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래 글도 있지만....
월급 500이상 되시는 여성분들 무슨일 하시나요?.
부러워요...
40대 초반 여성인데, 월급이 세금 빼고 170 인데...ㅠㅠ
일 할맛 안나요.ㅠㅠ
요..아래 글도 있지만....
월급 500이상 되시는 여성분들 무슨일 하시나요?.
부러워요...
40대 초반 여성인데, 월급이 세금 빼고 170 인데...ㅠㅠ
일 할맛 안나요.ㅠㅠ
면허가 필요한 자영업이요
시스템 설계합니다.
10년 정도 하니까 일도 손에 붙고 좋으네요.
나중엔 임대업 할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부모님 보니 전문직 필요없고 임대가 갑!
외국계 회사. 경력 13년차에요. 나이에 비해 경력이 짧죠. 늦게 시작했어요. 일하기 싫어 계속 들락 날락 거리네요. 정신 차리고 일 해야지!
39인데 150만원...ㅠ.ㅠ
여긴 많이 버시는 분들 많아서 부럽더라구요...난 뭐하고 살고있나..이러면서
외국계회사..20년 됐어요.
위에 시스템 설계하신다는 분 부모님요.
임대는 어떤쪽으로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지요. 최근에 임대 시작했는데 (오피스텔/상가) 이게 생각보다 복잡하고 신경쓸게 많네요 ㅠㅠ
교수요. 오늘 월급날.
이날만 기다렸어요. 참. 40초반은 아니네요. 중반요.
저희 부모님은 홍대에 건물이 두 개가 있으시거든요.
규모가 커서 하나당 한달에 3000에서 4000 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오피스텔보다 진짜 핫한 상권에 작더라도 가게 임대하는 게 하는 게 공실도 없고 편해요.
상권이 작은데는 자꾸 들락날락 하는데 상권이 크면 가게가 작더라도 거의 공실이 안나거든요. 그리고 그런 지역에는 전문적으로 관리만 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냥 일정 금액 드리고 맡기면 되요.
전 용산쪽으로 보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나중엔 괜찮을 거 같아요.
교수요.
저는 오늘 월급날 아니네요~ㅎ
외국계 회사 팀장이요~
설대 나왔어요
제 남자 동기들은 더 저보다 많이 번다는
이참에 말이 나와서 말인데 대한민국 교수들 월급 너무 많아요
하는거라고는 없는데 뭔 500씩 받나요
말도 안돼
3분의 1로 줄이고 공무원처럼 개혁해야되요
철밥통들 한국에 문제 많아요
저 위에 임대 여쭤본 저도에요.
말씀 감사합니다. 오피스텔 말고 상가도 했는데 직장의 근로소득에 종소세가 누진되니까 또 세금이 장난이 아니네요. 지금 막 시작한거라 공실이 없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부모님은 가게 한 칸이 아니고 건물이 두 채시라는건 통건물 두채 소유라시는거죠?..부럽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
그냥 대기업 다녀요.. 지금 30중반인데 40초 되면 그정도 받을거 같네요..
근데 40초에는 그만둘듯.. -_-;;
남편한테만 짐지우지 말아야지... 당연히 나도 벌어야지... 생각하고.. 친정엄마도 육아 적극 담당해주시는데 자꾸 참기힘들어지네요... 쩝...
외국계회사요...세금 떼고 칠백정도요...보너스는 연봉의 7프로정도구요..연봉은 높은 편일 수도 있지만..언제 잘릴지 모릅니다...
오전 7시 집에서 나가고 퇴근하면 보통 오후8시쯤 됩니다..주위에 암걸린 40대 많을 만큼 스트레스 쎄요..월급은 500되겠네요
허~우~
월세로 매월 80,000,000원 받는 건물이면 건물값은 도대체 얼마?
건물 두 채 합해서 300억원 넘는 건물이라야 그 정도 월세 나오겠죠?
본인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그 정도 재력가이시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그냥 덧글 달고 싶네요.
딱 510
과외합니다.
번화의 과정에 함께함을 감사합니다.
