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놓고 안입는 옷..있으시죠?

..... 조회수 : 4,210
작성일 : 2014-09-25 11:21:46

옷을 살때 무슨 마음으로 샀는지,,

사놓고 손 한번 안가는 옷들이 있네요ㅠㅠ

아깝긴한데,,잘 안입어지는옷..

입으면 어딘가 불편한옷,,

집근처 옷살만한 곳이 잘 없어서

인터넷 쇼핑몰 한번씩 이용하는데

출근하기전 옷장함 보니

사놓고 안입은 옷들이 있어서리,,주절거려 봅니다

 

IP : 168.78.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9.25 11:23 AM (121.168.xxx.157)

    엊그제 옷장 정리 하다 깜짝 놀랐어요 많아서요
    한번도 안입은 옷도 있더라고요..
    충동구매한건 아닌데 인터넷 쇼핑으로 사서 안어울리는데 반품 기회를 놓쳤달까요
    바자회에 내놓을까..

  • 2. 전..심각해요.ㅠ
    '14.9.25 11:23 AM (211.36.xxx.148)

    백화점에서 진짜 비싸게 샀는데.. 집에와서 입어보니 색깔이 영..

  • 3. 쿠키
    '14.9.25 11:27 AM (112.187.xxx.103)

    매장에서 거울로 볼땐 이뻐서 샀는데 집에와서 입어보면 왜케 안이쁜지..
    저도 그래서 한두번 입고 안입는 옷 많아요ㅠ
    근데 이걸 누구 주자니 아깝고 버리는건 더 아깝고 사람 심리가 그렇더군요ㅋㅋ
    놔둬봤자 옷장만 차지할텐데....

  • 4. 있긴있는데
    '14.9.25 11:27 AM (180.182.xxx.179)

    언젠간 입으려고 보관하고 있어요.

  • 5. 저두요
    '14.9.25 11:29 AM (115.92.xxx.4)

    다 그러시군요

    정말 주구장창 입는 옷도 있구

    어떤 옷은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주기적으로 그런 것들은 솎아내서 누구 주거나(근데 누구 주기도 만만찮아요. 사이즈도 그렇구 디잔도 그렇구) 과감히 눈물을 머금고 버려요

    담에 옷 살때는 참고가 되긴 하더라구요

    입어봤을 때 요기가 불편하면 절대 안입게 되구
    배기 바지 입으면 편하긴 한데 정말 다리 짧아 보이구 등등
    이 색깔은 나한테 진짜 아니구 등등이요

  • 6. .....
    '14.9.25 11:30 AM (168.78.xxx.216)

    정말 옷값이 만만치 않은듯,,,ㅠㅠ
    거기다 입을옷은 더 없고,,

  • 7. .....
    '14.9.25 11:30 AM (168.78.xxx.216)

    전..님
    백화점옷은 환불하기라도 수월하잖아요

  • 8. 가끔
    '14.9.25 11:38 A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택이 붙은채로 나오는 것도 있읍죠
    그럴떈 저를 쥐어박고 시포요~~ㅠㅠ

  • 9. ㅠㅠ
    '14.9.25 11:40 AM (175.210.xxx.243)

    저도 안입는 옷 많아요.
    바지도 그렇게 많은데 입고 다니는건 2-3벌..
    허리가 품이 커서 3만원 주고 줄여놓곤 입지도 않고
    엄마가 주긴 옷도 커서 3만원 주고 줄여놓곤 입지도 않고....어휴...... 아까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ㅠㅠ

  • 10. ...
    '14.9.25 12:56 PM (223.33.xxx.72)

    다들 옷장정리해서 정 안입을것같은 옷 들고 토요일 조계사로 가심 좋을것 같네요.
    옷장도 정리하고 좋은일도 하고, 가서 맛난것도 사먹고...좋은 가을 나들이가 될거에요~^^

  • 11. 나무공
    '14.9.25 2:08 PM (122.153.xxx.194)

    윗님 말대로 그래서 저는 몇개 이번 바자회에 기증하고...그전에는 여기서 추천받은 외국인노동자센터에 철철이(ㅠㅠ) 박스로 박스로 보냅니다. 이게 중독성이 커서 이젠 옷장이 텅~~비었어요. 친구들이 너는 입을 옷도 없으면서 자꾸 보낸다고~~너나 입으라고 구박할지경~ㅎㅎ
    원글님도 좋은일에 써보도록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780 사랑받지 못한다는 절망감 12 사랑 2014/12/28 5,068
449779 [실제이야기] 엄마 꿈에 나타난 죽은 아들..txt 8 .. 2014/12/28 3,843
449778 프랑스 여행 도움 부탁 49 루브르 2014/12/28 3,458
449777 피곤한데잠을못자요 5 2014/12/28 1,194
449776 머리염색하면 머리에 기름이 덜 끼나요? 2 ... 2014/12/28 1,322
449775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 .... 2014/12/28 1,058
449774 가슴수술..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989 2014/12/28 9,644
449773 가장 과대평가된 가수 79 ㅡㅡ 2014/12/28 23,223
449772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1편) 스윗길 2014/12/28 897
449771 한의원 다이어트 어떤가요? 10 ㅇㅇㅇ 2014/12/28 2,559
449770 강력1팀에 배당된 사건 1 *** 2014/12/28 883
449769 그린라이트는 힘들까요? 6 ... 2014/12/28 1,539
449768 잠실 놋데 가본 분 있나요? 6 무셔 2014/12/28 1,961
449767 빌라 3층중 3층 난방비 많이 나올까요? 3 이밤에고민중.. 2014/12/28 2,286
449766 오현경 너무 예뻐요 헐 39 와우 2014/12/28 17,960
449765 질문) 닭육수로 들깨 칼국수나 들깨 떡국 1 들깨 2014/12/28 787
449764 몇달전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타나셨는데요 3 그리움 2014/12/28 3,160
449763 연합뉴스 기사 독해 2 도와줘요 2014/12/28 844
449762 “극우인사 고영주-차기환, 세월호 특위 위원 선임 반대” 1 샬랄라 2014/12/28 534
449761 뜬금없이 6 ... 2014/12/28 979
449760 이휘재는 팀으로만 받은건가요?. 8 ㅇㄷ 2014/12/28 3,399
449759 82 하니 좋네요 4 지금 2014/12/28 774
449758 이 과외 학부모의 심리 21 ㅇㅇ 2014/12/28 6,016
449757 기대도 안 했는데 진짜 너무 재밌더라구요,, 무도 토토가 8 ㅇㅇ 2014/12/28 3,990
449756 조금 짧은 소설을 또 한번 써보았습니다. 8 고띠에르 2014/12/28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