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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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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회장 엄마가 활동안하는거 안될인가요?

중학교 조회수 : 9,296
작성일 : 2014-09-25 16:43:54

아이가 학생회장을 하고 싶어하는데  엄마가 맛벌이거나 해서  학교활동을 안하면

그게 그렇게 욕들을 일인가요?

엄마가 학교활동 못하면  아이가 절절히 원해도 그런데 내보내지 말아야 하는건지요?

혹시 경험담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IP : 116.120.xxx.1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5 4:48 PM (117.111.xxx.65)

    경험담은 아니고 옆에서 보니 뭐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학교일 하는거 좋아하는 아줌마들이요

  • 2. ..
    '14.9.25 4:50 PM (223.131.xxx.18)

    상관없어요
    중학교 어느지역인지 모르겠지만
    하고싶어하는 학부모가 운영위원하구요
    아이는 아이대로 회장단활동해요
    후보로 나간건가요?

  • 3. **
    '14.9.25 4:50 PM (211.208.xxx.57) - 삭제된댓글

    학교일 하는 거 좋아하는 엄마들도 있나요? 어쩔 수 없이 드 떠밀려 맡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 4. como
    '14.9.25 4:51 PM (116.40.xxx.132)

    나서서 못하면 하지마세요.욕만먹어요

  • 5. 안될일은 아니지만
    '14.9.25 4:51 PM (223.62.xxx.114)

    그 몫이 다른맘들께 돌아가지요.

    전 작년 반 부회장이고
    남녀회장맘 둘다 직장맘들이어서
    일하느냐 힘들어죽을뻔(작년에 학교행사 많았음)
    다른부회장 엄마와 둘이 엄청 힘들었다는거
    회장엄마들은 알지도 못했음.
    회장 타이틀은 다른애들이.. 일은 우리가T-T

    근데 전교회장이면 더하죠.
    울학교 1,2학기 전교회장 엄마들 다 직장맘인데
    적극적으로 일하던데요.

  • 6. ㄴㄴ
    '14.9.25 4:52 PM (116.120.xxx.16)

    학생회장을 아이가 출마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학교일하는데 자신없어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자꾸 나가고 싶어해서요

  • 7. ...
    '14.9.25 4:53 PM (14.34.xxx.13)

    어쩔 수 없이 엄마손이 필요한 일들이 발생할 수 밖에 없잖아요, 현실은.
    내 자식이 전교회장도 아닌데 나서서 일할 엄마들이 얼마나 되나요? 자기 자식이 회장도 아닌데 나대네 어쩌네 일하고도 욕만 먹을게 뻔한데.

  • 8. ...
    '14.9.25 4:55 PM (223.131.xxx.18)

    아이고 출마는 하라고하세요
    나간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엄마때문에 출마도 못해보나요
    제 아이 학교는 부모때문에 못하는 아이 없도록 격려해주던데요

  • 9. 중학교때
    '14.9.25 4:55 PM (220.86.xxx.131)

    아이가 전교부회장했었는데
    전교회장엄마가 맞벌이라고 미루는 바람에 무슨 행사나 교육때
    대신나갔네요.
    전교회장 은근히 학교갈일 많습니다.
    차라리 울아이 전교회장 시킬걸이라고 생각했네요.
    부회장 할일없다고해서 하라고했다가 1년간 고생 많이했네요

  • 10. 원래가 부회장이
    '14.9.25 4:58 PM (58.143.xxx.178)

    일은 다 하고
    얼굴마담은 회장이 하는거예요.

  • 11. 저도
    '14.9.25 5:01 PM (211.58.xxx.49)

    아이가 부회장이되었는데 엄마일이 은근 많아요. 학교나 교육청등 교육, 연수등 있으면 학부모가 가서 자리 채워야 하구요. 학교 행사는 말할것도 없구요.
    그리고 맞벌이나 사정으로 못하시면 솔직히 다 이해하려 하는데 그러면 밥이라도 커피한잔이라도 사고, 미안하다하고 돈 드는일이 발생하면 좀 나서줘야하는데 (다른거 없어요. 학교 행사때 음료한잔이라도 돌리려면 돈이 필요하쟎아요. 솔직히...) 돈도 못내겠다는 분도 게서서... 일하면서 난감하더라구요.
    학교에서야 상관없다 그러지만 실제 움직여야하는 엄마입장에서는 되도록 활동하실분이 좋죠.
    또 웃긴건요, 보통 회장엄마가 학부모 회장도 맡는데 사정상 못할때가 있쟎아요. 그러면 사정 모르는 다른 학부모들이 자기애가 회장도 아닌데 왜 나서냐는 분위기도 있어요.