세후 500.
경력20년차
저기 위에 교수 월급 많다는 분...
정말 바빠요. 강의 논문 프로젝트 학회..건강은 디스크 환자들 천지입니다.
그리고 상위 사립대는 연봉 일억 넘어요...
면허가 필요한 월급쟁입니다.
이 표현 좋네요! 힛
학회다니고 논문쓰고 어디가면 인정받는 제대로된 교수가 얼마나 될까요? 사립대 지방4년제 전문대 등에 아무 하는일 없이 그냥 놀고먹는 교수가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논문이요? 절대 안써요 눈치보여 써야할일 생김 표절해서 내거나 원생들 시키죠 그러고도 연구비 타먹고 학회는 갈일이 없는 교수도 널렸어요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공직사회에 이어 한국 교수사회 개혁 반드시 해야해요 돈으로 교수직을 암암리에 사고 파는것도 공공연하게 퍼져있구요 기생하는 인간들 얼마나 많은데요
교수가 왜 하는 일이 없어요?
강의, 연구 , 행정, 회의, 학생지도
일 엄청 많아요.
교수 월급 많다는 분..
요즘 교수 되려면 스카이졸업하고 외국 명문대 박사해도 될까말까하는데
그 동안 들어간 돈이 어릴때 사교육부터 치면 어마어마하지요.
그런데 외국 명문대 박사도 교수 되는 확률이 얼마나 적은지..
그 시간과 노력으로 돈 잘버는 다른 직업 택했으면 훨씬 더 잘 벌었을거에요.
교수 명예직이에요..돈 잘버는 직업은 아니죠..
(저 교수도 아니고 교수 가족도 아니에요)
모든 분야의 월급을 똑같이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시려나요?
40대 중반을 넘어 후반
영어로 밥벌어 먹고 살아요. 세후 525정도
교수 월급 많나요?
얼마나 노력해서 된건데,,,ㅠㅠ
영어강사요
아직 30대고 개인 공부방 운영인데
물론 하기 나름이지만
이 지역 제 주변분들 대부분 위 언급한 돈보다 많이 벌어요
생각보다 안정적이구요
교수 연봉 얘기 나온 김에...
지방 유명 사립대 조교수된지 3년 되었는데 연봉이 어느 정도 될까요?
학생지도라니 개도 웃겠네요
연구? 개나주죠 강의 따위 1학기 2학기 대당들 학교 나가는날 따져봐요 얼마나 되는지 거기다 축제니 온갖 행사니 휴강이니 강의? 그저 웃지요 행정 회의? 교수 회의야 자주 하죠 아무 쓰잘데기 없는 명분에다 학교 과 신입생유치 위한 의견이나 써내고 교수 산행이나 다니는거죠
진짜 한국사회 제대로 된 교수 손꼽습니다
대기업 다녀요.
주 5일제 되기 전, 주 6일 근무하면서 눈물 콧물 빼가며 애 하나 키워가며 여태 다녔어요.
ㅋㅋ님.진짜 아시는 분인지.
기업체 40대초반이요... 죽을 맛이에요... 기업체는 몇년 내로 비자발적인 전업주부가 되겠죠?
근데 이 글... 방향이 교수 논쟁으로 갈거 같네요 ㅋㅋ
이런글에 공무원 월급 생각나네요
축제고 뭐고 휴강 해도 15주 16주 수업은 채워야 하구요
아무나 수업할 수 있다면 그 정도 월급 안 주죠
노력해서 얻은 자리인데
남들 보기엔 편하게 놀고 먹는 자리로 보이는거 같은데
그렇게 쉬워 보이면
직접 해 보시는건 어떨지?
모든 분야의 월급을 똑같이 만들란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나
교수 되려고 들어간돈?
그돈 뽕뽑아야 되니까 월급 많이 받는게 당연하단건가요?
