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재활용품 바꾼 돈은 다 어디쓰일까요

.....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4-09-25 23:29:54

날마다 나오는 쓰레기 양이 대단하고,

저희 동네처럼 일주일에 한번씩 모아내는 곳은

거의 동마다 재활용산을 이루다시피

집집마다 내놓는데요...

 

이 재활용품 등을 처리해서

분명히 돈이 남았을텐데

어디에 쓰는건지

얼마나 남은건지

한번도 말이 없네요...

 

폐지 줍고, 재활용품 모으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드리면

그나마 좀 낫겠는데

경비 아저씨들 용돈벌이인지

 

 

다른 아파트들은 다 어떻게들 처리하는지 궁금해요

IP : 220.75.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5 11:32 PM (220.72.xxx.95)

    그거 관리비 사용내역이라고 나오던데요. 아마 관리운영 비용으로 쓰는듯해요.

  • 2. 정말요?
    '14.9.25 11:38 PM (220.75.xxx.137)

    저희 일년에 딱 한번씩 10리터 쓰레기봉투 한통을 받는데...
    관리운영비로 쓰고 남는 돈인가??@@

    따로 모아뒀다가 형편 어려운 할아버지.할머니 드리고 싶더라구요

  • 3.
    '14.9.25 11:45 PM (203.226.xxx.9)

    대부분은 내역서책자가 있거나 관리비내액서 뒷면에 있답니다 찾아보지도 않고 괜한 의심은 거두시길

  • 4. 네...
    '14.9.25 11:51 PM (220.75.xxx.137)

    관리비 내역서 달라고 경비실에 한번 말해볼게요.
    주는 내역서를 안본 건 아니고, 지금까진 말하는 사람만 주는 건지 따로 어디에 비치해놨는지 모를일이니까요.

  • 5. 근거있는 의심은
    '14.9.26 4:25 AM (175.112.xxx.210) - 삭제된댓글

    바람직하지만 경비아저씨 용돈 의혹은 거두시는 게;;;
    을도 아니고 정쯤 되는 사회 최고 약자계층 중 하나거든요 ㅠㅠ

  • 6. 그게
    '14.9.26 6:11 AM (211.201.xxx.30)

    부녀회는 주택법에 의해서 아파트에서 벌어 들이는 돈 관리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도 비리가 많아서요
    재활용 알뜰시장. 광고비로 벌어들이는 소소한 수입 꽤 됩니다.
    이런돈을 잡비수입이라고 하지요
    일년 단위로 모아서 쓸거(경비 재활용 수고비. 명절때 쓰레기 봉투등) 쓰고 나머지
    장기 수선 충당금으로 적립해야 됩니다.

    그런데 썩은 동대표 들은 주민의 무관심을 이용하여 막 써버립니다
    관리실 가셔서 최근 몇년간 잡비 수입지출 내역. 뽑아달라 하세요
    입주민은 주인으로 당당하게 요구 가능합니다

  • 7. ....
    '14.9.26 8:02 AM (61.253.xxx.22)

    저희 아파트는 명절마다 재활용수익금이라며 두루마리휴지 한팩씩 줘요..

  • 8. //
    '14.9.26 9:20 AM (222.105.xxx.159)

    전 분류하고 더러운곳 청소하고 경비 아저씨들 간식비로 썼으면 좋겠어요
    재활용을 왜 그렇게 더럽게 내놓는지

  • 9. 저도
    '14.9.26 12:3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관리비 청구서랑 사용내역책자 항상 같이 오지 않나요?
    그 돈으로 경비아저씨들 급여 좀 올려 드렸으면 좋겠어요..

  • 10. ,,,
    '14.9.27 12:50 AM (203.229.xxx.62)

    노인정에 일년에 몇번 명절, 어버이날, 크리스 마스, 등 부녀회에서 아파트 노인정에서 노인들 식사
    대접도 하고 적십자 회비를 한집당 만원씩 해서 대납 하기도 하고 쓰레기 봉투나 김, 식용유,
    주방세제등 사서 돌리기도 해요.
    나머지는 잡수익 잡아서 따로 관리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302 집 좀 골라주세요. 12 결정장애 2014/09/28 1,670
421301 친척간에 전세 매매가능? 2 조앤맘 2014/09/28 1,138
421300 일요일이라 늦잠자다가 3 개꿈 2014/09/28 1,003
421299 양문형냉장고 1 ^^* 2014/09/28 721
421298 제가 예민한 건가요? 15 자격지심 2014/09/28 2,749
421297 깨놓고 말해서요 5 날마다 2014/09/28 1,128
421296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간 정도 하루에 관광할 수 있는 도시 .. 7 2014/09/28 1,467
421295 분당에서 친정언니와 데이트할만한 곳은 어딜까요? 4 .. 2014/09/28 1,032
421294 미래에셋은 연금으로 전환 하라는데요 6 겨울연가 2014/09/28 1,638
421293 결혼 안한 건 괜찮은데 78 그런 생각 2014/09/28 18,693
421292 카톡차단이요 5 차단 2014/09/28 2,116
421291 제가 어제 늦게 가서 빌보 세수대야 기증했거든요 12 궁금 2014/09/28 2,497
421290 포항서 택시기사에게 횟집말하면되나요 6 구경 2014/09/28 989
421289 트렌치 없이 10월 어떻게 버틸까요? 2 추워 2014/09/28 1,613
421288 꿈 잘맞고 해몽 잘하시는 분 제발 이꿈 좀 3 *** 2014/09/28 773
421287 종신보험 주계약 14 똘이맘 2014/09/28 2,214
421286 10월초 유럽에서의복장 8 알려주세요 2014/09/28 1,145
421285 남자들 야동도... 끼리 끼리 인듯요 3 00 2014/09/28 2,549
421284 호적보사 인터넷 악플 명예훼손 협박죄 진정서 확인 이런 문자가 .. 3 달퐁이 2014/09/28 941
421283 심리적 결핍으로 인해 운명적 사랑처럼 보이는것도 있어요..ㅋㅋㅋ.. 9 rrr 2014/09/28 2,930
421282 외국사는 지인 방문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4/09/28 760
421281 객관적판단부탓드립니다 6 이런사림 2014/09/28 588
421280 이 세상 모든 남편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6 ........ 2014/09/28 1,773
421279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충격과 공포였어요 37 뼈무덤 2014/09/28 12,055
421278 쿡에* 신밧드(스텐밧드)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4/09/28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