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집에서 조리할껀데요,
첫애때는 입주도우미 아주머니가 한달간 도와주셨어요. (엄마는 건강이 안좋으세요. 시어머니는 돌아가셨구요)
편히 쉴 수 있게 잘해주셨고 저도 만족하며 잘 지냈는데 맘속엔 스트레스가 쌓였었나봐요.
계약기간 끝나고 가시자마자 아기 안고 해방이다!! 를 외쳤어요 ㅎㅎ.
솔직히 둘째는 아예 산후도우미없이 혼자 하고 싶은데요,
먹을것과 청소, 빨래 등은 일주일에 한두번 가사도우미 불러 해결하면 되는데
밤에 아기데리고 자는게 문제네요. 다른건 몰라도 잠만은 푹 자고 싶거든요.
밤에 데리고 잠만 자주는 도우미는 없겠죠? ㅜ.ㅜ
그리고 둘째 산후조리할때 첫째는 어떻게 돌보셨나요?
산후 도우미가 있다해도 첫애는 엄마가 밥먹이고 씻기고 해야할텐데..그것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