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문 ㅍ할게요

.. 조회수 : 9,578
작성일 : 2014-09-26 18:26:42
낚시 아니구요.. 철없는 글로 많은분들 눈쌀찌푸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댓글을 읽으며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지만
이미지가 이렇구나.. 내 생각보다 더 안좋구나 그런 마음아픈 생각도 들고
얼른 취직해서 오빠랑 저랑 보태서라도 꼭 떠나고싶네요..ㅠㅠ
본문내용 펑할게요 댓글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죄송해요..
IP : 110.70.xxx.39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6 6:29 PM (175.215.xxx.154)

    참나 대학 졸업반이면 어린 나이도 아닌데 ...철이 지나치게 없네요
    취직때문에 주소이전이라니....
    님 철 드세요

  • 2.
    '14.9.26 6:29 PM (220.120.xxx.87) - 삭제된댓글

    님이 못난걸 무슨 성남 핑계를 하는지. 되게 황당한 글이네요. 님이 쓰신데로 님의 자격지심 정신병같아요.

  • 3. 철없다
    '14.9.26 6:31 PM (124.53.xxx.214)

    이 무슨...
    전 님이 다니는 그 죽전옆 용인 구시가지 사는데요 부럽다 느껴본적은 있지만 부모님이 원망스럽고 그렇진 않았는데요
    다 아롱이다롱이지 뭔 등신같은 소리래요
    생활수준이나 사람들 수준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뭘 이렇게까지;;
    3억3천짜리 집에 살게해주시는 부모님들한테 감사해하시죠

  • 4. 답답
    '14.9.26 6:31 PM (72.213.xxx.130)

    빨리 취직해서 돈 벌어 이사가세요. 참나... 이렇게 꼬인 젊은이도 없을 듯.

  • 5. ..
    '14.9.26 6:32 PM (58.72.xxx.149)

    그럴수도 있죠. 저도 저희집 구일산인데 싫어요.
    어두워서 위험하고 시끄러워서... 뭐 그정도? 근데 별로 부끄럽지는 않아요.
    이런데 있고 저런데 있는거죠.

  • 6. 철없다
    '14.9.26 6:34 PM (124.53.xxx.214)

    솔직히 가면 동네 드럽고 조선족많고 일용직노동자들도 많고 사람들도 거칠고 험하고 예의없고
    운전매너 똥매너인 사람 많은건 사실이더군요
    근데 다그런거 아니잖아요?
    나만 아니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제 사는 동네로까지 평가받아야해요?;;
    그래도 그동네 입지좋아서 동네수준대비 집값비싸고 교통끝내주잖아요

  • 7. ㅇ..
    '14.9.26 6:35 PM (112.153.xxx.105)

    솔직히 원글님 좀 못나보입니다.

  • 8. 그럼
    '14.9.26 6:36 PM (61.102.xxx.34)

    돈 일억 벌어서 가져다 드리고 그런 소리를 하던가

    어렵게 공부시켜 키워두니 철이 없어도 한참 없고
    열폭 하는 모습이 참......

    나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세요.
    당신이 어디 사는 사람인가 보다 그 스팩이 당신을 말해 줄겁니다.

  • 9. ㅇㅇ
    '14.9.26 6:37 PM (112.171.xxx.182)

    저도 동네에 따라 사람 어쩌고하면 이해를 못한 사람인데요
    제가 사업장을 강남,일산에서 하다가 신길동에 하나 냈는데 원글님말 이해해요
    후집니다,모든것이
    겪어보지 않으면 무슨말인지 절대 몰라요
    빠져나오는게 답이죠

  • 10. ..
    '14.9.26 6:39 PM (121.129.xxx.187)

    혹시 이거 일부러 분란 조장하려고 쓴글 아니겠죠?

  • 11. ㅎㅎㅎ
    '14.9.26 6:40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그런데요
    성남이면 성남이지 구성남은 또 어디에요

    언능 공부하고 돈벌어 옮기세요
    그수밖에는 없어용~~~

    일찍이 독립이나 자립을 하든가요

  • 12. gma
    '14.9.26 6:41 PM (110.13.xxx.37)

    헐.. 괜한 자격지심 맞네요.. 님 무슨 일 생기면 무조건 남탓.. 환경탓만 하실분이실듯.. 그러면 평생 그렇게 살게 됩니다.. 지역이 무슨 상관인가요.. 님만 잘나시면 되지요.

  • 13. ...
    '14.9.26 6:41 PM (210.115.xxx.220)

    어이없네요....그냥 독립해서 고생 좀 해보세요.

  • 14. 장기 리스님 어떻게 미혼이 되셨어요?
    '14.9.26 6:42 PM (175.195.xxx.86)

    그사이 이혼이라도 하셨나??? 장기 리스로 힘들게 사시다가 서로 돕자님을 만나신건지...ㅋㅋㅋ
    혹시 서로돕자님이 우리네 인생?님 아니셨나. 열등감에 감전된것 같은데여.ㅎㅎ


    언제또 성남 구시가지로 이사까지 가셨을까나.
    성남구시가지 가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발전에 발전을 더하더라는. 공원도 이곳저곳 많이 생기고.

    열등감 열폭하는 이들과는 가까이 하지 마세여. 울지 말고여ㅎㅎㅎ 아들딸에게도 유전되여 ㅋㅋ

  • 15. 낚시
    '14.9.26 6:43 PM (218.147.xxx.159)

    라는데 50원 겁니다.

  • 16. 어의 없네요.
    '14.9.26 6:44 PM (175.113.xxx.9)

    내 친구!!
    대형 언론사에 근무해요. 기자는 아니지만 정직원. 남편은 대기업 연구소 다니구요.
    집은 구성남. 친정도 구성남.
    구성남 산다고 누가 뭘 어떻게 본다는건지 원.

    참고로. 기업 인사담당 오래 했어요.
    인사담당자가 면접볼 때 주소가 어딘지 보는줄 아세요? 전혀요.
    일단 원글님 스펙을 보고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인지 평가하고
    채용해야겠다는 확신이 들면 그 담에 사는 동네가 어딘지 보게 될 확률이 조금 있죠.
    출퇴근할 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면 안되니까.
    그것도 사실 아무문제 없어요. 직장이 멀어서 출퇴근이 힘들면 알아서 회사 근처로 옮겨오니까.


    내 살다살다 원글처럼 자격지심 쩌는 사람 첨봐요.
    동네가 후져서 죽고싶다니.

  • 17. ...
    '14.9.26 6:50 PM (39.7.xxx.201)

    낚시아니구요.. 경기 남부권 수원 용인 분당 성남 사시는분들이면
    제말이 뭔지는 이해하실듯해요.. 물론 철없는것은 제 잘못이지많요
    아이피 115님이나 장기리스같은거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구요
    구성남이라는 용어는 원래 쓰는데..ㅋㅋㅋㅋㅋ 제가 여기살아서 쓰는건지 몰라도 저 사는동네에선써요

    민증 경기 성남시 xx구 생년월일(90년대생)공개해야 믿어주실까요ㅠㅠ

  • 18.
    '14.9.26 6:52 PM (211.35.xxx.21)

    성남 이름이 바뀌었나요?

