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araemi
'14.9.24 10:38 PM
(27.35.xxx.143)
시술이나 수술 생각해보시는건...비꼬는게 아니라 정말로요. 작은시술이 큰변화를 갖고오기도하더라구요.
2. ....
'14.9.24 10:40 PM
(112.158.xxx.64)
눈높이를 조금 낮춰 보세요.
키가 작거나 대머리인 남자중에 남들이 외면한 보석 같은 남자가
분명 있습니다.
그런 사람 소개받아 보세요.
결혼생활에 포기해도 가장 지장없는 조건이
외모 입니다. ㅡ 이상 외모 따지다 능력없는 남편 만나
지지리 고생하는 50대 아줌마 충고 였습니다.
3. 앗
'14.9.24 10:42 PM
(203.226.xxx.183)
그정도인데 왜 성형안하십니까ㅠ
요즘은 살짝씩만 해도 인상 확 달라져요
뭐 성형하면 티나네 성괴
되는거 아니녜 그런소리 말구오
의사랑 상담 잘해서 본인 이미지 지켜가면서 훨씬 인상좋게 예쁘게 잘 하는데 많아요 여자 외모는 할머니되서도 중요 합니다
4. ....
'14.9.24 10:44 PM
(119.71.xxx.205)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남자는 포기했어요. 요즘 같은 세상에 특히 미인이 아닌경우 남자덕보고 살기도 힘들고, 그럴 거면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 싶네요.
5. django
'14.9.24 10:46 PM
(112.170.xxx.229)
키가 작은데 보석같은 남자..제 남친이네요 ㅋ..저도 삼십대후반입당..저는 사람의 인연이란 이 험한 세상에 좀 덜 힘들라고 신이 보내주시는 깜짝 선물이라는 생각하고 삽니다..말그대로 서프라이즈..눈 좀만 낮추시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날지도 몰라요
6. ㅇㅇㅇ
'14.9.24 10:47 PM
(211.237.xxx.35)
결혼이 인생의 종착역도 아니고...
결혼했다가 이혼하는것보다는 독신싱글이 낫고요.
혼자서도 씩씩하게 살다보면 좋은 짝을 만날수도 있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되죠.
외모는 원글님이 스스로 컴플렉스로 여기고 있는듯하니
이리저리 열심히 좀 가꿔보세요.
제가 보기엔 성형보다는 운동 이런거 더 좋을것 같아요.
운동도 하고, 피부맛사지 헤어나 옷도 좀 신경써서 바꿔보시고요..
7. 그런조건임
'14.9.24 10:47 PM
(39.121.xxx.22)
눈 안 낮춤 결혼 못 해요
키작고 대머리
아님 직업이 별로거나
보통은 직업탄탄함 그럴바에야
혼자 살겠다하는 여자들이 대다수에요
8. ㅋㅋ
'14.9.24 10:50 PM
(121.168.xxx.157)
눈은 예전에 낮췄어요 땅을 파고 드네요 ㅋ ㅠㅜ
성형은..제가 옆광대 이런게 좀 있어서 그 수술은 위험 하잖아요 그래서 못하고 있어요..
아...슬프네요 저도 아기도 낳아 보고 싶고 그런데..
그냥 이렇게 살다 죽을 팔자 인가 봐요
9. 모태솔로?
'14.9.24 10:52 PM
(106.146.xxx.42)
연애 해보셨다면 왜 결혼이 늦어졌는지도 아실 텐데..너무 우울해 마세요.
결혼 의지가 있으면 어떻게든 풀려요.
10. ㅎ
'14.9.24 10:54 PM
(125.132.xxx.28)
그냥 혼자 살면 되죠. 남자가 뭐 그리 필요한 존재라고.
11. oops
'14.9.24 10:55 PM
(121.175.xxx.80)
결혼을 그렇게 간절하게 원하시니까 결혼이 필수일까요...그런 말은 접고요.