  • 12. ///
    '14.9.25 5:05 PM (175.206.xxx.71)

    그냥 반 회장 이면 몰라도 전교회장은...
    이러니 저러니 돈 들어가는거 한 두푼 아닌데, 자기 자식도 아니고 남의 자식 위해서 써야 하는데 누가 할까요. 저학년 초등이면 또 모를까.

  • 13.
    '14.9.25 5:05 PM (119.67.xxx.239)

    그건 아닌데요.

    일도 회장이, 얼굴마담도 회장이
    부회장은 그야말로 부회장이죠. 돕는 역할이어요.
    부회장이야 말로 인원수 채워주는 역할입니다.

  • 14. ...
    '14.9.25 5:07 PM (223.62.xxx.48)

    시키지 마세요.
    자리는 탐나고 일은 하기 싫고~
    학교에 설치고 싶어 가는 엄마보다는 애자리 땜에
    마지못해 시작한 엄마가 더 많아요.
    전 학교일 자신없어 아이 회장하라는 담임선생님 의견 고사했어요~
    잘했다고 생각해요.

  • 15. 어차피...
    '14.9.25 5:16 PM (121.140.xxx.3)

    1년인데... 아이가 하겠다고 하면 휴가를 내고 일정 관리해서라도 한다고 생각하고 출마합니다.
    어차피 출마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악조건에서라도 당선이라도 된다면 다 하늘의 뜻이려니...
    문제는 실제적으로 투입되는 시간, 돈도 그렇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엄청나게 들겠죠...

  • 16. ...
    '14.9.25 5:16 PM (222.105.xxx.159)

    집안 사정때문에 못한다 하세요
    다들 나서기 싫어하는게 요즘 분위기인데
    회장엄마가 알아서 해야죠

  • 17. 어쨋든
    '14.9.25 5:17 PM (125.181.xxx.174)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 있는데
    무조건 못하다고 할 생각이면 곤란하긴 당연히 한거죠
    자잘한 일도 사실 거의 다 하기 싫어하다보니
    회장 부회장 엄마가 하는건데
    전교회장이어도 못한다 그러면 그건 누가 해야할지??
    정말 아이가 절절히 원하면 그 아이 엄마인 님이 어떻게든 서포트 해볼 궁리를 하는게
    순서이지 애가 이렇게 절절히 원하지만 나는 절대 못하고
    학교에서 알아서 해야 하는일 아니냐 하는 뉘앙스네요
    선생님들도 뭐 맡아줄 학부모 뽑는거 많이 힘들어해요
    저같은 사람은 차마 외면할수가 없어 애가 별 존재감도 없는데
    뭐하나씩 학교 행사 맡고 오고 그러거든요
    정말 애가 그렇게 절절히 원한다면 님도 님선에서 가능한 일을 고민해 봐야죠
    나는 무조건 못한다 그런게 어디 있나요 ? 맞벌이 분들도 시간 내고 어떻게든 해볼려고 노력들
    하니 학교행사도 돌아가고 그러죠

  • 18. ....
    '14.9.25 5:20 PM (211.36.xxx.52)

    당연히 안돼요. 욕먹어요

  • 19. 당연
    '14.9.25 5:28 PM (175.197.xxx.88)

    딸아이가 초등6학년때 학급 부회장이 되었어요. 일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결국 아이 때문에 1학기 동안 일하는것도 포기하고 학급일 했습니다. 그런데 부회장이 둘이었는데 다른 부회장 어머니는 맞벌이 한다며 학교에는 얼굴도 비치지도 않아서 학급회장 어머니가 무척 어이없어 하더군요.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학교행사며 할일이 많은데 어떻게 전화통화도 없이 연락도 없냐며 서운해 하셨어요.
    저도 처음엔 직장다니느라 그러려니 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학교행사며 봉사며 돈들어 갈일 많은데 은근히
    혼자 나몰라라 하는 어머니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들 학교일 좋아서 하는 어머니 별로 없습니다. 다들 자식때문에 어쩔 수 없이 총대매는 거구요.
    마음의 준비가 안되셨다면 아들을 설득해서 말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20. ..
    '14.9.25 5:33 PM (61.99.xxx.172)

    아이가 갑자기 회장 선거에 나가 회장이 됐어요.
    그동안 경험 없었고 저도 없었구요.