  • 19. 성남
    '14.9.26 6:53 PM (112.151.xxx.45)

    요즘 젊은 사람들 소개받을때 동네 따진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그게 뭐...상대방의 가족경제사정을보여주는 지표역할을 하기 때문이겠죠. 구성남도 주거여건 열악한 곳도 있고 좋은 곳도 있더라구요. 열악한 곳만 보고 성남에서 분당빼곤 다 안 좋다는건 몰라서 하는 말일거예요. 깨끗한 동네 살고 싶으면 부모님 졸라서라도 이사 가세요. 그치만 거기 사는 조선족들, 저소득층, 조손가정 모두 열심히 사시는 분들 이예요. 님에게 멸시받을 이유는 없죠...

  • 20. ..........
    '14.9.26 6:53 PM (116.38.xxx.201)

    헉..구성남이라 쓰인 제목보고 사람이름인가 싶어 들어왔네요..
    살다살다 구성남은 처음 들어보네요..
    주소에 구성남시라고 쓰나요??
    왜 취직원서에 걱정까지..

  • 21. 진짜철없다
    '14.9.26 6:54 PM (183.109.xxx.76)

    돈 일억 벌어서 가져다 드리고 그런 소리를 하던가222222222

  • 22. ㅋㅋ
    '14.9.26 6:54 PM (211.36.xxx.238)

    전 이해할거같아요
    그럴수있죠뭐...
    11구성남잘은 몰라도 ...수지오래된아파트 3억3천임살껄요

  • 23. 초딩도 아니고..
    '14.9.26 6:54 PM (203.247.xxx.20)

    참나... 마음아프고 불행해 하시는데, 이걸 이해해 줘야 하는 건지 혼란스럽네요.

  • 24. 구성남
    '14.9.26 6:54 PM (112.151.xxx.45)

    이란 말은 들어도 보고 쓰기도 합니다. 분당권에 살아요.

  • 25. ....
    '14.9.26 6:56 PM (2.49.xxx.80)

    어제 집 형편도 없고 딱히 능력도 안되는데....
    외국 나가면 잘나가 보이고 어쩌고 저쩌고 유학가고 싶다는 졸업 앞둔 츠자며....

    똑 부러진 애들 많던데...
    머리엔 도대체 뭐가 들었는지 ㅉㅉ

  • 26. 이해가는데
    '14.9.26 6:58 PM (125.176.xxx.134)

    구 성남 이미지 안좋아요. 다들 철나서 티를 안내서 그렇치. 전 죽전지구 살았었는데. 진상아줌마들 많아서 우울증 걸렸었어요. 가난이나 못배운건 아무 문제없는데. 남 괴롭히고 예의 없는건 못참겠더라구요.
    그 지역 탈출하고 우울증 나았어요.
    구성남도 다르진 않겠죠. 직장생활하면서 부지런히
    모아서 이사나오세요.

  • 27. ..
    '14.9.26 7:00 PM (110.70.xxx.188)

    이미지는 좀 그렇긴해요.
    안양 수원 이런 도시하고 좀 다르게 언덕이 많고 번화한데도 없고 분당은 성남하고 별개같고.
    분당 살아서 가끔 갈일이 있었는데 산뜻한 장소가 없었어요. 모란시장만 봐도요.

  • 28. 구성남이래서 개그맨 이름인줄 알았네여.
    '14.9.26 7:01 PM (175.195.xxx.86)

    울지 마세요ㅋㅋ 구성남이라고 개그맨 있지 않았나요.
    열등감은 정신건강에 아주~ 안좋아요.
    우리네 인생이랑 어울리지 말고 위대글님중 인사 담당 계시네요.
    하등 아무 관련 없다고 하지요.

    님아! 우리네 인생이랑 자존감 좀 세트로 높이셔야 겠어여.
    길게 썼는데 호응이 영~~ 이네요. 그렇다고 또 울지마요 ㅋㅋ

  • 29. ..
    '14.9.26 7:02 PM (110.70.xxx.188)

    그러나 그건 중요한건 아니고 님이 성공해서 살고싶은데 사세요.

  • 30. .........
    '14.9.26 7:02 PM (175.182.xxx.187) - 삭제된댓글

    그정도 고민이면
    독립해서 이사하세요.
    주민등록 주소지도 바꾸고요.
    원글님 하소연 들어보니 부모님이 이사만 하면 해결될 문제인데
    원글님만 따로 나와도 해결되는거죠.

  • 31. 000
    '14.9.26 7:03 PM (203.226.xxx.33)

    부모님께선 서울로 못가고 죽전에 있는 대학간 딸이 챙피해서 죽고싶을꺼 같아요

  • 32. 부자되려면
    '14.9.26 7:03 PM (175.209.xxx.198)

    타인의 이목에 신경쓰지 말고 비록 낮은 곳 어두운 곳에 살더라도 개의치 않는 꿋꿋함이 있어야 됩니다.

  • 33. ㅜㅜ
    '14.9.26 7:06 PM (180.224.xxx.85)

    구성남이라는 말 사용해요. 첨 직장이 그쪽이었거든요
    대충 8호선 수진신흥모란은행동 그쪽이 구성남일거에요
    분당과의 경계는 야탑부터?인듯... 좀 보수적으로 잡으면 서현부터일거구요. 솔직히 저도 그쪽 생활할 때 힘들었어요
    원글님 왜 힘들어하시는지 알거 같아요.

  • 34. ....
    '14.9.26 7:06 PM (14.53.xxx.71)

    121.190.xxx.69님, 175.209.xxx.198님 다소 철없어 보일수도 있는글에
    차분한 댓글 참 좋습니다.
    그 지역사는 분들이 보시면 어떨까 모르겠네요..

  • 35. 강남토박이이사와서
    '14.9.26 7:08 PM (121.190.xxx.69)

    분당에서 20년살았어요
    분당이사와보니..
    또다른세계

    그오랜시간동안
    전 이 지역사회의 갈등? (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모든과정을 보고.지켜봤기땜에 원글님이 낚시가 아니란것을 알고있어요
    원글님 마음.무슨말 하시는지 다 알아요
    살면서 박탈감내지.경제적소외감.열등감..어디서나 누구나 다 느낀답니다
    저는아니지만.
    잘살면.좋은동네살면 그 나름대로 치열한고민있고.치사한열등감있고 그래요
    강남에살든. 성북동 고급주택가사이에 작은집에 끼어달선간에
    잘살아도.덜살아도 .비교하기시작하면 끝이없어요

    제가 첨보았던 그성남과.. 지금에 성남과는 정말 많이 다르더군요
    성남은 아주 많이 대단히 ,아주 많이 발전했답니다
    사람이 아무리잘나고.못나고..열등감.소외감은 어느위치에서도 다 느끼게되요
    미안하지만.님개인이 잘나면
    주변인들과는 별세계처럼 다른세상이 될거에요.
    사는지역이중요한게 아니라.님 자신이중요하다는것을

    죄송.별로 도움안되는글 쓴것같네요

  • 36. 저도...
    '14.9.26 7:14 PM (39.118.xxx.14)

    원글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살짝 공감이 가네요.
    이 근처에서 성남이 좀 이미지가 안 좋긴 해요.
    그런데 어쩌겠나요? 부모님은 이사하실 계획이 없으신 거잖아요?
    원글님이 더더욱 분발하셔서 좋은 직업 얻으시고 부모님과 함께 원하는 곳으로 이사하세요.
    바꿀수 없는 현실을 끌탕만 해봐야 속만 상하고 방법도 없어요.

