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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낭만이 무엇인가요?

무심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4-09-26 22:25:11

잘 모르겠어요.

한 수 가르쳐 주세요,  미리 고맙습니다.

IP : 119.67.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고 살만한 사람들의
    '14.9.26 10:29 PM (122.128.xxx.223)

    예술가인 척, 멋진 척이 '낭만'의 본질이죠. ^^
    가장 소박한 낭만은 최백호가 '낭만에 대하여'에 잘 표현했습디다.

  • 2. ㅋㅋ
    '14.9.26 10:32 PM (223.62.xxx.65)

    경제적으로는 씨잘데기 없는데 난 만족스러운 거 ㅎㅎ

  • 3. ...
    '14.9.26 10:33 PM (211.227.xxx.137)

    배고픈걸 잊을수 있는 여유?
    잊고 내가하고싶은걸 즐기는 여유?ㅎ

  • 4. ^^
    '14.9.26 10:37 PM (119.67.xxx.239)

    남편이 낭만을 좋아하는데. 저랑은 코드가 안맞아서인지
    아니면 제가 삭막해서인지
    남편도 같이 삭막해 져가는 것 같아서 ㅠㅠ

    우리 둘 다 마음의 여유가 없기는 하네요.

    계속 가르쳐주세요^^

  • 5. 생활에 쫓기다 보면
    '14.9.26 10:40 PM (122.128.xxx.223)

    낭만은 쥐뿔이 되는 게 당연합니다. ㅠㅠ

  • 6. 현실 잊기
    '14.9.26 10:47 PM (106.146.xxx.54)

    커피 한잔에도 콧노래가 흘러나오거나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 같아요.
    작은 일에서 크고 깊은 무언가를 느끼는 거요.
    늘 현실에 뿌리박고 사는 사람들은 마음이 각박해서 못 느낄 듯.
    좀 다른 얘긴데 여성학 시간에 들은 건데 창밖으로 떨어지는 비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그윽하게 음미하고 있는데
    남편이 씩씩대며 나타나서 ㅆㅂ 낚시가려는데 왜 비가 안 그쳐! 이러면 정서적으로 어긋나서 같이 살기 힘들대요 ㅋㅋㅋ

  • 7. ㅋㅋㅋㅋ
    '14.9.26 10:52 PM (119.67.xxx.239)

    그 남편 참........

  • 8. 여성학시간..
    '14.9.27 8:20 AM (1.233.xxx.11)

    재밌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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