    근데 회장엄마 할 일 엄청 많아요.
    그거 안 하면 선생님과 부회장 엄마가 너무 힘듭니다.

    원칙적으로는 아이와 엄마가 분리돼서 일을 해야 하나
    얼굴 나는 일은 회장이 하고
    일은 부회장 엄마가 나서서 하는 것도 모양새가 좀 이상합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하면 회장 시키고
    엄마가 최대한 일을 다 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급식도우미도 못할 형편이면 사람 도움 받아서 보내세요.
    3시간 정도 학교에서 도와주고 4만원 정도 드렸어요.

    학급 일 은근히 많아서 안 나서면 여러모로 다른 사람이 힘듭니다.

  • 21. 저는
    '14.9.25 5:44 PM (182.219.xxx.115)

    리더십 있는 아이가 환경때문에 회장이 될 수 없다는 건, 교육상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정말 학교일에 일말의 성의도 보일 수 없으실 만큼 환경이 열악하시다면 그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학급일 하다보면 솔직히 얌체짓 하는 어머님들 계셔서 독박쓴다 기분 들 때가 있기는 하지만,
    이것도 내자식 교육이다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부모가 성의를 보일 수 있는 상황인데 보이지 않는 것도 자식들이 다 배운다고 생각하고요.
    애초에 학교에서 부모가 필요한 일을 만들지 않으면 참 좋을텐데요.
    외국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부모가 학교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문제라서요.

  • 22. ㅎㅎ
    '14.9.25 5:49 PM (121.140.xxx.3)

    윗윗글님... 근데... 새로들어온 1학년 반대표 중에 직장맘이 몇인지는 어떻게 아세요?? 놀랍습니다... - -;
    글고 선생님이 애들한테 엄마 직장맘인사람 빠져라... 이러실수도 없잖아요... 사실...
    사립이라서 반대표는 거의 할일이 없어요...
    학교에서도 하지말라는데 굳이굳이 일을 만드시는 분들도 계세요...

  • 23. 참 문제예요.
    '14.9.25 5:50 PM (175.210.xxx.243)

    엄마가 안도와주면 아이가 회장 출마하고 싶어도 못하고...
    임원 엄마들이 안도와주면 학교 운영이 제대로 안되는 학교도 참 문제있네요.
    저도 아이가 부회장일때 학교일 잠깐 해봤는데 학교 비품까지 왜 사다줘야하는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몇년을 내리 회장엄마로 있던 엄마가 하자고 하니 돈은 냈지만 학급에 있는데도 새로 사자고 하질 않나... 암튼 보면요 조직에 오래 몸담고 있으면서 많이 해 본 사람들이 더 일을 찾아서 하고 학부모들을 좀점 학교의 봉우로 만들고 악습과 관행을 만들더군요.

  • 24.
    '14.9.25 5:51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

    네 욕먹는거 맞아요 솔직히ᆢ 학생이임원이지 부모가 왜일일이 동원되야하나하는게 맞는말인데 학교 현실은 전혀 안그래요 학교에서 엄마손빌릴때도 가끔있는데 회장엄마가 그역할못하면 다른 엄마대타가 해야해요 그럼 불만이 생기더군요 뒤에서 험담하고ᆢ 학교자체 시스템이 바뀌지않는한 좀이상하지만 임원나가는건 엄마도 도오줄 용의가 있어야되더라구요

  • 25.
    '14.9.25 5:53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소수의 엄마아니고는 학교일 동원되는것 좋아하는사람 없더라구요

  • 26. 작년 회장이
    '14.9.25 6:08 PM (218.38.xxx.10)

    가장 일을 잘 알겠지요.
    하지만 분명히 할일은 참 많아요.
    교육청에서 연수나 학교 내 연수 또 각 반별 회장님들과 연수
    이런 일에 매번 빠지는 것도
    힘들 것 같네요.

