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속 명언..이나 명대사..하나씩 얘기해 볼까요?

가을이 오니까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14-09-25 16:40:14

가을이 되니...영화도 보고 싶고 책도 많이 읽고 싶네요.

 

이제껏 봤던 영화나 드라마중에 마음에 남는 대사 같은거 있으세요?

 

저는...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라는 영화에서 잭니콜슨이

 

"당신을 보면 난 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얼마나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대사죠.

 

덤덤한듯 하지만...참 로맨틱하면서 뭉클 와닿는 대사였다지요.

 

 

 

 

감동은 아니고 가장 기억네 남는 대사는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역시나 친구 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요???

 

 

 

IP : 180.69.xxx.1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구는 못말려
    '14.9.25 4:51 PM (112.220.xxx.100)

    야 똥먹는데 카레 예기 하지 마라

  • 2. dd
    '14.9.25 5:02 PM (112.187.xxx.103)

    영화 타인의 삶 엔딩씬요...
    "선물인가요? -아뇨. 이것은 저를 위한 책입니다"

  • 3. 성스...
    '14.9.25 5:05 PM (58.120.xxx.136)

    유박사 : 김윤식은 활쏘기에 대단한 재능을 지녔습니다.
    정약용 : 시위를 잡는데 닷새가 걸렸고 아직 관중은 멀었습니다.
    유박사 : 버텨내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뒤처져있는 한심하고 무능하고 초라한 제 자신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말이요.
    정약용 : ...
    유박사 : 사람에게 그 보다 더 큰 재능이 필요합니까?

  • 4. 홈런
    '14.9.25 5:08 PM (110.70.xxx.109)

    최선을 다해야한다.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으로 베어나오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것이다.

    역린 중..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바뀌겠지요?

  • 5. 합격
    '14.9.25 5:11 PM (112.151.xxx.135)

    일드 '마더' 에서 죽음을 앞둔 깜빡할머니
    ' 아주 근사한 연극표를 손에 쥐고 있는것같아' 다음생에 대한 기대를 말하는 장면이요

  • 6. ,..
    '14.9.25 5:24 PM (121.147.xxx.96)

    은교...
    ' 젊음이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늙음도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 7. 바람과함께사라지다.
    '14.9.25 5:25 PM (121.147.xxx.96)

    옆집 강아지도 아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 오를 거다

  • 8. 명량
    '14.9.25 5:33 PM (61.79.xxx.56)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나이다!

  • 9. 왕좌의게임
    '14.9.25 5:34 PM (60.253.xxx.177)

    "winter is coming"

  • 10. ...
    '14.9.25 5:38 PM (121.147.xxx.96)

    가자 치타...ㅋㅋㅋ

  • 11. ㅎㅎㅎㅎ
    '14.9.25 5:38 PM (121.145.xxx.204)

    고마해라 마이뭇다이가 ~ 하시니 생각나는게
    저 한번씩 이성을 잃고 폭식할때면 머릿속에 그 대사가 맴돌곤 해요
    한 2초정도 ㅎㅎㅎ

  • 12. 영화,드라마는
    '14.9.25 5:48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아니고요.
    임진왜란 동래성 전투에서,길을 열라는 적장 고니시의 망언에 송상현 장군이 하신 명언.
    '싸워 죽기는 쉬우나 길을 열기는 어렵다'

  • 13. ....
    '14.9.25 6:11 PM (180.159.xxx.94)

    굿월헌팅에서 "It's not your fault"
    사랑과 영혼에서 "Ditto"

  • 14. 가슴찡~
    '14.9.25 6:17 PM (39.7.xxx.179)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옥을 잊지못하는 장하림에게 고현정이 하는 대사...
    하림씨에게 윤여옥은 조국같은 존재군요

  • 15. 모래시계
    '14.9.25 6:23 PM (182.212.xxx.51)

    도덕교과서에서 배운데로만 지극히 상식적으로 살길..

    조경환씨가 조민수,박상원 결혼주례사에서 한이야기
    지극히 상식적으로 살기 힘든 세상

  • 16. 혼자 빵
    '14.9.25 6:27 PM (223.33.xxx.16)

    첫댓글 짱구, 가자 치타,스파르타
    아...이분들 넘 웃겨요^^
    지하철에서 혼자 빵 터졌네요ㅋ

  • 17. ㅎㅎ
    '14.9.25 6:45 PM (221.149.xxx.7)

    타잔. 대박 웃기네요.

  • 18. 니즈
    '14.9.25 6:50 PM (116.126.xxx.26)

    아주오래전 tv 젊은이드라마로기억하는데요 여교수가 대학생제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들열심히 공부해라 공부하지 않으면 언젠가 너희들이 자신을 표현할때 아주 힘들다고ᆢ 저도어릴때였는데 지금도 잊혀지지않고 가끔씩 생각나곤하네요

  • 19. 니아부지
    '14.9.25 6:57 PM (112.221.xxx.19)

    뭐하시노?

  • 20. 유지태
    '14.9.25 7:42 PM (125.132.xxx.204)

    사랑이..어떻게 변하니?

  • 21. 날개
    '14.9.25 8:00 PM (118.217.xxx.113)

    친구얘기하시니..."니가 가라 하와이..."

  • 22. 친절한 금자씨
    '14.9.25 8:11 PM (210.181.xxx.66)

    너나 잘하세요

    친절해 보일까봐

  • 23. 부당거래
    '14.9.25 8:14 PM (210.181.xxx.66)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 24. 학교2013
    '14.9.25 8:58 PM (183.102.xxx.20)

    븅신새끼.

  • 25. ...
    '14.9.25 10:10 PM (175.223.xxx.221)

    성스...님~ 저도 그 대사 좋아했어요 성스는 대사 하나하나 다 좋았죠 인물들도 주연 조연 모두 살아있는 캐릭터들 아 다시 보고싶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486 집주인이 와서 집팔렸다고 나가달라면서 ,정신을 쏙 빼놓고 가네요.. 27 룰루 2014/09/27 11,991
421485 바자회후기ㅡ바자회 때문에 나의 결심이; 7 아자아자 2014/09/27 2,466
421484 이분이 제게 호감이 있는걸까요? 5 머리에쥐 2014/09/27 2,496
421483 분당에서 영재고과고 가장 많이 가는 중학교가 어디인가요? 6 ? 2014/09/27 2,474
421482 골프 첨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5 . . . .. 2014/09/27 1,540
421481 연세대 홈페이지...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안.. 10 행복찾기 2014/09/27 2,028
421480 광주요 신소지 제품 보신 분 있으세요? 광주요 2014/09/27 1,027
421479 과외시간에 모의고사 푸는 것에 대한 의견좀... 4 ㅁㅁ 2014/09/27 1,895
421478 다음 바자회에 대한 제안한가지! 12 ... 2014/09/27 2,344
421477 Telegram 설치하신 분 (질문) 6 ... 2014/09/27 1,717
421476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그렇습니다... 2014/09/27 17,551
421475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2014/09/27 1,517
421474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1,989
421473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641
421472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766
421471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5,074
421470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690
421469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491
421468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313
421467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2,976
421466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318
421465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3,032
421464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793
421463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761
421462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