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아이옷 잃어버린분 계신가요

아리송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4-09-26 09:01:39
두세번밖에 안입은 아이 레깅스가 없어져버렸어요.
흰색 레이스로 된 넘 이쁜 레깅스였는데...날씨가 추워져서 산건데..분명 일욜날 입히고 빨았을텐터 다른옷들은 있는데 그것만 없네요..ㅠ
예전에 둘째 아기옷도 사자마자 바로 없어졌구요..
그것은 친정엄마가 사준옷이여서 더욱 속상했어요..
참..양말도 이쁘고 레이스 달린 거 사자마자 바로 없어지구요..
세탁기가 잡아먹었나요..ㅠ
허접한거 뭐 아...주 오래된 옷들도 다 있는데!!!
정망 필요한 것들..산지 얼마안된게 왜 집에서 없어질까요.
아이옷도 제대로 못챙기니 우울해지네요..
가격이 저렴하니(1만원대) 잊어야되는게 현명하겠죠..

IP : 203.226.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9.26 9:04 AM (14.35.xxx.129)

    춘추복 조끼와 가디건이 없어져 또 샀네요.
    온집을 다뒤져도 안나오지만 본인은 학교에 두고온 일이 없다고...하긴 이름표가 있는데 학교는 아닐테고.
    진심 돈 아까왔습니다.

  • 2. 돌맹이
    '14.9.26 9:04 AM (115.140.xxx.74)

    혹시모르니 세탁기옆 틈을 살펴보세요.
    저도 엊그제 우연히 보다가
    양말 짝 잃은거 빤쮸 찾았어요.
    세탁기근처 사방을 집중살피시고

    옷 서랍장뒤로 넘어갈수있구요

  • 3. 안나파체스
    '14.9.26 9:11 AM (49.143.xxx.108)

    서랍 제일 아래칸 꺼내보면 바닥에 자잘한 것들 빠져 있을 때도 있어요..

  • 4. 딸랑셋맘
    '14.9.26 9:13 AM (175.223.xxx.244)

    저 14살 큰아이 두돌무렵 폴로 곰돌이 스웨터를 큰맘먹고 사입혔어요.
    한해입고 행방불명.
    이사할때 나타난다는 우스게소리도 했었는데
    십여년지난 지금까지 안나타나니 이옷은 어디로 갔을까요?

    분명 집집마다 블랙홀이 존재한다고 믿어요. ㅠㅠ

  • 5. MandY
    '14.9.26 9:23 AM (59.11.xxx.187)

    와~~ 저도요 저도요 전 아이 후드티가없어졌어요 후드티라 어디 벗어놓고 온것도 아닐테고 세탁기뒤에 떨어질것도 아니고 아직까지 미스테리...

  • 6. ..
    '14.9.26 9:57 AM (183.101.xxx.50)

    제 아들녀석도 우리집엔 옷도둑이 살고있다며
    하나씩 하나씩 없어지는 옷들이 너무 많다며...


    그런데 잊고있다 보면
    제옷속에 숨겨져 있는경우가 많더군요....

    잘 찾아보세요...

  • 7. ,,,
    '14.9.26 10:42 AM (116.126.xxx.2)

    아이 어릴때 신던 타이즈 안 나왔어요

  • 8. ㅋㅋㅋ
    '14.9.26 10:56 AM (144.59.xxx.226)

    남의얘기아닌듯. 저두 몇해전에 잘입어질바지가 있어 깔별로 두개를 사서 번갈아 잘입다가 겨울이되서 고이게서 옷을쑤셔박아놨는데. 한번 옷정리를 하고 난 후 그 담해에 아무리아무리아무리 찾아도 그옷이 없어서. 자책에원망에후회에 별별감정다들었는데......그 해지나 담해에 똬!!! 옷 어디쯤사이에서 나타났어요. 두벌이딱붙어서.
    정말그리옷장을수색해도없던게. 근데함정은 다시찾은옷두벌..그이후로한번도안입었다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805 천으로 된 이불 정리함 찾아요 ㅠ 1 ..... 2014/10/05 998
423804 서울 (또는 경기권) 이런 동네 찾고있어요. 25 learnt.. 2014/10/05 4,454
423803 (급질)엊그제 사온 스테이크 소고기가 갈색이에요 4 어라? 2014/10/05 1,855
423802 선보고 두번째 만남인데..뭘해야 될까요 도와주세요 1 ,,, 2014/10/05 1,547
423801 소개팅한 아가씨의 어머니께서.. 48 2014/10/05 18,098
423800 단종된 청소기(싸이킹)필터 가전매장에서 살수 있나요? 4 필터 2014/10/05 1,794
423799 겨울에 화이트백은 넘 추워보일까요? 7 홍이 2014/10/05 2,516
423798 사자가 달려 오는 꿈인데 뭘까요 4 휴일 2014/10/05 2,017
423797 아파트 등기를 남편에서 와이프로 바꿀때 3 .. 2014/10/05 1,707
423796 치아 유지 장치 망가지면 새로 해야 하나요? 3 dma 2014/10/05 1,002
423795 죽 만들때 어떤 그릇이 잘되나요? 5 똘이 2014/10/05 813
423794 새벽 세시 술 마신 남편... 8 ... 2014/10/05 1,849
423793 덴비 디너접시가 조금 오목하나요? 새벽 2014/10/05 867
423792 문병 가도 되나요? 4 요양병원 2014/10/05 849
423791 머리 숱많은 직모 초딩 딸... 머리는 기르고 싶다는데 정리가 .. 6 아이맘 2014/10/05 1,264
423790 셀프인테리어를 하려고 합니다. 4 문의 2014/10/05 1,228
423789 특별법을 제정하자는 건 그분들의 한을 풀자는 차원이 아니다 5 .. 2014/10/05 569
423788 제가(엄마) 재혼하면 울 아들 성 바뀌나요? 7 .. 2014/10/05 2,607
423787 가방수선 정말 잘 하는곳 .. 2014/10/05 495
423786 자식 소개팅에 몰래 나가서 보고오는 부모님 27 .... 2014/10/05 5,589
423785 저녁에 탄수화물 안 먹으려 하는데 대신 뭘 먹을까요? 20 ..... 2014/10/05 7,475
423784 요즘 치대는 잘 안가는 분위기 인가요? 9 궁금 2014/10/05 4,478
423783 11월에 출산하는 친구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8 아기옷 2014/10/05 749
423782 히든싱어 재방송 시간 잘봐 2014/10/05 1,030
423781 중국은행 금리 높다던데 안전한 건가요? 3 .. 2014/10/05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