  • 27. ..,
    '14.9.25 6:17 PM (223.131.xxx.18)

    중학교는 그렇게 많지않아요
    물론 학교운영위원이나 학급위원이 되면 학교갈일이 있지만
    회장엄마...라고 특별히 그럴건없구요
    솔직히 반모임도 없어요 (학교마다 다르긴합니다)
    이동네(서울 구도심근처, 강북) 근처 중학교 중 반모임 심지어 반톡(교사 학부모)이 있는 학교고 한군데밖에 없더군요
    교육청 연수 학교에서 서너명 가는거라
    담임샘이 알아서 조정해주세요 갈만한사람이 다녀오면되거든요
    초등처럼 청소하고 밥푸고 운동회하면 줄잡고 스런건 없어요 학교축제하면 춤추는 엄마들이 았긴하던데 회장이라 해야하는건 아니에요
    시험감독 학교순찰등은 학년초에 따로 뽑구요

  • 28. 임원
    '14.9.25 6:17 PM (182.212.xxx.51)

    아이가 매년 임원하는데 솔직히 아이임원인데 난 학교일 못해라며 안오시는분들 직장맘이라며 연락해도 일절 못도와준다라는 분들 뒤에서 욕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학부모 하교 못들어 오게 철저히 막아버리지 않고 지금처럼 도움주고 학교가서 봉사도 좀해야 하는상황에

    부회장도 아니고 회장맘이 못하겠다 한다면 그에 따른 일들은 다른 누군가가 해야 합니다
    아이가 회장도 아닌데 시간,돈써가며 회장맘이 못하겠다는 일을 누가 하고 싶어 하겠어요

    그리고 전후사정 모르는 사람들은 왜 회장맘도 아닌데 나서냐고 욕도 많이해요

    제 아이가 반장했을때 부반장맘이 직장인ㅇㄱ라 학교일 같이 못해주는건 괜찮았는데 부반장일때 반장맘이 본ㅇㄱㄴ은 학교일 절대 안한다고 뒤로 빼면서 제게 하길 원할때는 싨더라구요

    입장 바꿔서 님아이는 부회장이고 전교회장맘이 일은 절대 못하니 부회장인 님이 좀 일해달라 하면 어떠세요?

    일하더라도 할수 있는부분은 하고 정 안되면 도움 달라 부탁하는 마인드를 가지고도 욕먹어요

  • 29. 아이와 엄마를 연결짓지 마세요.
    '14.9.25 6:25 PM (221.154.xxx.252) - 삭제된댓글

    중학생 학부모이고 운영위 하고 있습니다.

    1. 겁먹지 마세요.
    엄마때문에 아이 자질을 펼치지 못하면 안되지요. 일단 후보 출마해서 당선되라고 하세요.

    2. 경기도라면 학부모회가 다~ 알아서합니다.
    지역차이가 있을수 있는데, 운영위도 학부모회도 이미 구성되었고, 기타 단체들도 구성되어있습니다. 새롭게 학부모가 해야할일 없습니다. 경기도 아니어도, 중학생 학부모가 학생회장엄마라고 학교일 할거 별로 없습니다. 아이들스스로 해야 하구요. 울학교는 학생회장 엄마라고 더신경쓰는거 없습니다.

    3. 학교관행도 깨져야 합니다.
    학부모에게 손쉽게 부탁하는거, 임원학부모가 당연히 할거라고 생각하는거, 사라져야 합니다. 다른 학부모들이 뭐라해도 무심하세요. 그거 옳은거 아닙니다. 학교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님의 고민에 관한한 아이와 엄마를 분리하는게 바람직하고 그래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다른 방도도 보입니다. 아이를 위해, 학교와 학부모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위해 파이팅입니다.

  • 30. 민폐
    '14.9.25 6:28 PM (110.11.xxx.116)

    하지마세요...민폐예요..
    활동하지 않으면서 아이를 회장..부회장에 내보내는거 다른 엄마들한테 너무 민폐예요..
    저희도 반장엄마가 학교 활동을 안하는바람에 나머지 엄마들이 그 모든 일들을 합니다..
    공은 나중에 반장 부반장 몫으로 남으면서요..
    학교 생활기록부에 반장은 리더쉽 전형에서 좋은 점수를 빋거든여..
    대학갈때 유리하다는가죠..
    학교 일 안하실가면 다른 엄마들한테 민폐끼치지 ㅣㄹ고 아이에게 좋게 나가지 말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으실듯하네요..

