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여지는 것!

오늘을열심히 조회수 : 603
작성일 : 2014-09-26 10:32:19

저는 주부에요

한푼두푼 모으는 재미로 알뜰히 삽니다

집에서는 목 늘어난 옷 입고

놀이터에서는 만원짜리 입고

외출복은 삼만원짜리 입고

겉옷은 십만원짜리로 대충 걸치고 뭐.. 그래도 행복하니 별 아쉬움없이 사네요

 

최근 부동산 거래로 알게된 아저씨 얘긴데요

옷이 날개라고 정말 종종 만날때는 멋지다고 생갔했는데

목 늘어난 낡은 옷을 입은 모습을 보니 평범하네요

 

알고보니 경제력도 별반 나와 다르지 않으니,

내가 너무 아끼고 살았나 싶고 보이는것이 참 중요하구나 새삼 잊고 있었구나 싶고

이러니 옷값이 미쳐날뛰지 싶고

 

십만원짜리 티쪼가리 손빨래 해가면서 입고싶은 생각은 없는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요

살 빼야 겠어요^^

IP : 121.184.xxx.25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405 운동 클리닉 잘하는곳 있나요? 2 정형외과 2015/08/14 676
    473404 저 애둘데리고 길잃어버린거같아요. 급해요. (상봉에서 김포가는법.. 48 2015/08/14 6,810
    473403 근데 맞벌이 요구하는 남자들요 47 oo 2015/08/14 8,666
    473402 태음인은 홍삼이 잘 맞나요? 2 ... 2015/08/14 5,765
    473401 무릎이 차가워요.... 어머 2015/08/14 2,886
    473400 베테랑...아직 안보신 분 부럽습니다 10 백만년만에 2015/08/14 6,169
    473399 회사 다 뒤집어엎고 나왔어요 15 .... 2015/08/14 7,442
    473398 돌지난 남자 아기선물 추천해주세요 2 2015/08/14 2,199
    473397 유도등달기에 도전 산사랑 2015/08/14 650
    473396 조상 산소 벌초 하다 이제는 안하는 집들도 9 있으시죠? 2015/08/14 3,376
    473395 오늘 병원 문 여나요? 1 ,,, 2015/08/14 597
    473394 애 안낳으려면 왜 결혼해요? 38 은아 2015/08/14 6,408
    473393 좌변기 속 물때 제거하는 방법 있을까요? 8 유진 2015/08/14 5,179
    473392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나약한 아이들 참 많네요... 20 자취남 2015/08/14 5,774
    473391 여주를 좀 샀는데, 어떻게 먹나요? 8 참맛 2015/08/14 1,513
    473390 처남 결혼식 안오는 상황 정상인가요? 16 ㅇㅇ 2015/08/14 3,301
    473389 명란젓갈을 좋아해서 5 저장 2015/08/14 1,671
    473388 아파트 부녀회장 왜 하려고 하는거죠? 8 2015/08/14 11,281
    473387 광복 70년에 다시 봐야할 홍라희 집안 홍진기 13 친일척결 2015/08/14 5,178
    473386 레몬테라스 자주봐요ᆢ근데 울집이랑 너무 괴리가 느껴져요 6 정리 2015/08/14 3,869
    473385 광명 코스*코 7 이야.. 2015/08/14 1,830
    473384 광복절 놀라고하는것보다 제대로된 방송이나 보내주지 2 ㅇㅁ 2015/08/14 386
    473383 영어교육은 영유 아님 안되는건가요? 25 하마콧구멍 2015/08/14 3,711
    473382 모니터 뒤에 사람있다가 무슨 말인가요?? 8 rrr 2015/08/14 2,545
    473381 동네에롯xxx.맥xxx.파xxx 있어도.. 9 무식했네 2015/08/1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