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 ..힘드네요..

..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4-09-26 21:06:16
어쩌다 10개월 은행계약직에 들어갔어요.
전 전직 은행원이구요.

12~3년 전업으로 있다가 취업했는데. ..
이제 딱 영업일수 8일 인데..오늘 결국 울었어요.

옆 창구 직원 ..무기계약직에서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 됐다네요.
사수아닌 사수인데...너무 몰 인정하네요..
첫날 부터 빽으로 들어온거냐며 물어보질 않나 ..
한번 물어본거 재차 확인차 물어보면 짜증부리고...

은행업무상 확실하길 바라는 마음에 물어보는건데..

전 10개월이지만 서로 돕고 도와주며 일하길 바랬는데...

제가 어찌 행동해야 할까요..
그냥 담주 월욜부터 딱 계약직 다운 행동해야 할까요?
내 시제 맞으면 퇴근이요..

참 어렵네요...







IP : 211.36.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4.9.26 10:14 PM (112.149.xxx.109)

    퇴직금 안줄려고 10개월 계약직도 생겼네요. 내 시재 맞으면 땡 권해요.

  • 2. ...
    '14.9.27 1:42 AM (218.236.xxx.239)

    요즘 직장분위기가 그렇습니다

    두번 물어보는거 엄청 싫어하고요.

    님은 어짜피 지나가는 사람이니까 중요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잘해주지 않을겁니다.

    40대 초중반이신가봐요???

    인간적인 대우 바라지 말고 본인 할일만 하세요...

    무시하고 짜증내고 은근한 따돌림 안겪으면 다행입니다

  • 3. 이어
    '14.9.27 1:48 AM (218.236.xxx.239)

    은행원들 창구 업무 하는 사람들 여우에다가 싸가지 없는 사람들 많지 않나요?
    근데 과거에 은행원 업무해보신 분이
    사회생활에서 또한 그런 서비스직 하면서 다른사람에게 인간적인 관계를 원했다니 아리송하네요

    님이 다니실땐 가족적인 분위기 였나봐요?

  • 4. ..
    '14.9.27 9:34 AM (118.36.xxx.221)

    네...전 고객님들 안계실때도 욕해본적도 없고 진심으로 대했으며 직원과는 서로도우며 일했었네요..
    윗님 말씀들어보니 제가 지나갈 사람이라 함부로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나..저도 그냥 냉정하게 제 할일만 하겠습니다.

  • 5.
    '14.9.27 12:38 PM (218.236.xxx.239)

    옆에 있는 그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되었다는여자..

    나름 설움 다겪고 정규직 전환된걸텐데.. 설움 겪고 정규직 된거니 님에게 친절모드로 나오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저는 은행 청원경찰 하는 분께 들은건데

    지점내 약자의 위치인 청경에게 함부로 대하는일 많은거같더라구요...저도 고객으로 어릴때부터

    은행이용했지만 참 별로다 싶은 사람들 많고요....님은 약자니까 저렇게 빽으로들어온거냐

    빈정거리는 말도 하고 짜증부리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905 믹스커피 끊고 살쪘어요 ㅠㅠ 10 ... 2014/10/18 4,986
426904 한 겨울에도 자전거 타시는 분들 의류 조언좀 해주세요 3 , 2014/10/18 869
426903 장하성 "진보 진영, 당분간 집권 포기해야" 5 장하성 2014/10/18 1,553
426902 아이들 환절기 잠바 사려고 해요 1 벌써초딩엄마.. 2014/10/18 586
426901 요즘 홈케어라고 에스테 제품 쓰는거 유행인데 써보신분? 1 2014/10/18 1,216
426900 월요일에 산 쇠고기.. 1 궁금 2014/10/18 516
426899 코스트코 레몬 무게 2014/10/18 1,370
426898 제가 좀 정이 없죠? 13 친목따윈 개.. 2014/10/18 2,698
426897 면생리대 몇개를 사야할까요? 1 0행복한엄마.. 2014/10/18 1,293
426896 저도 상황이 답답해서 속풀이 좀 해볼게요 14 ... 2014/10/18 3,177
426895 구호 입으시는 님들 4 통통사이즈 2014/10/18 2,702
426894 안녕하세요!어머니 옷 브랜드로 라코스테, 해지스 빈폴 등등 괜찮.. 7 유관장 2014/10/18 2,427
426893 판교 야외공연 기획 담당자 투신자살 37 ... 2014/10/18 12,500
426892 북한인도 쓰는 카톡!! 5 ㅇㅇㅇ 2014/10/18 1,055
426891 김필보단 임도혁 5 손님 2014/10/18 1,693
426890 앞니가 톡 빠지는 꿈 3 tealia.. 2014/10/18 1,471
426889 국립수목원 땅, 앞뒤 안 맞는 수상한 감정..특혜인건가 또하나의사기.. 2014/10/18 665
426888 보리 2회 보는데요 2회 2014/10/18 537
426887 소개팅후 마음에 안들경우.. 1 ㅠㅠ 2014/10/18 2,344
426886 최근들어 꿈에 자꾸 나타나요.. 3 전남친 2014/10/18 1,282
426885 턱보톡스 반영구 진짜 가능한가요 4 아침햇살 2014/10/18 8,939
426884 글좀 찾아주세요 남편외도관련.. 2014/10/18 845
426883 김필은 정말 4 2014/10/18 2,511
426882 한우 구분은 어떻게 하죠? 2 dprn 2014/10/18 742
426881 전공책 버리셨나요? 10 50아줌마 2014/10/18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