진짜 비논리네요
교수가 되려고 뒷돈 억대 들어간 사람들이나 그런 소리 하겠죠
전공상 해외유학 안하고도 교수되는 사람도 있구요
무조건 유학까지 갔다와서 교수됐는데 많이 받아야한다
이말도 어페가 있어요
교수는 뽑기전에도 투명해야하고 평가제해야하고 도태되면
잘려야해요 울나라 대학들 미국 아이비리그 교수듵 대우해주는거보고 그정도 대우받아야한다고 어깨 힘주는 교수들있는데 진짜 웃긴거죠 한국대학들이 그래서 발전이 없는거에요 교수됨과 동시에 거의 국개의원급으로 행세나 하는거죠
무턱대고 까지 좀 맙시다.
놀고먹는 교수 주변에 있음 그 사람한테 따지세요.
전 초등 영어공부방요...월~토 6시간 일하고 500조금 넘게 벌어요..그런데 40대중반이라서 파리 목숨이예요..50까지는 할 수 있을려나
어떤 세상인데 교수하기는 쉬운 줄 아시나 봐요.
임용은 연구 실적 근거해서 점수화하고
임용 후엔 교육 연구 사회봉사 매년 학교에서 평가합니다.
교육 부문은 학생들의 강의평가가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구요.
휴강하면 사유 써 내고 보강계획 잡아야 해요.
승진 심사 떨어지면 정년 보장 못 받고 퇴출되기도 하구요.
논문 써야 하는 압박 너무 심해서 방학 때도 학교에서 살아요.
학생들 가르치는 게 즐겁고 공부가 그나마 체질에 맞는 사람들이니 하는 거지
평생 동안 연구해서 새로운 주제 찾아 매년 몇 편씩 논문 쓰기가 쉬워 보이시나요?
표절해서 안 들키고 학회지에 논문 싣는 건 자기 논문 제대로 쓰는 것보다도 어려울 거 같네요.
지방의 이름도 잘 모르는 사립대 실상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웬만한 유명 대학은 다 이런 식으로 이미 변한 지 오래예요.
놀고 먹는 교수라니...헉.........
충격이네요..........그런 교수가 있을라고요?? 하지만 외국대학교에 비하면 한국교수는 널럴한건 맞아요.
외국교수는 학생보다 더 공부시간이 길어서...다들 회피하는 직종이라고 전에 ebs인가?하버드대학 보여준거 기억나네요.
인테리어관련일하고 한달 천만원정도
사무실도없고 직원도없어서^^
외국계회사
경력 20년.
같은 일로 한국회사에서 일하면,
반밖에 못받을듯.
교수 월급이 뭐가 많아요? 되기 어렵고 정말 오래걸리는데 그 정도면 그리 많은 건 아니죠. 그리고 친구가 교수인데 안 놀고 논문 쓰고 가르치고 방학에도 학교 나가서 연구해요. 교수 놀고 먹는 건 할아버지 정교수들이나 그러지 젊은 분들은 안그래요.
교수도 케바케죠..
정말 열심히 연구하는 교수도 있고 빨리 물갈이되야 하는 교수도 있구요..
엄청 어렵게 된 사람도 있지만 누구 뺵으로 자격도 안되면서 쉽게 되는 사람도 있죠..
하하하.... 그냥 웃습니다.
임용되고 나서 집에 9시 이전에 가본 적 한번도 없습니다.
처음 3년간은 주말 방학 없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주말은 쉽니다만...)
위의 "요즘은..."님이 쓰신거 맞습니다.
거기다 요즘 인구절벽이라 대학교 구조조정한다고 교수도 파리목숨입니다.
교수 그렇게 놀고 먹고 좋은거... 지금 은퇴하시는 원로교수님들 이야기입니다.
교수 좋은거 2000년대 후반 이후 끝 났습니다.
더 일찍 태어났어야 했는데..
진짜 놀기라도 하면 덜 억울하기나 하지.
공기업 십년차에요ㅎ
통장에 찍히는 것만 550이고 동갑인 남편은 저보다 더 버는데 막상 저축은 많이 못하네요;;;;
저기 ㅋㅋ님은 교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듯.