  • 37. ...
    '14.9.26 7:15 PM (121.161.xxx.237)

    글이 철이 없긴 하지만 무슨 말인지는 알아요.
    다들 아시잖아요.
    지방 광역시 신도시에서 쭉 살다가 서울로 오게 되면서 대림동에 살았었는데 정말 지옥이었어요..
    윗쪽으로는 신도림쪽이라 괜찮았는데 대림2동 쪽은 정말 답 안나와요.
    밤에 돌아다니지도 않았어요.
    2년만 살고 나왔는데 서울에서는 집값감당이 안돼서 경기도 외곽으로 나왔어요.
    대림동 보다는 낫네요. 집값은 비슷한데

  • 38. 에효
    '14.9.26 7:15 PM (223.62.xxx.48)

    원글님이 격하게 얘기하시긴 했지만.
    여기 날 선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많지만요
    그 동네 몇 번 가보고 겪어본 사람들은 공감하시는군요...
    사람들이 전투적이고.
    전 중국 못사는 동네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밤에 돌아다니긴 무서울 것 같구요.
    안가본 사람은 모르실거에요.
    님. 그래도 님이 그것땜에 스트레스받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거에요.
    그냥 마음을 비우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사세요. 잘 될거에요.
    주소지도 옮기셨다면서요.
    부모님 마음아프시고 속상하실거에요. 그거 나중에 다 후회되요..

  • 39. ㅇㅇ
    '14.9.26 7:19 PM (203.130.xxx.124)

    여기서 철없다는 분들은 성남 정말 안가보신듯..전 원글님 이해해요 거기만큼 분위기 안좋은데도 없긴해요..도시개발이 완전히 잘못된 케이스인거같아요; 시골 중소도시보다도 안좋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는..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이사가세요

  • 40. 나무안녕
    '14.9.26 7:28 PM (39.118.xxx.234)

    이사람 성남사람 아니예요
    저 평촌살다가 성남으로 이사와 7년째 살고 있는데요
    구성남이라는말은 첨 듣는 말이예요
    성남 구시가지라고 하지 구 성남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 41. 이글을
    '14.9.26 7:33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인기많으신 이재명 시장님이 좀 보셨으면 좋겠네요

    시장님~~~
    구성남 개발에도 신경좀 써주셔요
    맨날 천당 밑에 분당만 발전시키지 말고요

    여기 원글분이
    구성남 수준차이 난다고 죽고 싶다잖아요~~

    재개발도 좀 확 풀어주시고요
    고도제한도 좀 확 풀어서 구!구성남
    발전시켜 한 목숨 살리셔요~~~~~~!!!!!!!!

  • 42. ...
    '14.9.26 7:34 PM (121.190.xxx.69)

    나무안녕님 .님은 성남 신지
    7년밖에 안되서 그래요 지난역사를 몰라요

    맨처음 1993년도부터 분당신도시입주시작부터
    분당 처음 생기고나서..분당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줄아세요?

    구시가지 성남과 .성남이라는 이름섞이는것 자체가 싫어서
    극도로 싫어해서
    성남시 가 아니라 분당시로 바꿀려고 얼마나 난리를 쳤었는데요
    나라에서 ,관청에서 거부당하면 차라리 분당시가 아니면 돌마로 바꾼다고 어거지를 썼었어요

    분당구민은 성남시에 속해있는데.성남시 분당구가 아니라. 분당구 분당시가 되기를.
    희망했었죠

    암튼 분당구에서 구시가지.성남과 안섞일려고 웃긴 과거들이 많이있었습니다

    분당구에서 세금을 걷으면 대부분 구사기지 성남으로 돈이 흘러갔어요 그것도 신시가지 분당구민이 엄청싫어햇었어요

  • 43. 조심스레
    '14.9.26 7:34 PM (119.148.xxx.181)

    성남 몇 번 가보면 원글님 얘기 사실 이해는 가요.
    나중에 알고 보니 성남시가 원래 서울 어디 재개발하면서 이주민들 살라고 만든 동네라대요.
    그 얘기 듣고보니 아하..싶더라구요.
    그런데 이해는 가지만, 지금 당장 환경이 안 좋은 것은 공감하지만
    주소 때문에 원글님 앞날까지 다 망칠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아닌 듯.
    심지어 나중에 결혼한 뒤에 남편에게 부끄럽다는 얘기까지.
    현재 상황을 원망하고 비관만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 생각만 하세요.
    원글님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세요. 부모님 조르는거 말고.

  • 44. 구성남
    '14.9.26 7:38 PM (218.232.xxx.203)

    성남이 직장이었고 옆동네사는데 구성남이라는말 쓰네요
    가보시면 좀그렇긴하지만 예민하신것 같아요
    원글님이 스펙을 쌓으시면 사는 동네는 중요치않아요

  • 45. ngo
    '14.9.26 7:46 PM (116.41.xxx.212)

    윗님이 좀 잘못알고계신게 있는 듯한데 구시가지에서들어오는세금이훨씬많습니다. 몰라서그렇지성남땅값도많이비싸고현금부자가많은동네에요. 웃긴게분당사시는분들중강남살다오신분들왜오셨을까요? 분당살면서쇼핑은꼭강남가서하시는분들도있더군요. 뭘뜻하는지는아실거에요. 구성남이라는말은저도첨듣고구시가지라고하죠. 지금은성남사람은아니지만많이들오해하시는것같아몇자적습니다.

  • 46. 파닥파닥
    '14.9.26 7:54 PM (121.145.xxx.107)

    그 정도면 한국에 사는건 수치와 절망이라 이미 이세상 사람아니어야 할텐데요.

  • 47.
    '14.9.26 7:57 PM (182.211.xxx.186)

    전분당에서 자라서 무슨 얘긴지알아요 .솔직히 좀 후지고 못사는동네이미지 있어요. 지저분하기도 하구요. 그냥 열심히 일해서 돈모아서 그동네 떠나세요. 그방법밖에 없네요.

