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취가 불분명해 임시로 시누이댁에 살게 되었고요.
시누이네는 딩크이고 주말부부라 주중에는 안계시고
시부께서는 주말에만 올라오세요.
그런데 이제 제가 귀국하려는데
원래는 저희 아파트로 가려고 했는데
아이가 전학을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시누네 근처 아파트를 알아봤는데
아파트 매물이 전멸이에요. ㅜㅜ
아마 새학기 시작할때 풀릴 모양이에요.
저는 아무래도 시누와 같이 사는게..시부도 주말이라지만 계시고
너무 불편할거 같아서 임시로 원룸이라도 나가자하는데 (월80정도 드네요)
남편은 그냥 시누네서 살자네요.
시누는 너희 원하는대로 해라는 주의신거 같아요.
현명한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