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신입사원 남자가 불쾌한데 얘기를 할까요?

..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4-09-25 22:37:17
신입사원 남자가 건너편 팀에 앉아 있는데  일어나서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어떻게서든지 부딪히려고 해요

예를 들면 제가 코너를 돌면 미리 그 앞에 맞닥뜨리려고 나와있는 그런 행동..

처음에는 몰랐는데,, 날이 갈수록 불쾌한게 심해지네요.

좋아서 쳐다보는 거면 땡큐이겠는데,, 이런걸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이 사람이 싫기도 하고 그러네요.

보통 신입사원은 이러기가 쉽지 않고 저는 5년 이상 된 한참 위라서,

또xx 같아서 그냥 내버려뒀는데 한번 제동을 걸어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건너편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한번 흘겨봤더니 금방 피하더라구요..

저와 같은 팀에 신입후배가 있는데 그 후배에게 전하라고

간접적으로라도 얘기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행동하는게

서로한테 좋을까요..?

만약 상사가 저한테 그런 행동을 직접이든 간접이든 했어도 저 역시 직접이든 대놓고 간접이면 간접적으로

대응을 하는 편이에요 그러는게 결국 나아서요..

대부분 눈치가 있으니까 그런 행동을 반복을 안하는데

오히려 이 사람이 신입이라 조금 망설여지는 면이 있네요.

이런 글 쓰는 것도 바보같다고는 생각은 하지만서도 그냥 두는게 좋을까요?
IP : 1.233.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5 10:40 PM (175.223.xxx.244)

    망상증 아닌가요

  • 2. ...
    '14.9.26 1:58 AM (110.13.xxx.33)

    팀 신입에게 말하는건 비추.
    저라면 그냥 또 마주칠 때 싫은 티 내고 눈치 주겠음.
    그리고 서서 쳐다보거나 뚫어져라보면 그냥 대놓고 사무적으로 말하면 되잖아요?
    XX씨, 우리팀에 뭐 필요한거 있어요? 혹은 우리팀에 뭐 할말있어요? 똑똑하게 들리는 사무적인 소리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735 요즘 예금이율 형편없죠? ㅜ.ㅜ 6 궁금 2014/10/21 2,580
427734 계동 근처 집을 얻으려 하는데... 2 막막해요 2014/10/21 908
427733 보이로전기요가 정말 전자파가 많나요? 7 확실하게 2014/10/21 46,999
427732 아로니아효소. 1 효소만들기... 2014/10/21 1,194
427731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필요한 가전들일까요? 3 가전 2014/10/21 2,066
427730 가구, 전자제품 이사로 바꿀 예정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고민 2014/10/21 1,005
427729 와 매복사랑니 발치 후 통증 상상초월이네요ㅠ 8 나야나 2014/10/21 45,663
427728 의료민영화되면 우리도 저렇게 되겠지요? 2 ㅠㅠ 2014/10/21 649
427727 여자들 많은 회사..언제쯤 분위기가 적응 될까요 5 ,,, 2014/10/21 1,725
427726 직장맘 선배분들 제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 8 pncpnc.. 2014/10/21 804
427725 예비중학생용 권장도서 전집 어떤게 좋을까요? 1 중학생 2014/10/21 1,189
427724 김종인 “박 대통령 경제민주화 믿었으나…국민들께 미안” 2 세우실 2014/10/21 648
427723 금메달 못 따면 아오지행? NK투데이 2014/10/21 406
427722 중국산 영지버섯이 생겼는데 영지 2014/10/21 456
427721 심리상담(정신과나 심리치료소) 시간 당 대략 얼마정도 하는지요?.. 3 .... 2014/10/21 1,392
427720 가평 여행 정보 추천부탁드립니다. 3 칠순여행~ 2014/10/21 1,465
427719 예전에 서울시에서 텃밭분양했었죠 .. 2014/10/21 436
427718 청담어학원 같은 곳 보통 몇학년까지 보내나요? 1 초등 2014/10/21 3,270
427717 자고 일어나면 뒷통수 머리가 반으로 갈라져 납작해져 버립니다.... 1 머리 2014/10/21 974
427716 양재동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7 ... 2014/10/21 3,466
427715 해외구매 대행 황당해요 16 .. 2014/10/21 5,634
427714 조선일보 오늘 왜 안전 불감증에 대한 기사만 올리고 있나요? 아기사랑중 2014/10/21 389
427713 고추장아찌 6 .. 2014/10/21 1,297
427712 82비슷한 곳, 또 어디 자주 가시나요? 궁금 2014/10/21 359
427711 이효리 블로그 같은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3 2014/10/21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