  • 48. ..
    '14.9.26 8:05 PM (116.36.xxx.200)

    성남 근처는 몰라서 사실 성남 이미지는 잘 몰랐는데 댓글등이랑 읽다보니 대충 원글 심정은 알겠네요..
    강남, 서초 오래 살다 그 옆에 동작구 쪽으로 밀려나 사는데 아 정말 미치겠. 원글 심정 그대로네요. 처음 1년은 완전 우울증 걸렸고 지금도 여기 벗어나는 게 꿈이라는..
    근데 별 수 없잖아요. 돈 많이 벌든 해서 탈출하는 수밖에..원글은 부모님이 이사갈 거 같지 않음 어떻게든 나중에 취업하고 해서 독립하세요 다른데로..글고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도 있는 거니 너무 비관만은 마시구요..

  • 49. 이해됨
    '14.9.26 8:11 PM (218.236.xxx.220)

    거기 분위기 알면 이해힐것임
    도시 자체가 그 옛날 청계천 철거민들이 이주한곳으로 시작
    그 이후로도 삶의질 최하위로도 여러번뽑힘
    영화 완득이의 배경 감독이 가장 열악한곳 찾아 골라낸곳이 성남 ㅠㅠ 살기 폭폭한 곳이지요 ㅠㅠ

  • 50. ...
    '14.9.26 8:19 PM (211.226.xxx.42)

    성남은 아니고 그 정도로 낙후된 지역에 살았었는데요..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스펙 쌓으라는 분들...
    저도 한스펙합니다.
    근데 스펙 좋은 사람들 중에 배경도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끼리끼리 모이는 문화는 또 어떻구요..
    물론 저도 끼어줍니다.
    사는 곳 빼고는 다 괜찮으니까요..
    하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이질감, 소외감도 커요..
    자신이 아무리 잘나도 어쩌지 못하는 게 있어요.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전 좋은 동네로 전세로 이사 나왔어요.
    동네만 좋지 우리 형편은 나아진게 없는데 사람들은 그냥 사는 동네만 듣고도 다르게 대하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 건데 그게 상처가 꽤 커요.
    원글님 이사 나오세요.
    전세 놓고 전세 얻어 나오시면 돼요.

  • 51. 낚시...
    '14.9.26 8:24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그렇게 관심 받고 싶니?

  • 52. ..
    '14.9.26 8:25 PM (211.211.xxx.105)

    동네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으나 그 불만으로
    여기에 글을 올릴 정도인 거 보니 정신병까지는 아니겠지만
    정서가 참 안정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이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사는 지역 등으로 차별하는 마음이 강하니
    남들도 나를 지역으로 평가하고 무시할 거란 생각에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스스로 힘든가봅니다

  • 53. 여름열음
    '14.9.26 8:31 PM (77.2.xxx.41)

    구성남이 어딘가.. 했엇어요^^;;
    원글님 정상 아니시구요 왜이렇게 집동네를 싫어하실까..
    그런데 본인이 그렇게 싫으시면 정말 부모님 설득하셔서 이사하세요
    마음 편한 게 제일이니까요..

  • 54. 죽전에 있는 대학이라면
    '14.9.26 8:39 PM (1.233.xxx.83)

    단국대 같은데..
    한남동 부촌에 있던 대학이
    죽전으로 이동할 때
    죽고 싶었겠네요..
    님 부모님은 최선을 다해 키워주셨을 텐데 딸이 이런 줄은 알고 계신지..ㅜㅜ

  • 55. ...
    '14.9.26 8:49 PM (39.7.xxx.147)

    말 그대로 헐이네요.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것은 객관적 사실이니 그렇다쳐도 그걸 가지고 그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온갖것들 다 그탓으로 돌리고 어이없는 걱정하고..
    가난하고 주거환경이 좋지 못한게 불편하고 남들보다 힘들순 있어도 부끄러운 일인가요?
    그나이 처먹을때까지 자존감이 그정도밖에 안된다는게 어이없고 너같은 사람이 편견으로 가득하고 돈 외에는 아무 가치 자체가 없는 철학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거죠.
    게다가 취직하는데, 대학원가는데 문제가 생길거라니ㅋㅋㅋ 진짜 병신같아요.
    님이 무시당하는 것 같으면 머리에 든게 없고 사고수준이 그정도밖에 안되서 무시당하는 거지 어디 산다고 무시당하는게 아니에요.

  • 56. 흠흠
    '14.9.26 8:59 PM (121.167.xxx.114)

    봉천동, 구로동.. 이런 데 살아보신 분도 조금 느끼실 거예요. 우리나라 사람들 사는 동네 가지고 구별 좀 하죠. 그러거나 말거나 기펴고 사시고 주소 이전해놓고 취직되서..집이 머네가깝네 할 때 들통나 이상한 사람 되지 마시고 대응 잘 하세요.

  • 57. ㅎㅎ
    '14.9.26 9:03 PM (118.33.xxx.140)

    표현이 너무 과해서 공감해주기가 싫으네요.
    물론 그 입장은 이해합니다.
    그쪽 동네는 개발할 수가 없어요.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가나요? 돈이 없어서 싼 동네에서 사는 건데.
    그러니 님이 이사하는 수 밖에 없죠.
    너무나 당연한 걸 이렇게 우시면 어쩌나요.
    답은 딱 하나, 이사하세요. 3억3천이면 충분히 가능하네요.

  • 58. ....
    '14.9.26 9:05 PM (218.235.xxx.230)

    원글님!!!
    다른 지방에 사는 분들... 그리고 성남이나 분당쪽에 살았던 분들빼고는
    그곳 형편을 잘 모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다들 살기 바빠서 입에 많이 오르내린 강남권은 잘알아도
    성남쪽은 잘 모르니 너무 신경쓰시지 마세요.

  • 59. ㅎㅅ
    '14.9.26 9:07 PM (218.55.xxx.96)

    분당에 살아서 님이 무슨 얘기하시는지 알아요

    그래도 빚없이 자기집에서 사는게 동네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저희 친정 서울강북 완전 허름한 곳 사시지만
    임대소득 올리시며 앑들살뜰 낡은집에서 잘 사십니다
    비싼 동네 전세사시며 용돈 요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지금 집은 부모님의 집일뿐 원글님 집 아니에요

    못난소리 마시고요

  • 60. 마녀
    '14.9.26 9:15 PM (1.237.xxx.250)

    혹시 저희 아파트에 사시나요! ㅋ 집값이 딱 제가 사는 동네랑 같네요 원글님이 말하는것이 뭔진는 알것 같아요 특히 요즘 쓰레기 수거 때문에 더 그런 기분이 드신것 같지만 원글님 글에는 왠지 자격지심 묻어나는것 같아요 분당 이나 강남으로 이사를 가셔도 만족 하실까요? 곧 또다른 불만을 토로 하실것 같아요
    이곳으로 이사를 온지는 얼마 안되지만 딴 도시보다 저렴한 물가에 시장갈때마다 좋구요 또한 편한 교통으로 전 이곳에 충분히 만족해요! 원글님 사람들은 모두 바쁘게.살아서 그런것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요

  • 61. ....
    '14.9.26 9:34 PM (58.143.xxx.142)

    사는 동네도 후졌다면서 학교는 수준에 맞아요?
    스카이도 아니고 인서울도 아닌데 학교 수준은 어떻할껀데요

  • 62. 사연있어요
    '14.9.26 9:40 PM (121.190.xxx.69)

    한남동 단국대 죽전이전할때 얼마나 시끄러웠는데요
    단국대 한남캠퍼스학생들이
    떼로몰려와서 데모도 하고.엄창말이 많았어요

    단국대
    자기네학교가 인서울에서 아웃서울로 이전하는데 심기편할학생은 별로 없었을거예요

    한남동 ->죽전캠퍼스 단국대이전.그렇게 말처럼 쉽게 저절로 이뤄진것은 이니었습니다

  • 63. 원글님
    '14.9.26 10:11 PM (218.148.xxx.82)

    무슨 얘기인지 이해해요.
    그런 생각 들 수 있구요..

