 케이스는 겉의 것을 꺼낼땐 좋은데 안의 것 꺼내려면 문을 두개 열어야 해서
    번거로워요. 조금 사용해도 10년 사용 한다 생각 하고 한달에 이만원 일년이면 이십사만원
    십년이면 240만원 계산 나와서 한달에 이만원 절약하고 냉장고 산다 생각하고 샀어요.
    전기료도 구형보다 오천원에서 만원 정도 적게 나와요
    마음에 드는걸로 좋은걸로 사세요.

  • 2. ....
    '14.9.28 10:22 AM (119.148.xxx.181)

    요즘 가전 고장나는거 기다리다보면..가전의 세대가 몇세대가 바뀌는거 같아요.
    그래서 가전 살 때 오래쓰겠다고 비싼거 살 필요없다..
    (예를 들면 TV는 사이즈만 같으면 굳이 비싼 모델 살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껴가며 쓸 필요도 없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722 임실치즈피자 맛있나요? 1 피자땡겨요 .. 2014/09/27 1,676
421721 토리버치가서 지갑이랑 가방 질렀어요! 2 ㅋㅋㅋ 2014/09/27 3,075
421720 더 슬픈 소식 2 비보 2014/09/27 1,651
421719 음악 쟝르별로 나오게 하려면 1 아이튠즈 2014/09/27 544
421718 저도 바자회 다녀왔어요 5 바자회 2014/09/27 1,536
421717 현*자동차 본사 입사한 지 10년차면 15 ... 2014/09/27 3,552
421716 외로움은 가장 따뜻한 순간에 온다... 3 갱스브르 2014/09/27 1,989
421715 오피스가에 있는 상가는 컨설팅업체 통해서 매매하는게 더 나은가요.. 궁금 2014/09/27 618
421714 엘지 광파 오븐,,,,이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크리스 2014/09/27 1,013
421713 손도끼와 유리파편... '세월호 구조쇼'의 정체는? 2 구조쇼 2014/09/27 951
421712 공무원 은정이랑 준욱이 케미 2 잔잔하다 2014/09/27 2,663
421711 네이버로그인이 안돼요 어떡해야 하나요 3 도와주세요 2014/09/27 823
421710 탈북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20 남한최고 2014/09/27 4,563
421709 이 여자애 왜이러는걸까요? 5 ,,, 2014/09/27 1,734
421708 바자회 짧은 후기요^^ 7 어묵한꼬치 2014/09/27 2,233
421707 제가 사려는집에 지분이 다른사람이 또있다는데요ㅜ 8 흐미 2014/09/27 1,738
421706 급)구의동 커트 잘하는 새서울미용실 위치정보 부탁드려요 5 구의동 2014/09/27 1,496
421705 경영학과 면접을 보는데요 5 경영학과 2014/09/27 1,779
421704 일베인증 정성산 '486 좌좀들아 전향해라,너희는 우릴 못이겨.. 7 섬뜩 2014/09/27 1,704
421703 얼굴을 떨어요.왜그럴까요? 6 두리맘 2014/09/27 1,523
421702 바자회 새 소식 9 전달 2014/09/27 2,237
421701 전세 살던 집이 팔렸어요 12 ... 2014/09/27 2,813
421700 직장에서의 폭언이 이루어진다면? 3 억울해 2014/09/27 1,050
421699 사주대로 살아지시던가요? 77 궁금 2014/09/27 10,742
421698 오늘 장보리 결방이라네요 6 이런 날벼락.. 2014/09/27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