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그저 그런 여자가 선 보고 애프터 잘 받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4-09-25 19:51:37

휴..외모 때문에 남자도 잘 못사귀는 여자 입니다.

이젠 나이까지 많아 져서..에휴

외모 그저 그래도 남자 끌어당기는 매력 있는 여자들은 잘만 사귀더만

전 그런것도 없네요ㅠㅠ

엄마도 우리 식구는 그런거 없다고..하실 정도에요

주말에 간만에 선이 들어 왔어요

친구가 한치건너 두치로 소개해주는 분이라

..

지난번에 소개팅 한 남자는 제 얼굴 보자 마자 실망을 팍 하는게 보이더라고요 ㅎㅎㅎ ㅠㅠ

다른 여자들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애프터 잘 받는다고 하시는데

전 그것도 어려워요

1차 예선전 통과도 못하네요

뭐 방법 없을까요

IP : 121.168.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5 7:56 PM (14.52.xxx.175)

    타고난 미모가 없다면 표정을 밝게 하셔서 인상이라도 좋게 유지해야 할 것 같아요.
    실제로 남성들에게 인기 많은 여자들 중에는 꼭 미인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남자들은 여자처럼 눈코입 따지기보다는
    전체적인 인상을 더 보는 경향이라,
    옷 여성스럽고 화사하게, 과하지 않게 세련되게 갖춰 입으시고
    표정 밝고 상냥하고 하시고
    말투 잘 다듬으시고
    남자분 말에 잘 웃어주시고
    그럼 좋아하는 남자분들 많을 걸요.

  • 2. 피부결
    '14.9.25 8:06 PM (112.152.xxx.173)

    머리결 신경 많이 쓰시고요
    상냥한 말투라면 좋겠죠 억지로 꾸미면 이상하고요
    미소 예쁘게 짓는 법 연습하셔서 호감가게 웃어보세요
    눈웃음에 확 끌리는 경우도 있다니까요
    긍정적으로 대답해주고 미소 많이 지으세요

  • 3. ...
    '14.9.25 8:11 PM (118.221.xxx.62)

    너무 그렇다면 간단한 시술이라도 하세요
    보톡스 필러 등 티 안나는 걸로요
    맛사지도 받고 드라이나 전문 화장도 좀 하시고요 여잔 꾸미기 나름이에요

  • 4. 000
    '14.9.25 8:16 PM (87.179.xxx.175)

    몸매는 어때요?? 못생긴 여자라도 패션 감각있고 몸매 짱이면 그나마 나을텐데..

    어쨌건 여자 냄새를 풍겨야지요.

  • 5. 000
    '14.9.25 8:17 PM (87.179.xxx.175)

    시술보다도 화장빨 세워야지요. 요즘은 수술이 흔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화장빨 ㅎㄷㄷ

  • 6. 유머집을
    '14.9.25 8:38 PM (110.8.xxx.239)

    을구입해서 맘에 드는 남자 앞에서만 어떤 상황에 어울릴법한 유머를 외웠다가
    써먹으시고요 하다가 응용도 하시구요
    제 친구들이 통통하고 안ㅇ쁜데도 결혼 잘했는데요
    평소에도 친구들 사이에서 재미있던 친구들이었어요

  • 7. 오 노우
    '14.9.25 9:50 PM (116.125.xxx.200)

    윗님말에 전 반대 선천적으로 재미없는 사람이 유머집같은거 보고 유머하면 분위기 더 썰렁해져요 그리고 남자들은첨 만난 여자가 유머랍시고 개그치면 젤 싫어해요 유머감각없으시면 젤 중요한건 리액션이에요 흥미롭다는듯 잘 들어주고 웃어주고 딴지안걸면 평범한 남자들은 다 좋아해요 그래도 기본이 외모니까 주변에 센스있는분에게 부탁해서 외모컨설팅도 좀 받으시고 시술내지 수술도 받아보세요 꼭 이번이 아니라 담 기회를 위해서라도 외모가 괜찮아야지 일단 소개라도 들어와요 아니면 소개시켜주는 사람도 욕먹기 쉬우니까요 어쨋든 화이팅 입니다 나

