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63일)너무 오랫동안 소식이 없네요..돌아와주세요..
한분이라도 ..나와주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ㅠㅠ
기다림에 지치고 지친 가족들과 함께 하려고..실종자님들 돌아오시게 부르려고 10월3일 팽목항으로 기다림의 버스가 떠난다고 합니다..
오늘..유가족분들이 사실상 수사권,기소권안에서 후퇴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걱정도 앞서구요..
이래저래 마음 가눌곳 없네요..
얼마나 이 나라에 희망이 없었으면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는 그 희망과 실종자님들이 모두 돌아오시기를 바라는 기다림으로 오늘 하루를 마치렵니다..
어쨌든,마지막까지 힘내봐요,우리!
1. bluebell
'14.9.25 10:48 PM (112.161.xxx.65)어린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영인아.현철아.지현아.다윤인.은화야!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그만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허락해주시길..
기도하는 심정으로 당신들의 이름을 부릅니다.
돌아와주세요..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이 필요해요 ..2. ㅠㅠ
'14.9.25 10:52 PM (39.118.xxx.96)진도 체육관을 비워야 되나봐요ㅠㅠ실종자 가족분들도,유가족 분들도 너무 지쳐가시는거 같아서 슬픕니다ㅠㅠ
3. 피스119
'14.9.25 10:57 PM (223.62.xxx.251)많은 분들의 기억속에서 묻혀지는것 같아서
더 슬픕니다.4. 희망
'14.9.25 11:01 PM (114.206.xxx.33)우리 친구들아~~두 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주세요5. ..
'14.9.25 11:02 PM (110.174.xxx.26)어찌 이리 마음 무거운 소식들 뿐일까요..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가족들 심정이 말이 아닐텐데...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다윤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모를 또 다른 분들
제발 내일은 반드시 반가운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6. 기도
'14.9.25 11:50 PM (183.99.xxx.190)가을의 따사로운 햇빛속으로
얼른 올라오세요!
영영 가시지 말고 사랑하는 가족들 한번 뵙고 가소서!7. 브낰
'14.9.26 12:01 AM (65.189.xxx.103)가족들을 위해서 힘겹지만 돌아와 주세요.
8. 호수
'14.9.26 12:14 AM (182.211.xxx.30)정말 너무 오랫동안 소식이 없고 바다속에 계신다 생각하니 울컥하네요 그래도 희망을 부여잡고 열분을 불러봅니다
현철아 지현아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잊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가족곁으로 어서어서 오세요9. asd8
'14.9.26 1:18 AM (175.195.xxx.86)선미 4층에 계실것이라 믿습니다. 모두들 4층에 계신거지요? 정말 믿고 싶네요.
수색이 다시 시작되면 반드시 한분씩이라도 나타나 주시겠지요.
잊지 못하고 계속 절하면서 나타나 주십사 기도 하고 있습니다. 바다는 벌써 겨울같지요?
더 추워지기 전에 올라와서 가족들과 만나 주세요.
실종자님들의 모습을 뵙길 원하고 기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간절하게 간곡히 기도드립니다.
응답해주세요~~10. ...
'14.9.26 1:51 AM (1.237.xxx.250)163일이라니
믿기 어렵습니다
현철아 지현아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와주십시오11. chocopie
'14.9.26 6:37 AM (72.230.xxx.56)배 안에 있던 나무로 된 내벽과 벽장들이 모두 물에 불어서
시신이 있을 만한 곳을 꽉 채우고 있다고 했어요.
지금까지 그리고 최소 10월초까지는 그런 장애물 치우는 작업이 진행될 거라
한동안은 시신을 못 발견할 거예요.12. ...
'14.9.26 8:56 AM (1.236.xxx.134)다윤아,영인아,지현아,은화야,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
가족품으로 돌아왔다 가세요. 다들 얼마나 힘드실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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