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대출을 못 갚은경우 배우자에게 가나요?

아리엘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4-09-26 08:44:12

남편이 저 모르게 대출을 2013년 2월에 2억1천만원이나 받았어요, 통장확인해보니 매달 이자만 70만원씩 빠진거 확인했구요,,상환기일은 내년 2월로 되어있던데 원금 상환은 전혀 안된상태 더라구요,,

가방 확인해보니 이번에 또 대출을 받으려구 서류 준비중에 있었고, 서류는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와 재직증명원

금융거래확인서 보고 사태 파악했거든요,,, 2억은 남편회사 우리사주 3억들어간 담보로 받은거같구 이번에는 급여로 급여로 신용대출을 받으려는거같아요,,남편 연봉 1억1천만원 정도 되거든요.

이거 못갚으면 배우자인 저나 아이에게 상환독촉이 가나요? 연대보증은 없어진걸로 아는데,,,

이돈 용도는 지금 남편이 바람난 술집여자에게 간거같구요,,,지금 너무 복잡한 문제들이 많은 상태에요 ,,,

아시는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211.209.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4.9.26 8:47 AM (39.121.xxx.22)

    배우자에게 연대책임
    감당안됨 위장이혼할수밖에요

  • 2. ..
    '14.9.26 8:49 AM (223.62.xxx.94)

    배우자에게 법적 책임이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자녀분도 마찬가지이고 ? 배우자가 사망해서 채무상속이
    되지 않는한은요.
    다만 같은 집에 살고 계시면 유선 전화 등으로 빚독촉오고
    이런저런 일로 시달리기는 합니다.

  • 3. 법적으론
    '14.9.26 8:49 AM (1.239.xxx.22) - 삭제된댓글

    상관 없어요.재산도 부부 별산제인대요.

  • 4. ..
    '14.9.26 9:00 AM (220.124.xxx.28)

    법적으론 상관없는데 이혼해도 개인빚은 꺼딱하면 쫒아오고 전화질에 아이들 학교가서 가서 망신 준다고..또 사채빚은 안갚고는 못 산다고..
    근데 뭐땜에 대출 받은거래요? 원글님 마음 너무 슬프고 외롭고 우울하겠어요..ㅜㅜ

  • 5. 함께 이룬 재산
    '14.9.26 9:03 AM (58.143.xxx.236)

    분할분에 대해서 청구 안들어오나요?

  • 6. ..
    '14.9.26 1:18 PM (218.234.xxx.94)

    남편이 살아 있는 이상은 상관없지만, 남편이 사망하면 그대로 배우자, 자녀한테 돌아오죠.

  • 7. 남편빚때문에
    '14.9.26 4:38 PM (122.37.xxx.51)

    이혼이나 별거해서 어렵게 사는사람 더러 티비서 봤네요.
    저윗에분말씀따나 독촉은 엄하게 하나봐요
    모르는사람은 갚고있을지모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613 10키로 감량을 해보니 21 요플레 2014/11/28 16,478
439612 pt식단2 5 ..... 2014/11/28 2,165
439611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보세요? 26 심플라이프 2014/11/28 4,851
439610 잠을 못 자면 사람이 바보가 되는 거 같아요 5 고민 2014/11/28 2,167
439609 경영컨설턴트는 뭐하는 건가요? 12 알고싶어요 2014/11/28 2,061
439608 한번만... 패딩입니다 12 봐주세요 2014/11/28 3,919
439607 물 백묵은 일반칠판에 쓰면 안되나요? 2 칠판 2014/11/28 1,233
439606 예전 여성학자들은 지금 뭘 하시나요? 1 카르페디엠 2014/11/28 982
439605 요즘은 슬픔을 나누면 3 .. 2014/11/28 1,861
439604 마흔 넘어 갑자기 나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ㅠㅠ 5 ㅠㅠ 2014/11/28 1,516
439603 디자인 동일한 롱부츠.합성은 10만원 가죽은 20만원 3 부츠어렵다... 2014/11/27 1,173
439602 실속있는 치과 10 . . 2014/11/27 2,636
439601 서울시청 근처 맛집 추천을 부탁드려요~! 3 수색자 2014/11/27 1,900
439600 전업주부 개인용돈으로 100 만원 쓰는거 너무 한가요? 52 오마이 2014/11/27 18,519
439599 저는요 요즘 이따금 숨이 잘 안쉬어져요.. 14 ,,,, 2014/11/27 2,842
439598 관음죽 고무나무 어디서 사야 하나요? 5 힘내자 2014/11/27 791
439597 세월호226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무조건 가족품에 돌아오시기.. 18 bluebe.. 2014/11/27 482
439596 장예원 아나운서 글 보니 든 생각, 요즘 공중파 많이 보세요 ?.. 6 ........ 2014/11/27 4,656
439595 강용석...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8 IIImma.. 2014/11/27 3,572
439594 6세에어린이집 보단 유치원이 확실히 나은가요? 4 유딩맘 2014/11/27 1,305
439593 일본 사람들도 영어 예명 짓나요? 19 000 2014/11/27 2,531
439592 영어 쎄쎄쎄는? - 영어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1 곰어미 2014/11/27 1,930
439591 파리바게트 알바 해보신 주부님 어떤가요 1 전업 2014/11/27 3,289
439590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누나랑 통화를 자주 하는데요 10 가을 2014/11/27 3,686
439589 이혼 7 ... 2014/11/27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