저희 아버지가 교수로 몇 년 전 정년퇴직하셨는데,
아버지때까지만 해도 좋았어요..
물론 아버지도 젊어서는 연구실, 실험실에서 살다시피 하고,
친정어머니는 그 실험실에서 숙식하는 석박사생들 김치 담느라 도우미도 없이 혼자서 김치 몇백포기에, 매일같이 반찬 해다 나르는 거의 준 식모 생활 하시다시피 하셨고요.
친정어머니 몰래 빚 얻어서 학생들 등록금 해 준 거 십여년 만에 고백하시기도 햇습니다.
아버지 주례며, 교수임용시 뭐 하나 받지를 않으셔서, 이제는 알아서들 안 사온다고 친정어머니가 웃으신 적도 있었어요.
방학이면 매일 학교 나가서 책 보고 연구하시고 하면서, 그렇지 않은 교수들에 대해 뒷담화도 좀 하셨죠 ㅠ
어쨋든 그래도 아버지때는, 그래도 오전에 출근 시간도 첫강의 아니면 약간 여유도 있었고
퇴근도 8-9시 정도였죠..
요새 저희 남편이 교수할까 하고 일하는데,
퇴근시간은 밤 11시~새벽1시 사이구요.
아침에는 7시 전에 집에서 나섭니다.
애가 아빠 안 찾습니다. 원래 없는 사람이나 다름없다 보니.
낮에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밥 안 먹고 가는 날은 그 날의 첫 끼니가 오후 8시인 날도 다반사구요.
실험하랴, 강의하랴, 논문쓰랴..
피곤해서 죽을 것 같다 합니다.
대학평가 때문에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문 기준이 어찌나 높아졌는지, 그런 논문 나올 토양도 안 되는 우리 나라에서 논문 뽑아내려고 기준만 높여놔서 다들 죽을 것 같다 합니다.
되려 그 논문 기준때문에 학생에게 쏟는 에너지가 요새는 다 논문에 간다지요.
교수임용도 요새 대학도 사정 안 좋다고 거의 새로 안 시키고 시간강사로 떼우는 추세고.
문제는 교수임용 되어도 요새는 그런 생활을 최소 10년이상은 해야되는데,
그 10년이 10년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날이 갈수록 길어나는 추세랍니다.
남편이 교수하려다가 자기가 제 명에 못 죽겠다면서,
다른 길로 가겠다고 진로 바꿨네요.
교수 월급 많고 하는 일 없다는 사람, 공무원 놀고 먹는 줄 아는 사람,....
뭘 몰라서 그런거죠.
보통의 제대로된 교수들 열심히 강의하고 연구하고 학교일 하느라 바쁩니다.
공무원도 매일 일에 치여 야근에 휴일도 없이 일하느라 바쁜 사람 많구요..
교사도 그렇고...
왜 남의 직업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러 말하는지...
자기 인생에 불만이 많아 다른 사람들 까고 싶고
하향 평준화 되길 원하나부죠.
자영업이요. 직원으로 한 3년 근무하고 일 배워서 자영업 해요.
업종은 좀 특수하지만...ㅎㅎ
제 친구들이 자긴 못한다 할정도로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크고 쉬는날도 일정치 않지만
돈 버는 맛으로 꾹 참고 해요. 사실 지금도 근무중이예요. 내일은 7시까지 나와도 되는데
일찍 출근하는 날은 사무실에 새벽 3,4시에도 나와요. 당연 늦게까지 근무 하고요...
여기저기 시달리는 데도 많아요...ㅠㅠ
위에 다른분도 말씀 하셨지만 아무리 이것저것 검토해도 임대업이 최고예요. 50살 까지만 하고
건물사서 임대업 하는게 꿈이예요.
놀고먹는 교수는 듣보잡 대학교수구요 요즘 웬만한 대학교수 테뉴어받을려면 연구 많이 해야하구요
월급많지않아요 억울하면 박사따구 교수하시던가...뒷돈대고 교수한다고하는데 이상한대학은 그럴지몰라도
웬만한 대학은 그런거없고 교수임용안된사람 혹은 집안에 교수가 없는 사람들이 그런말 하더라구요
학교때 남들 놀때 공부해서 교수되서 그만한 돈도 못받나요?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자기보다 돈 많이
받으면 싸잡고 머라고들하는지...
