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음이 답답할때 혼자서 훌쩍 여행을 떠나곤 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차였거든요 ;
며칠전에요
내가 많이 좋아 했나봐요
그냥 알았다고 하고 쿨한척 끝내긴 했는데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여행 다녀왔어요
혼자 바다 보고 파도 소리 들으면서 마음 정리 하고 왔네요
바다 보는데 눈물이 나와서 좀 훌쩍 거리긴 했어요
그래도 집에 있었다면 굉장히 힘들었을텐데 돌아다니다 오니 좀 괜찮아 진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 조금은 힘드네요
빨리 시간이 흘렀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