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신주 교수님 강좌듣고 울고있어요..
1. ...
'14.9.25 12:05 AM (211.204.xxx.65)강의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요?
2. 음...
'14.9.25 12:05 AM (106.146.xxx.42)사랑많이 받고 자라서 타인의 호의에 금방 넘어가는 사람도 있어요.
강신주 말이 전부 맞는 건 아니에요.
결혼을 일찍 하건 늦게 하건 적당한 시기에 하건 행불행은 자기 운명이에요. 비관하지 마시길 ..3. 글쎄요
'14.9.25 12:06 AM (14.40.xxx.143)이분 강의에 너무 몰입하시지 않기를...
적당히 감안해서 들으세요..4. 저기
'14.9.25 12:06 A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우리네 인생님 이시죠? 이젠 저도 알 수 있어요^^
5. 제주변엔
'14.9.25 12:06 AM (24.114.xxx.187)그반대인데요 다들
사랑받으며 자란 사람들 다 이십대 중후반에 결혼
좀 부족하고 힘들게 부모님과 교류없이 자란이들은 아직도 싱글6. 우리네
'14.9.25 12:08 AM (125.177.xxx.38)인생님이시면 제목 '듣고'랑 '울고' 사이에 '펑펑' 좀 넣어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윗님처럼 제 주변에도 그 반대인 사람이 많아요~7. 베스트에
'14.9.25 12:13 AM (110.70.xxx.75)82 운영자 나와~ 라고 쓴 그 원글?
8. ㅎ
'14.9.25 12:17 AM (24.16.xxx.99)어느 특정인 의견에 부하뇌동 하지 말고 줏대있는 삶을 살아가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6330&page=1&searchType=sear...9. ㅇㅇㅇ
'14.9.25 12:24 AM (211.237.xxx.35)저 24살에 대학 졸업하고 1년후 결혼하긴 했지만
부모님과 외할머니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자랐어요.
안그런 사람들도 많습니다.10. 어랏!
'14.9.25 1:06 AM (175.118.xxx.50)그럼 우리네님이 운영자 나오라고 난리친거였어요?ㅎㅎㅎ
11. qq
'14.9.25 8:02 PM (116.33.xxx.68)저같은경우엔 사랑을너무못받아서인지 사랑에 대한 기준이 오히려 엄격해져서 좋은남자나타날때까지
별로인 남자들 다차고 지금남편만났어요12. 그리고
'14.9.25 9:04 PM (1.233.xxx.83)얄궃은이 아니고 얄궂은입니다.
뭐, 이건 국어 강습 시간도 아니고 내가 왜 번번히 우리네인생에게 국어를 알려줘야 하는지..ㅋㅋㅋ13. 저두
'14.9.25 9:19 PM (223.64.xxx.229)강신주 강신주 하길래 강의 한번 봤더니 기대했던거보다 너무 겸손하지 못하셔서 비호감..뭐 와닿는 말도 몇개는 있었지만.
그리고 데리고 살기 힘들 남자로 보이긴 하더군요. ㅋㅋ14. ..
'14.9.25 9:25 PM (116.40.xxx.11)딱 제 케이스네요. 저희부모님이 나쁜분은 아닌데못배우고 나이 많으셔서 방임형으로 자랐어요. 먹고살기 바쁜 시절이기도 하구요. 23살에 처음만난남자인데 일곱살많은 남편이 잘해주길래 24살에결혼했는데가치관도 다르고 성격은 극과극이네요. 따로보면 둘다괜찮은 사람인데 전 행복하지가 않아요.남편은 저를 안 놓아주고요. 아이들이 있으니까 그래도 살아지네요. 며칠전 처음으로 사주 봤는데 남편복이없대요. 그말 들으니 차라리 맘이 편하네요.
15. 죄송한데
'14.9.25 9:43 PM (24.16.xxx.99)218.103/
부하뇌동은 링크한 셔워 원글에 나오는 말이랍니다 ㅋ16. .//
'14.9.25 10:07 PM (218.234.xxx.94)이 교수님 강의에서가 아니라 저런 말은 어른들이 많이 하시는데요..
아버지가 우리 딸래미 이쁘다, 이쁘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해야 딸아이 자신감 높아지고 당당한데,
집 안에서 그런 대접을 받아보질 못하니, 밖에서 엄한 꼴뚜기 같은 놈이 사랑한다, 좋아한다 하면
아이구 나같은 걸 하면서 홀라당 그 놈 품으로 엎어진다고..
그러니 딸래미, 좋은 남자 고르길 원하면 아버지가 이쁘다, 최고다, 사랑한다 자주 해야 한다고..17. 아이보리
'14.9.25 11:47 PM (1.253.xxx.84)꼭 저와 같은 케이스라서 들어왔내요 저도 사랑 많이 못 받고 외롭게 커서
빨리 결혼했어요 후회 많이 하지만 그래도 책임지고 당당하게 살고 노력해서 내인생
개척하며 잘 삽니다 결혼25년차 이니만 두아들 순하게 잘자라줘서 고마운마음으로
감사하게 삽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꼭 올것이라고 밑고 살아서 그런지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낌니다
원글님!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