낼모레 마흔. 방송작가. 프로그램 2개 해서 600만원 왔다갔다 합니다. 그런데 퇴직금, 보너스, 수당 이런거 전혀 없고 정해진 휴가도 따로 없고..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몰라 불안불안합니다.
외국계도 천차 만별에 박봉 많던데
외국계면 해외영업인가요?
밥사는거 얻어먹어본사람
대한민국에 없답디다.
교수 기자 검사'14.9.26 8:16 PM (1.215.xxx.166) 밥사는거 얻어먹어본사람
대한민국에 없답디다.
-----------------------------------------
저 자주 제 지도교수님께 밥 얻어 먹고 다녔어요ㅜ.ㅜ
그리고 저희 친정아버지도 교수셨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학생들 자주 와서 밥 먹고. 게다가 자리 못 잡은 후백들까지 챙기신거.. 엄마가 불만이 많으셨거든요
소수의 몇몇 사람가지고 전부를 판단하지는 말아주세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그자리 까지 간사람은 더 대접해주고 인정해주고...그런걸로 제일은 월급이긴 하지만요...존경해 줘야지...
왜 자기 능력이 뛰어난데 이세상이 난 인정 안한다고 한탄하면서 올라간 사람을 깍아 내리나요. 개중 좀 안그래 보이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위치 까지 갈때는 남모를 노력이 있었음은 분명하잖아요. 학위가 그걸 인정하는거고....
사실, 꼭 좋은 직업 아니더라도 그만큼 만족하고 살 수 있을 만큼 남들 눈 의식하지 말고, 사회적인 분위기도 만들어 져야하긴해요.
뻐길것도 없고 또 직업이 내세울것 없다고 이상하게 보지도 말고...서로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필요하잖아요.
님의 케이스가 소수에요
교수 기자 만나면서 밥 얻어벅어봣다는분 대한민국 전체에서 손들어보라고 해보세요
님 같은 분이 많은지, 항상 접대만 햇다는 사람이 많은지요.
41세...경력 15년정도...
프리랜서 편집디자이너
월500이상...매달 그런건 아닌데...
올해는 일을 좀 많이 했어요...
저 교수인데 진심 궁금해서 묻는데요.
기자나 검사를 접대하는 이유는 그래도 상상이 가는데요. (뭐 이것도 좀 과장된 거 같지만요.)
교수를 누가 뭣 때문에 접대를 하나요?
뭘 바라구요?
교수 된 지 10년인데 한번도 누구에게 그런 접대를 받아 본 적이 없어서요.
오히려 제자들 찾아오면 좋은 건 못 사 줘도 밥 한 끼 술 한 잔 사 주는 게 일반적인데
님 말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석사 준비 할때 교수님 얼마나 바라시던지ᆞᆢ
술 좋아하시고
입맛은 얼마나 고급이던지
제 수준 보다 넘치는 선물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를 거지 취급 했던 경*대 교수
저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그럼 결국 자기 학생들한테 접대를 받는다는 건가요?
아니 학생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요즘 같은 시절에 공부한다고 열심인 학생들 보기만 해도 기특하던데~~ㅠ
위에 석사하면서 안 좋은 경험하셨다는 분 저라도 대신 사과드리고 싶네요.
회사다니다가 회사차렸는데 24시간이 모지라요. 엉엉
애들보랴 일하랴 남편뒷바라지에 시댁에 친정까지..
하루라도 푹쉬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퇴근할때 눈물나요
교수 명예직이에요..돈 잘버는 직업은 아니죠..
(저 교수도 아니고 교수 마누라입니다.) ㅠㅠ
정말 교수는 실력은 당근이고요
돈도 있어야 해요.( 암암리에 거래..를 떠나서 생활비...)