    그래도 본인이 노력해서 더 능력있고 멋진 자신을 만들고,
    나중에 원하는 지역에 가셔서 사세요.

  • 64. ..
    '14.9.26 11:03 PM (221.163.xxx.173)

    솔직히 어느정도 이해해요..이미지가 좋진 않단것도 알구요.그치만 3억짜리 집도 없는사람 많은데 부모님이 맘아프시겠어요 . 지방에선 삼억짜리 집도 꽤 비싼축에 속한답니다 ㅡㅡ 님만 당당하면 돼요

  • 65. 구성남보단
    '14.9.26 11:06 PM (122.36.xxx.73)

    성남구시가지라고 많이하죠.신도시분당과 구별하려쓴말인듯..
    무슨얘기인줄은 충분히 알겠어요.누구나 좀더 좋은환경에서 살고싶죠.오래된아파트보다 새로지은아파트로 이사가고싶듯이..그런느낌이철없는건 아니죠.충분히 그런맘 들수있어요.다만 내현실을 인정하고 좋은집으로 이사가기위해 노력해야겠죠.

  • 66. 어머..
    '14.9.27 1:04 AM (221.147.xxx.88)

    마인드를 바꾸시길...

    그럼 아가씨도 서울대 가셨어야죠.

    부모님이 구성남이던 신성남이던 대학까지 보내주고 예쁘게 키워주신거에 감사해야하는데
    부모경제력 원망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강남에 살면 뭐 별거 있을거 같아요?
    똑같은 밥먹고 산답니다.

    분당이나 강남 살고 싶으면
    노력해서 돈 많이 벌면 되잖아요..

    울애도 이런탓을 할런지..

  • 67. kk
    '14.9.27 2:11 AM (121.168.xxx.157)

    아아...원글님 말 뭐니 알거 같아요
    전 지금 죽전 살지만 고향이 경상도라 성남과 분당의 차이를 잘 몰랐어요
    그러다 아빠 직장 때문에 죽전으로 이사 오고 저도 학교 졸업하고 죽전으로 왔고 죽전 깔끔한 동네만 봐서 그런가 성남이나 분당이나 비슷한줄 알았거든요
    그러다 첫 회사가 성남쪽이 됬고 ..와......구시가지였거든요
    성남분들께는 죄송한데 저 정말 ..우리나라에 아직 이런곳이 있구나 하고 놀랬어요
    솔직히 지저분 하잖아요 언덕도 너무 많고 동네도 복잡..
    그냥 못사는 사람들이 여기 모였구나 싶더라고요
    성남 구시가지 분들은 거기 오래 살았으니 니들이 우리 무시하냐 유난떤다 하시겠지만
    그게 아니더라고요
    저 솔직히 성남에 있는 회사 몇달 다니다 그만 뒀느데 회사가 별로라 그런것도 있지만
    좀 깨끗한 동네에 있는 회사 다니고 싶어서도 컸어요 ㅠㅠ ㅠ
    지금은 회사가 분당이고요
    집에서도 가깝고 좋네요
    원글님 마음 뭔지 알꺼 같아요

  • 68. .......
    '14.9.27 3:37 AM (121.136.xxx.27)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럴 수도 있겠고요...
    최근에 지인이 흥분해서 하는 말이...자기는 남편 사업땜에 경기의 소도시에 사는 거지 타워팰리스도 사서 갈 수 있는데..단지 강남에 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선볼려다 까였대요.
    강남에 산다고 다 잘사냐고..흥분해서 방방 뜨는데...
    그들만의 리그...란 말이 떠올랐어요.
    강남에서는 태생부터 강남을 좋아한다고..중간에 강북이나 지방에서 들어온 사람-물론 젊은 사람들사이에서 하는 말이고요-은 별로로 생각한다는 칼럼을 읽은 기억이 났어요.
    원글님의 글도 같은 맥락이지 싶네요.
    십몇년전엔 강남에 살았더랬는데...이제는 결코 강남으로 갈 수 없네요.
    어마무시한 아파트값땜에...

  • 69. ㅇㅇ
    '14.9.27 4:20 AM (175.114.xxx.195)

    그거 원동력 삼아 성공해서 이사가시면 되겠네요.
    근데 그것보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사는 동네가 자기자신을 대변하는건 아닙니다.
    나이가 그렇게 어리지도 않은데 그런걸로 징징대는건 졸업할때 되지않았나요.

  • 70. 에효
    '14.9.27 4:47 AM (223.62.xxx.75)

    원글님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원글님 사는 곳에 가보신 적 있으세요?
    겪어보기 전에는 잘 모른답니다.

    원글님도 좀 조바심을 줄이세요.
    원글님이 성남에서 20년을 무리없이 살았는데 갑자기 왜 이리 마음이 급해지신 거예요?
    대학원 취업도 상관 없구요.
    내일 당장 남자친구가 인사온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자녀분 둘 대학 보내면서 1억 얹어 이사하는 게 쉬운 일 아니라는 것도 아실테고요.

    지금 원글님 마음 상태에서면
    잠실이나 분당의 빌라로 이사가거나 다른 지방으로 이사간들
    전혀 흡족하지 않을 거예요.
    가면 또 나름의 불만이 생길지도 모르지요.

  • 71. 경기도
    '14.9.27 6:07 AM (110.70.xxx.112)

    성남시 분당구 인데
    구성남이라고 별로 생각 안해 봤어요.
    나머지 구가 다 구성남인가요?

