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났는데 남편 외벌이입니다.
단지 s 전자 사 다니고 있고 50이 가까와오니 연봉좀 세겠지요
그런데 첨부터 재산 있거나 하지 않았고
그 사이 시부모님 생활비 다 대고 있었고
아이들 교육비도 좀 쓰고 했는데도
자기 집도 있고 지금 4억 전세 살고 있고
보너스 받는걸로 집안 전기제품 가끔 바꾼다 하고..
헐스럽네요..
맞벌이지만 박봉인 저에 비해
그래도 남편은 못벌진 않지만.. 제대로 번건 7년 정도 밖엔 안됐죠
어떻게 외벌이인데도 참 대단하다.. 이러며
자기 남편 급여 5백에 자기도 100만원 정도는 알바 하는 다른 친구가 놀라워하니
(집도 없고 아직도 전세.. )
s사 와이프 친구 왈, 요새 급여 5백은 대부분 40대 대기업 급여에도 못미치니
그런걸로는 생활이 안된다는 거에요
s 사가 그렇게도 많이 준단 말인가..
너무 놀라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