  • 8. 외모에
    '14.9.26 12:15 AM (211.59.xxx.111)

    자신없는 사람은 종목을 바꿔서 내가 유리한 링에서 뛰는게 맞죠. 그렇다고 외모는 시골 남자 수준으로 아예 폐업하란말 아니구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점수 깎이지 않을 정도 유지하시고. 성형은 오~노~~ 성형인에 대한 편견은 의외로 뿌리깊어요. 성형미인은 환영받지만 그냥 성형인은 항상 그냥 자연인에 못미친다는거..

  • 9. 00
    '14.9.26 1:07 AM (116.120.xxx.230)

    외모가 부족하면 내면을 좀 닦으세요..;
    고상하고 사근사근 말투 차분함 긍정적인 제스처
    따뜻한 성품 깊은 속내가 묻어나오는..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여유로움과 관대함 교양있어보이는..실제로 대화해봐도 사려깊고 이해심이 뛰어난. 이런걸로 어필하세요..
    말 너무 많이 하지마시고요 웃긴 농담도 적당히..;

  • 10. ,,,
    '14.9.27 1:29 AM (203.229.xxx.62)

    외모 없어도 인상 좋고 상냥하고 성격 좋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087 동생이 갱년기 증상으로 호르몬치료해야 한다네요(병원 추천 좀 .. 까치까치 2014/10/02 1,552
423086 어제 JTBc 손석희님 뉴스를 보고...(임플란트 내용) 3 궁금 2014/10/02 1,984
423085 연재야 너무 잘 한다...82 아줌마가 응원한다... 31 파밀리어 2014/10/02 2,798
423084 저 너무 극성 엄마인가요? 30 .. 2014/10/02 5,804
423083 영어로 강의하는 sat학원 보내보시분 6 Ak 2014/10/02 1,997
423082 일베충들 출신이 들어났네......분석.. 2 일베연구 2014/10/02 1,111
423081 골프광의 넋두리 2 ㅎㅎ 2014/10/02 1,268
423080 인터파크투어 최저가항공 비교하는거 없어졌나요? 답답 2014/10/02 534
423079 아이언맨 이동욱의 작품선택 16 ㅇㅇ 2014/10/02 8,510
423078 7년만나고 헤어짐. 그리고 현재 44 Bayo 2014/10/02 25,704
423077 걸레 5년. 썼으면 버려야하죠?(캐치맙 살까요?) 4 llll 2014/10/02 1,574
423076 아이가 독일유학가고 싶다합니다. 5 .... 2014/10/02 5,982
423075 미스트 추천해주세요 2 미스트 2014/10/02 1,169
423074 아이허브,샵밥 동시구매할때 관세 2 직구초짜 2014/10/02 745
423073 (광고글 아님)살 빼고 싶으신가요? 3 다이어터 2014/10/02 1,125
423072 썬크림, 파라벤 안들어간 제품 뭐 있나요? 1 자외선차단제.. 2014/10/02 1,948
423071 교회에 장로가 많나요? 6 2love 2014/10/02 1,050
423070 김기춘 비서실장 연말까지 교체될 듯 3 세우실 2014/10/02 897
423069 춘천에 닭갈비집중에 7 응삼이 2014/10/02 1,958
423068 문상 오전에 가도 괜찮나요? 6 직장맘 2014/10/02 2,469
423067 오미자씨앗에도 독성이 있나요? 2 삼산댁 2014/10/02 4,771
423066 옛 82장터 배랑이님 연락처도모르고 혹시 화산배 싸고 맛있는곳 .. 20 가을 2014/10/02 1,145
423065 Baby blues라는 만화 아시죠? 비슷한 시리즈 추천 부탁요.. 음.. 2014/10/02 391
423064 전라도 광주... 4 ^^ 2014/10/02 1,646
423063 미트볼스파게티 만들껀데.. 돼지랑 소랑 어떤게 더 날까요? 3 미트볼 2014/10/02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