    환경이 아파트촌과 비교해서 않 좋을 순 있지만
    그것땜에 취직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자격지심 이상의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 72. 모르는사람들
    '14.9.27 7:05 AM (211.36.xxx.220)

    구성남이 어떤곳인지 모르는사람들 댓글이 많네요
    30년째 제사때문에 가는데
    설날아침부터 술먹고 밥상엎고 이런 풍경 10년정도봤고
    쓰레기많고 외국인많고 전깃줄 축축 늘어져 뒤엉켜있고
    쌍욕은 입에 척척 휘감겨있고 쾌쾌한 냄새인지? 이상야릇한 냄새 베어있어요
    몰라도 이렇게 모르는구나. 댓글보고 알게되네요

  • 73. 00
    '14.9.27 7:38 AM (175.223.xxx.55)

    지나치긴하지만 원글님 심리? 마음이 뭔진 좀 알겠어요...
    수도권 대도시 구도심들, 평균적인 시설 환경은 나아졌지만, 구성원들은 예전보다 못하다 느껴집니다.
    갈수록 더 동네들 분위기가 나눠지네요. ㅡㅡ;
    외노자나 조선족들도 좀 그렇고, 사는게 팍팍한 탓이겠지만, 시민의식이 부족한 분위기가 아쉽습니다.

    그래도 원글님,
    부모님 원망이나, 지금처럼 사는곳에 대한
    지나친 열등감과 비하는 그만하셔야 합니다.
    부모님이 50대 초반 이상이실텐데,
    의대생에 대학생 둘 뒷바라지 자체로도 보통 이상 아닙니까
    노후도 급한 세대인데, 1억 모으려면 몇년이 걸리는지...
    글쎄 취업하시면 실감하실까요..?

    암튼.. 대학생때 사는 동네 물어보고 소개팅 한다는 얘기에 놀란것도 생각나고,
    동네 분위기 왜 이러냐는 후배의 생각없는 한마디에
    상처받았던 저 자신도 좀 찔리는데가 있어서 남깁니다.
    졸업반인데 어리광은 적당히 줄여야죠...
    취직해서 월급 받아보면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감사한지 느끼실꺼에요~ 열등감은 확--- 날려버리시길!!

  • 74. ...
    '14.9.27 7:43 AM (121.169.xxx.139)

    수지 오래된 아파트 32평대 돈 조금만 더 보태면 살 수 있어요.
    저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알아요.

  • 75. 호이호이
    '14.9.27 8:19 AM (112.154.xxx.19)

    분당이 처음 생겼을때부터 살았었어요.
    지금은 결혼하고 타 지역에 살고있지만요.

    중학교,고등학교를 분당에서 졸업했는데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도 좀 나뉘는 분위기였어요.
    하교하고 버스를 탈때도 서로 반대로 가게되어 도로를 두고
    서로 마주보며 정류장에 서있었으니 묻지않아도 대충 알수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지만요..^^

    예전엔 야탑을 지나 모란으로 나오면 정말 달랐어요.
    특히 장 서는 날이면..^^
    모란이 개시장으로 유명했잖아요.
    지금은 많이 변했다곤 하지만 원글님이 고민하는게 뭔지 알것같아요.
    위의 댓글들처럼 부지런히 모아서 원하는 지역으로 나오세요.^_^

  • 76. 원글님
    '14.9.27 8:35 AM (180.230.xxx.48)

    지금 사시는 집 파시면 용인수지쪽으로는 옮길 수 있어요. 옮겨보세요.
    용인이 신도시에 비하면 난개발이긴 하지만 아파트촌으로만 되어있어 나름 괜찮더라구요. 아파트들도 깔끔하구요.
    지금 아직 덜 올랐을때 급매물 잡아보세요.
    제가 보긴 이사하면 간단한 문제인데..
    문제는 부모님들이 한자리에 넘 오래 사셔서 옮길 의욕이나 용기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 77. kate
    '14.9.27 8:58 AM (183.100.xxx.125)

    부모님 설득하셔서 이사하세요. 그 돈이면 그동네보다 이미지 좋은 옆동네로 충분히 이사가실 수 있어요. 예전에 아는 분 따님이 결혼하려고 남자를 데리고 왔는데 반지하에 사는 것을 보고 결혼을 안하겠다고 했다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분명 그런 일들 있고 게다가 님께서 그토록 고민하시니 이사만이 답이에요. 부모님이 완강하게 거부하시면 님 혼자 기숙사라든가 그런 곳으로 독립하셔도 좋구요. 얼마전 들은 이야기인데 방배동 어딘가에 여학생들 기숙사가 있다하고. 학교 기숙사 말고 그런 곳도 있나봐요.

  • 78. 충분히이해해요
    '14.9.27 9:32 AM (59.12.xxx.36)

    혹시 태*동 사시나요?
    아님 신*동?

    전 용인에 살다가 남편이 철없을때 10년전에 신문보고 태*동에 미분양 아파트를 덜컥 사버렸어요.
    내집 가졌다고 남편이 좋아했는데
    처음에 집 보러 차로 가는데 왠지 불길한 예감이...
    2년살고 집팔고 나왔는데

    지금은 분당에 살고 있고요

    제가 딱 그런 기분이었어요 (죽고 싶지는 않았지만..)

    제가 분당에 직장이 있었고 그 역에 타고 내리는게 너무 창피할정도로 사람들이 미안하지만 빈민티가(행색이며 표정이며 말하는 거며 여러가지로) 너무 나서 같은 동네에 산다는게 창피하고

    우범지대도 많고 길거리에 정말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제 자존감이 뚝뚝 떨어지는 느낌.

    얼마나 고지대인지 양말에 구멍이 잘 날정도였어요.

    분위기가 그런지 사람들 표정도 다들 지치고 우울하고 화나있고.

    충분이 이해합니다.

    말씀처럼 용인도 요즘에 많이 저렴해졌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진심으로 이해되요

  • 79. 모란 시장때문에 그래요
    '14.9.27 10:12 AM (1.215.xxx.166)

    모란시장을 없애야 해요

    그주변에 동물냄새-죽어가는 냄새겠죠.
    그런 개잡는 시장에 모이는 사람들이 괜찮을리가 없죠.
    시장에서 떡하니 개잡는 그런 시장을 어찌 아직도 내버려두나요

    성남의 암울한 모란시장을 없애면 이미지랑 동물들은 말할것도 없고 그때문에 악취 스트레스에 시달릴일도 없고 모이는 사람 훨씬 좋아질거에요

  • 80. 호이호이님
    '14.9.27 10:14 AM (1.215.xxx.166)

    지금도 모란시장에서 개잡는거 그대로에요
    하나도 안변햇어요
    지난주에도 지나가다 대 충격받앗어요

  • 81. 82에서부터 모란시장퇴출 서명운동합시다
    '14.9.27 10:15 AM (1.215.xxx.166)

    모란시장 퇴출 운동 합시다!!!

  • 82. 아자아자
    '14.9.27 10:15 AM (116.121.xxx.14)

    정 그러시면 이사하세요. 용인수지에도 33평에 3억3천짜리 많이 있구요, 기흥구쪽도 많아요.
    학교 다니시기도 가깝겠네요.

  • 83. 구성남 이미지는..
    '14.9.27 10:24 AM (106.244.xxx.52)

    동감합니다. 그런데 지하철 내리기 싫다 결혼할 사람 보여주기 싫다..이런건 이해 안가네요.

    찢어지게 가난한 집 고시텔 같은 곳에 미혼일때 살았는데 남편 집에서 인사시켰어요.

