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웃기는 주사? 줄리엔 강

.. 조회수 : 5,078
작성일 : 2014-09-26 11:33:09

줄리엔 강이 그 멍한 상태에서 꼬장을 부린게 아니라 슈퍼마켙 의자를 정리하는 cc티비장면보셨어요?

저도 그거 보면서 좀 우스웠는데 엠팍에 그 얘기가 나오고 여러가지 주사에 대해 댓글 달리는데 웃기네요.

 

 제 지인 친구중 어떤 남자는 부인이 좀 능력이 있고 바쁜 사람이라  상대적으로 좀 한가한 직업을 가진 자신이 집안일을 몽땅한데요.

그런데 이 사람이 술을 잘 안마시는데 한번 취하게 되면 ..ㅋㅋ.. 그 술집 혹은 식당 화장실 들어가서 안나온데요.

거기서 뭐하냐구요? 화장실에 비치된 세제, 비누 이런거 몽땅 부어놓고 화장실 청소 하다가 뻗어 자고 있데요.

술 마시다가 취해 화장실 간다며 갔는데..한참 있다 식당 주인이 와서 화를 내며 빨리 화장실 가보라고 해

화장실 갔더니 세제 바닥에 한통 다 부어놓고 온 벽에 변기에 거품으로 범벅칠 해놓고 수세미 손에 쥔채로 그 옆에 쓰러져 자고 있더래요 

 

그리고 또 다른 지인친구 남편은 아무리 늦게 들어와 술이 떡이 되도  양치질을 꼭 한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보면 어떨때는 욕실에서 어떨때는 거실 소파에서 입 얼굴에 치약 온통 허옇게 묻힌 채로 칫솔 꼭쥐고 자고 있데요.

 

주위에 술마시고 폭력 꼬장 뭐 이런거 말고 좀 웃기는 희한한 주사 가진 분들  있으시죠?

IP : 1.235.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4.9.26 11:45 AM (175.193.xxx.130)

    줄리엔 강이 우리남편식 고주망태의 길을 들어서다니!
    넘 아타까워서 ㅠㅠㅠㅠㅠㅠㅠ

  • 2. .....
    '14.9.26 12:02 PM (180.228.xxx.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TV에서 봤어요.
    줄리엔강이 입은 것이 서양 내복이어요.
    우리 나라 남자는 위에 란닝구 아래에 팬티 이렇게 따로 입지만 서양 내복은 줄리엔 강이
    입은 것처럼 이아래가하나로 된 메리야츠를 입더군요.
    줄리엔강이 자기가 왜 그랬는지 모르겟다고 하면서 팬들이 보고 마약 먹은 것으로 오인할까 봐
    정말 걱정한다고 하더래요. 마약 먹은 모습이 저러긴 하죠 ㅋㅋ

  • 3. 알콜성
    '14.9.26 12:0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치매인가? 아니면 몽유병 ㅡ,,ㅡ

  • 4. 메리야쓰 아니예요
    '14.9.26 12:19 PM (182.227.xxx.225)

    민소매 티셔츠 잘못 입어서 한쪽 어깨 드러난 거 같고(-_- 이거 어떻게 입어야 원숄더 민소매가 되는 거임?)
    밑에는 분명 삼각팬티 같습니다....

    위아래 붙은 메리야쓰는 절대 아닌 듯.

    소속사 좀 바보인 듯. 동영상도 있고 사진도 있는데.......웬 트레이닝복이래........켁....
    술이 약해서 그랬든, 설마 마약을 했든...
    우짜든동...........신은 공평하다는 걸 확인했음....
    줄리엔 강도 이불킥을 할 날이 온 거임..ㅋㅋㅋ

  • 5. ㅇㅇ
    '14.9.26 12:27 PM (180.68.xxx.146)

    이제 줄리앤강한테 술권할 사람은 없으니 자동 금주..

  • 6. ..
    '14.9.26 12:32 PM (211.206.xxx.90)

    어쨋든 마약은 아니라니 다행.....
    당분간 술 조심 좀 하겠죠. ㅋ

  • 7. ㅇㅇ
    '14.9.26 1:04 PM (182.219.xxx.36)

    전 불쌍했어요..그 동영상보구,,,,멋진사람이 어쩌다 저리 망가졌나싶은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028 장마가 좀 늦게 올라오나보네요? ㅇㅇ 04:41:10 8
1607027 실비보험 없는데... 들어야하나 고민이네요 실비 04:38:52 19
1607026 집에있기싫을때 저렴하게 갈 곳이 있을까요 3 집에 04:25:14 93
1607025 퍼실 물빠짐 센서티브만 심해요? wii 04:01:22 66
1607024 지원금 25만원 줘봤자 고작 10조밖에 안해요 5 ... 03:38:49 373
1607023 숫자 69가 등판에 꽉차뉴티셔츠 버려야죠? 1 아들 옷 03:23:41 330
1607022 애플 잡스 유언이 아이폰 사이즈 유지하라~였다는데 1 ㅇㅇ 03:19:03 407
1607021 금쪽이 보고 마음이 무거워요 2 ㅇㅇ 03:18:38 523
1607020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근처 모텔? 3 엑스포 02:40:34 207
1607019 미국에서 한의사가 인기가 좋은직업인지요 ? 7 ….. 02:36:48 664
1607018 네이버 줍줍하세요 1 고물가엔동전.. 02:10:13 386
1607017 허재도 강문영이랑 사귀지 않았나요? 8 콩콩팥팥 02:08:27 1,821
1607016 바지에 똥싸고 울었어요 8 ㅇㅇ 02:00:03 1,736
1607015 택배 무료배송 문구보다보면 1 .ㅇㅇ. 01:37:57 423
1607014 교대로 쏘자고 사전 합의된 것 없을때 8 .... 01:29:12 735
1607013 근데 결혼을 왜 안햇을까요? 22 01:10:08 3,636
1607012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 아시나요 7 01:02:18 1,233
1607011 블루베리 벌레 5 궁금이 01:00:29 803
1607010 배달시킨 커피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2 ... 00:32:03 1,119
1607009 묵주 추천 해주세요 1 ㅇㅇ 00:26:56 322
1607008 1년 유통기한 지난 미개봉 헤어에센스 7 헤어에센스 00:20:39 967
1607007 이승철 노래할때요 6 ..... 00:14:03 1,541
1607006 남녀가 서로 마주보고 활짝 웃으면 눈맞은건가요 2 forwar.. 00:13:35 1,745
1607005 대접 못 받는 분들 1 00:09:24 1,164
1607004 허삼부자 섬집일기보고 허재 부러워 했는데 3 이런 00:04:10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