  • 31. ㅅ ㅅ
    '14.9.25 6:42 PM (103.11.xxx.246)

    직장맘이라 시간없고,학교일 관심없지만 아이가 원해서 어쩔 수 없다는 전업맘 등.. 이런 마음가짐의 엄마라면 선거에 내보내지 마세요.특히 전교권 선거요. 그 엄마들이 안하고,미루는 학교활동들은 안해도,해도 그만의 것들이 아니에요. 반드시 부회장을 비롯 다른 엄마들이 대신해줘야해요.누가 뭐래도 민폐입니다.

  • 32. 상식
    '14.9.25 6:45 PM (119.194.xxx.239)

    임원이던 회장이던 엄마가 나서는거 저도 반대해요.
    하지만 본인 아이가 임원이 됬는데 문자에 일절 답없고 예의상이라도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면 욕안해요.

    완전 모르쇠로 일관하고 일하는 엄마만 죽어나고...
    상식적으로 이해불가에요.

  • 33. 고등
    '14.9.25 6:48 PM (211.36.xxx.74)

    전교회장 맘입니다.
    학부모회나 운영위원회 등의 임원을 겸직하지 않으신다면
    전교회장맘이라고 나설일은 별로 없습니다.
    학교내 모든행사는 위의 두 모임에서 대부분 관여합니다.
    오히려 학급반장이 더 할일이 많지요.
    겁먹지마시고 아이가 원하면 밀어주세요.

  • 34. 333222
    '14.9.25 6:53 PM (220.117.xxx.223)

    학급회장도 어머니가 역할하지 못하면 부회장 어머니나 다른 임원이 대신 합니다. 그래서 가끔 회장어머니 얼굴 안 보이는 경우 있다고 하지만 학교 회장은 그 규모와 급이 다릅니다.
    학생이 회장단 나가려고 마음 먹는다면 어머니가 학교내외의 이런저런 행사에 가고 회의에 참석할 마음을 당연히 가져야 합니다. 꼭 있어야 할 자리에 사람이 없으면 학교도 행사 준비하는 분들 힘들어합니다.
    아이들도 압니다. 학생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것을요. 초등인지 중등인지 모르겠으나...구분하지 않고요.
    만약 회장이 되었는데...어머니가 해야 할 일들을 안한다...다른 사람들에게 폐 끼치는 것입니다. 학생의 명예만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현실입니다.

  • 35. **
    '14.9.25 7:08 PM (211.208.xxx.57) - 삭제된댓글

    경기도면 학부모회가 다 알아서 한다구요? ? 학부모회는 어떤 사람으로 구성되는지요?학부모가 다 동원 된겁니다.

  • 36. ..현실상
    '14.9.25 7:09 PM (118.221.xxx.62)

    반 회장도 일 안하고 다른 엄마에게 미루면 안좋은소리 들어요.
    부회장 엄마까지 일한다고ㅜ안나오니 엄한 사람들만 힘들었어요
    가끔이라도 학교일에 참여하실거면 몰라도 , 전혀 안하는건 ... 욕먹죠
    중학교도 할일 많아요

  • 37. 저도 중학교 전교회장 엄마입니다.
    '14.9.25 7:52 PM (118.37.xxx.84)

    초등과 중등은 조금 다르더군요.
    초등은 전교회장 엄마가 어머니회 회장을 맡다보니 부담이 큰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중학교는 부모님 조직으로 운영위윈회와 어머니회가 있어서 전교회장 엄마 위치로는 할 일이 별로 없어요.
    오히려 아이가 무척 바쁩니다.
    학교 대표로 여러 행사에 참여해야 하더라고요.
    겁 먹지 마시고 아이가 원하면 밀어 주세요.
    또 닥치면 다 하게 되더라고요.

  • 38. ㄷㄷ
    '14.9.25 10:36 PM (115.139.xxx.248)

    주위에 학교근무하는 지인들이 많아서 들어보면
    초등의 경우에는 학교 행사에 자주 참여해야 한다고 해요.
    엄마들 뒷말도 많다고 합니다.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 자리라던데..
    특히 맞벌이면 많이 힘드실텐데..
    아이는 하고싶어하고..
    정말 여러모로 속상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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