    아직은 어리고 철이 없다..로 이해될 나이이지만 35세 이후에도 그렇다면 그건 본인 책임이니 싫은 만큼 벗어나도록 노력해보세요.

  • 84. ........
    '14.9.27 10:28 AM (223.62.xxx.110)

    솔직히 사는 곳으로 차별 많이 하잖아요?
    대학때, 선 보려고 강남으로 이사 한단 친구 이야기가 꽤 헉 스러웠는데, 의외로 선 볼때 사는곳 따지는 사람들 많다고 하더군요.
    분당 사는데, 동호회 잠깐 나갔을 때도 사귀던 커플 중 여자분이 성남 산다고 좀 부유했던 남자집에서 반대해서 헤어지는데 큰 이유가 되었어요. 다른 분께 왜요? 그랬더니 성남 살잖아~ 하길래 또 한번 헉..
    사람들 인식이 그런데 원글님 나무랄거 없어요.

  • 85. ........
    '14.9.27 10:31 AM (223.62.xxx.110)

    저도 용인 수지 추천드려 봅니다. 집값 엄청 떨어졌어요. 부모님이 사시거든요.ㅡㅡ;

  • 86. 저도 동감하는데 모란시장때문이에요
    '14.9.27 10:49 AM (1.215.xxx.166)

    장날만 되면 모이는 사람들 딱 원글님이 말한 그 분위기 그대로에요
    저도 완전 싫어요 ㅜ

  • 87. 차타고
    '14.9.27 11:04 AM (218.236.xxx.220)

    모란시장 근처만 지나가도 구역질납니다

  • 88. ㅋㅋㅋㅋㅋㅋ
    '14.9.27 12:03 PM (175.223.xxx.106)

    성남이면 성남이지 구 성남은 뭡니까 ㅋㅋㅋ

    저희 집은 할아버지가 공직생활을 성남에서 마무리하셔서 정착한 집입니다만....

    뭐가 그렇게 비관적이세요?

    아 고민의 수준이 20대 지적능력을 가진 여성이라는게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남에서 중고등학교 다니고 대학은 서울로 다녔지만 20대를 즐겁게 성남에서 지냈어요.

    성남에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의 자아와 자존감의 문제로 사료됩니다.

  • 89. 솔직히
    '14.9.27 12:04 PM (183.100.xxx.227)

    원글님 말 틀린거 하나도 없어요.
    구성남 이라는 말도 많이 쓰는 거 맞구요.
    가파른 언덕길에 따닥따닥 붙어있는 주택에 반지하 집들 하고
    근처에 있는 분당에 판교에 비교가 되는건 당연지사죠.
    그리고 모란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도 맞아요.

    그게 싫으면 그냥 이사 나오세요.
    솔직히 애 키우는 엄마가 분당에서 애 키우고 싶겠어요 구성남에서 키우고 싶겠어요.

    현실은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서민 동네가 구성남만 있는거 아니니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서울에 가도 똑같이 구질구질한 동네 많아요.

  • 90. 원글님 문제가 아니라 모란시장 문제에요
    '14.9.27 12:06 PM (1.215.xxx.166)

    거기 모이는 사람들이 딱 그분위기에요

    모란시장 다들 가보세요.분당선타고 모란역에만 내리시면 누구나 가볼수잇어요.
    한번만 가보면 원글님 말씀이 무슨뜻인지 딱 ~~와닿을겁니다.
    그리고 평생 다시는 가기 싫을겁니다.

  • 91. ㅋㅋㅋㅋㅋㅋ
    '14.9.27 12:09 PM (175.223.xxx.106)

    아 고민이 남자 못만날까봐라닠ㅋㅋㅋㅋㅋㅋ

    님, 님보다 학력 스펙 다 못났고 가난하고 구성남에 계속 사는 미인자매....
    얼굴이 예뻐서 시집은 잘갔습니다그려....

    외모 지상주의는 아니지만 구성남이라도 예쁘니 다 잘갔어요.

  • 92.
    '14.9.27 12:37 PM (121.157.xxx.38)

    댓글은 넘쳐나는데, 원글이는 가타부타 댓글도 없고...
    이글 낚시같아요.
    일베충들이 성남 혐오해요.
    구의원, 시장이 야당이고 성남에 전라도사람 많이산다고요.

  • 93. 이해 됨
    '14.9.27 12:42 PM (125.178.xxx.42)

    지금 살고 있는 상황은 부모님의 선택이었다면

    앞으로의 인생은
    님의 노력과 운에 따른
    삶을 살겁니다.

  • 94. 으으
    '14.9.27 1:30 PM (121.162.xxx.235)

    학교 아직 한남동 있을때 졸업했는데 이런 분이 후배라니 좀;; 좋은말은 안나오구요..

    저는 인천에서도 공단옆이라 외노자분들 많은 낙후된 동네에서 차상위계층으로 서울로 통학하며 학교 다녔는데 한번도 우리 동네가 싫다거나 해본적은 없어요.

    그저 아둥바둥이라 할지라도 그런 동네에서라도 저 안전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했고, 비록 학자금대출 만땅이었지만 무사히 학교 마칠수 있었어요.

    지금은 서울 사는데 친정 갈때마다 근처가 조금씩 주거환경이 나아지는거 보면, 기쁘기도 하고요.

    뭐랄까, 이건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해서 뭐 비난하거나 그럴 마음은 아니지만 본인이 세상을, 사회를 보는 시각을 좀더 넓고 깊이있게 보면 좋겠네요.

  • 95. ㅇㅇ
    '14.9.27 1:55 PM (1.233.xxx.79)

    성남 수준 많이 떨어지죠.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사람들 대부분 아주 드세고 무례한 분들도 많아요. 결국 직장이 성남에 있는 지점으로 전출되서 근무하다가 못버티고 그만 뒀어요. 이건 정말 겪어 보지 않으면 몰라요. 저도 성남에 대한 사전정보, 편견 이런거 정말 없이 갔다가 너무 힘드었어요.. 사회에 불만 있는 분들, 한맺힌 분들이 많고 그 분풀이를 엉뚱한 공공장소에서 풀죠. 짐도 끔찍한 기억..다신 가고 싶지 않아요...

  • 96. 이런글을 썼어요
    '14.9.27 2:15 PM (175.223.xxx.9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8348&page=1
    근데 댓글이 왜 이래요?
    성남만 그런거예요??

  • 97. 셀비
    '14.9.27 2:51 PM (175.198.xxx.141)

    아그야

    니가 돈벌어서

    천에 30짜리 월세라도 얻어서 살아보고

    다시 글 써보그라.

  • 98. 여기 댓글단분들 모란역내려 모란시장 일단 다녀오신후
    '14.9.27 2:57 PM (1.215.xxx.166)

    다시 써보세요. 어떤말이 나오나.