무엇보다 운도 그냥 운이 아니고 '천운'이 있어야 합니다.
(서울에 h대 **과는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가장 긴데 지금까지 나가신 분이 두분입니다.
빈자리가 있어야 들어가요)
참...예전에 아버님이 "너 교수되기전에 내가 죽겠다." 하시길래
아버님...그전에 제가 먼저 죽을 것 같아요. 헀답니다.
(저 보통은 말대답은 커녕 , 말 잘 안해요)
그리고 500을 떠나서 학교 선생님들보단 더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프리랜서예요. 세후 1200요.
금융권시스템 설계부터 구축까지 해요.
IT도 잘 알아야 하고 금융업무에 대해서 아주 잘 알아야해요.
프로젝트 시작하면 까만 새벽에 나가서 까만 밤에 들어와요.
막바지 테스트할때면 집에도 잘 못들어와요.
재테크 설계할 시간도 없어서 자유입출금 통장에 월급이 쌓여만 가네요.
돈 쓸 시간도 없고요.
세상엔 쉽게 버는 돈은 없는것 같아요.
8년째정도 되는데 앞으로 한개정도만 더하고 그만할라고요.
30대 중반인데 500넘게 벌어요. 시험봐서 가지는 자격 있는 월급쟁이.
40 초반인데 이번달 세금때고 550정도..
야근수당 힙치면 600정도네요.
근데 고달파요..돈 쓸 시간이 없어요
학원 강사요
40넘어보니 벌면 버는만큼 저세상문턱도 그만큼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농부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제 가장 가까운 사람..
교수인데 500 안 되요. 연봉을 월평균으로 나누었을 때 500안 되네요. 50대구요
sky나와 대기업다녀요...
근데 아직 일하고 있어요... 일하는거 대비로는 많이 받는거 아니네요. ㅠㅠ
16 년차.. 세후 500 좀 넘어요..
그치만
파리목숨이고, 스트레스 넘 심해서 암걸릴거 같아요...
정말 업무강도 높을때는 욕 나올정도로 바빠요ㅠㅠ
저기위에 부모님께서 건물 소유하신분 심히 부러워요..
자격증 있는 직업이요..토요일 빨간날 못쉬고요..일요일 하루 쉬어요..크리스마스..설날..추석..당일만쉬고요..1월1잏 하루 쉬어요..여름휴가 3일 있고요..자영업이지만 갑아닌 을의 인생..만족도는 글쎄요..에요..그래도 이런불황에 이게 어디냐 싶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건물세로 생활비 나오는 임대업 정말 꿈이네요..
방송작가 구요 40대초반‥ 세후 510정도
아침부터 밤까지 주6일 일만하다 힘들어 정리하고
지금은 320벌고 주5일근무 고수‥ 행복합니다
30대 후반 헤드헌터
평균 세후500만원. 업계 평균수준인것 같아요
저도 월급받고파요~
현실은 하루하루가 치열한 자영업?
그래도 겨우 밥먹고사는중...
수입은 연봉기준으로 오천이상인데
내통장 잔고는 왜이런지...
울나라 국민소득 이만달라 근접한거 맞나요?
양질의 일자리 정말 절실합니다.
특히 젊은세대들 화이팅!!
가족들 잠잘 때 들어옵니다
요새는 특성화까지 되서 아침에 30분 얼굴보고 땡입니다
세금 엄청나게 떼어갑니다
올해부터 2/3를 세금으로 빼간 날도 있어서 두달동안 죽는줄 알았습니다
육십되기전에 과로사로 죽을까 걱정입니다
방학 때 일주일 시댁에서 지내고 오는게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일하러 학교 갑니다
1000~1200 정도.. 38세 여자예요
지방에서 국어학원 해요
저희 아버지 1년전에 스타벅스 창업하셨는데 순이익 800정도 되신대요 저도 좋은 위치에 스타벅스 하고싶음... ㅜㅜ
그림 그려요 ㅎㅎ
....................
영어로 밥벌어먹고사신다는 분
공부방 일6시간주6회 하신다는 분
자영업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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