    아, 차타고 지나가도 되니 일단 모란시장 지나가보시면 원글님말씀 무슨 뜻인지 팍팍 와닿을겁니다

    저도 원글님 심정 완전 동감합니다

    모란시장같은곳이 도시 한복판에 , 것도 엄청 큰 규모로, 존재한다는게 정말...

  • 99. 행복한 집
    '14.9.27 2:58 PM (125.184.xxx.28)

    학생에게 구성남도 아깝다 아까워

  • 100. 다들
    '14.9.27 3:08 PM (119.70.xxx.163)

    참 날이 서있는 댓글에 낚시라는 분이 있는데
    저는 그곳에 살아보지 않았지만 그 느낌 알아요.
    예전에 저랑 동갑이 사촌이 성남 언덕배기 한집에 여러가구가 있는 집에 살았는데
    그곳을 처음 가봤을 때 그 느낌..아직도 잊히지지가 않네요.

    젊은 사람이라면 특히 더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요.
    다들 너무 나무라시는 듯..충분히 할 수도 있는데..

  • 101.
    '14.9.27 3:33 PM (175.223.xxx.35)

    분당 사는 직장동료 A의 어머니 왈 " 구 성남 남자랑은 연애라지마라" 고 하셨다는 말 듣고 저도 그런 지역 분위기 처음 알았었고

    구 성남 사는 다른 직장 동료B 는 겨울에 눈만 조금 내리면 출퇴근을 힘들어했어요. 동네 언덕이 많아서 마을버스가 운행을 안한다고... 원글님과 같은 한탄을 하더군요

    그 외에도 구 성남 이미지가 안좋긴해서
    원글님 글 일부는 이해가 가요

  • 102. 도대체
    '14.9.27 3:40 PM (50.174.xxx.137)

    글 쓴 분, 여기 성남 사는 사람들도 많이 들어올 텐데
    공개적인 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는 건 그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아요.
    저도 분당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아가씨가 터무니 없는 소리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기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공개게시판이잖아요.
    본인은 당장 이사갈 수 있는 형편이라지만 이사 못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본인이 마음에 안 들면 그 동네 떠나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성남만 그런 게 아니라 서울에도 그런 유흥가, 뒷골목 비슷한 분위기 풍기는 곳은 의외로 많더라구요.
    길거리에 오물 버려져있고, 술집, 불건전 노래방 간판 달리고, 밤거리 어두컴컴하니 무서운 분위기가 성남의 전매특허는 아니잖아요?

  • 103. 인사관계자
    '14.9.27 5:14 PM (211.219.xxx.151)

    사는 곳은 면접 시 결정적인 판단 조건에 절대 들지 않아요.ㅋㅋㅋ

    원글님 자존감과 자아존중감이 더 큰 문제인 듯.


    어느 동네에 살 건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가 더 중요.

    물론 어디에 사는가로 상대를 감히, 판단하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무시하면 그만.

    어차피 그런 남이 내 사는 집이나 동네에 한 푼 어치 보태줄 것도 아닌데

    그들의 의견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감. 무시하면 그만인 걸....

  • 104. 인사관계자
    '14.9.27 5:17 PM (211.219.xxx.151)

    아 그리고 동네별 거주민들의 특징을 짓는 건 한국뿐만이 아니라 두루두루 공통점.

    다만 그게 통계적인 데이타이지 개개인의 삶을 결정적으로 결정짓는 요소는 아니더오.


    옛날 동네에 살아도 신세대 삶의 방식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고 부자동네에 사는 가난한 사람(부동산 안 가진?)도 있기 마련이고 통계 데이타와 개인의 삶은 별 긴밀한 연관성 없음.

  • 105. 예전 성남
    '14.9.27 5:23 PM (1.233.xxx.144) - 삭제된댓글

    예전 성남 경기도중에서도 참으로 거칠고 수준떨어지는 동네였던거 맞아요...좀 노는 애들 많았구요. 하지만 예전얘기고 지금은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요??
    예전에 90년대에는 분위기 참 험악했던기억이납니다. 버스타서 완전 쫗아가지고 무서웠던 기억이...사람들이 너무나 험악스러웠어요
    심은하도 성남출신이었는데////

  • 106. 예전 성남
    '14.9.27 5:24 PM (1.233.xxx.144) - 삭제된댓글

    좋아가지고--->쫄아가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543 학생부종합전형 반영교과 질문이요. 2 gks 2014/09/26 2,656
420542 공영주차장 관리처가 어딜까요? 3 시장 2014/09/26 611
420541 자가지방시술 4 조언 2014/09/26 1,615
420540 아가씨때 이상형이 감우성이었는데 15 내생애봄날 2014/09/26 6,485
420539 아이허브 첫주문인데 여쭤볼게 있어요 6 ^^ 2014/09/26 1,226
420538 좀전에 올라온 김부선 누님 페북글.jpg 35 역시 2014/09/26 11,796
420537 기숙대안학교 괜찮은 곳 없나요? 3 휴... 2014/09/26 1,323
420536 드디어 sbs 중앙방송에도 나왔네요!!! (유가족 이빨 뿌러트린.. 3 닥시러 2014/09/26 1,760
420535 남편의 여자친구 9 2014/09/26 4,385
420534 병원에서 손 놓은 간암말기. 좋은 식품/요법 추천해주세요 7 며느리 2014/09/26 2,702
420533 지금 궁금한 이야기..아무래도 제보자 정신병일듯? 23 ㅇㅇ 2014/09/26 11,827
420532 베댓 할줌마글을 읽고 생각나서.. 할즘마 2014/09/26 800
420531 키 작은 부부한테서 훤칠한 자식들 12 msgh 2014/09/26 4,426
420530 시험보자마자 미리 톡으로 내자식 성적 걱정 해주는 학부모는 뭔가.. 13 참나. 2014/09/26 2,848
420529 쑨양 박태환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 귀여워요 14 하하 2014/09/26 9,973
420528 계약직 ..힘드네요.. 5 .. 2014/09/26 1,929
420527 sk폰,이 정도면 조건이 어떤지요? 2 갑자기 걸려.. 2014/09/26 821
420526 내성적인 분들.....모임갔다온후 기가 빨린 날 어떻게 푸세요?.. 10 힘들어 2014/09/26 5,427
420525 치과요~누구는 대학교수하고 누구는 병원오픈하는 건가요? 5 궁금증 2014/09/26 1,592
420524 일산에 출장뷔페 추천 좀 2 개업식 2014/09/26 1,364
420523 [국민TV 9월 26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3 lowsim.. 2014/09/26 418
420522 먼지같은 쌀벌레가 있네요. 2 첨봄 2014/09/26 2,406
420521 부산에 턱관절 잘보는 병원있을까요? 4 궁금 2014/09/26 2,184
420520 대답하기 싫은 질문 어영부영 넘기는 방법 뭐 없나요?? 전 대답.. 3 명치쌔게때리.. 2014/09/26 2,174
420519 단통법 시대, 약정 못채우면 '위약금 폭탄' 3 자급폰 2014/09/26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