결혼이 무슨 극소수의 사람만이 통과하는 엄청난 시험도 아니고...아직 인연을 못만나서 그럴 뿐입니다.
원하면 결국은 하게 됩니다. 힘을 내세요~~
12. 남자그늘에 살지못하고
'14.9.24 11:00 PM
(223.62.xxx.23)
맞벌이로 살아도 힘들어요.
육아 너무 힘들죠.
13. 외모?
'14.9.24 11:05 PM
(124.54.xxx.63)
동의할 수 없네요.
안 예뻐도 멋진 능력남 만나 사랑받고 사는 여자도 많은데요 뭘~
얼굴 예쁜 거보다 자기만의 매력이 중요해요...
나이들수록 외모보다는 매력을 길러야해요 .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사람은 일도 잘 풀리고 어딜가나 대접 받으니까요.
곽정은 에디터라고 마녀사냥이 나오는 사람 있는데
이 사람도 좀 고치긴 했지만 미모보다는 개성과 매력으로
확 끌리는 타입이더라구요.
14. 꼭 보면
'14.9.24 11:06 PM
(175.193.xxx.248)
결혼할라고 바둥바둥 남자 찾아 헤메고 이런 여자들은 결혼 잘 못하더라구요
그냥 맘을 다 비우고 있는 여자는 어느날 생각지도 않게 인연을 만나고 그러더군요
그러니 너무 결혼할려고 아둥바둥 하지마세요
까짓 결혼이 뭔 대수라고
15. 외모 평범하고 그저그런 여자들
'14.9.24 11:08 PM
(125.132.xxx.28)
예뻐서 결혼했는데 남편땜에 폭삭 삭은 걸거예요.
결혼해서 좋은건..여자는 없어요.
별걸 다 부러워하심.
16. 뭔 성형이에요.
'14.9.24 11:13 PM
(121.162.xxx.53)
나이먹어 얼굴 잘못건드리면 돌아올수 없으니 성형은 됐구요.
자책하지마세요. 마음을 좀 내려놓으면 남자들하고 만날때 긴장도 덜하게되고 본인의 장점을 보여줄수 있어요.
될때로 되라는 심정으로 차라리 밝게 살아요. 꾸미는 거는 계속하고 ..
17. 자신감을 가지세요.
'14.9.24 11:48 PM
(175.119.xxx.189)
결혼에 목을 매지 마시고 좀 놓고 생활해보세요.
결혼 한 친구들 보면 결혼해서 더 짐이 많아지고 아무리 행복해도 더 힘들어 지는 부분 있어요.
다 얻는거 만큼 잃는것도 많아요.
목매지 말고 싱글의 자유로움을 누려요.
참고로 저도 30후반입니다. 전 결혼 생각 전혀 안들어요.
능력 있고 빠방한 싱글친구들이 부러울뿐...
18. ..
'14.9.25 1:30 AM
(119.148.xxx.181)
한국 여자랑 결혼 못해서 동남아가서 신부 구해오는 한국 남자들도 많은데
정녕 눈이 높아서가 아니라고요??
좋은 결혼이 아니라..그냥 결혼이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죠..그렇게 하기 싫은거지.
19. 코리안포스트
'14.9.25 8:23 AM
(89.93.xxx.89)
저도 미혼의 삼십대 중반에...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 씁쓸하네요.
음,,,, 아무래도 선이나 소개팅은 첫인상으로 상대를 파악해야하는거라,,, 외모의 비중이 높은거 같아요,
그런 만남보다는 동호회 같은 곳이 더 이성을 만나기 수월하더라구요,,,저의 경우엔
물론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곳에선 서로 어울리면서 정이 들면 외모보다는 성격이 더 보이니깐,,,
뭐 결혼은 차치하더라도 연애는 하고 살아야지요~~화이팅입니다^^
20. 노노
'14.9.25 12:08 PM
(39.7.xxx.36)
성형도 어릴 때 해야지 30대 중반 넘어서 하면 더 늙어보이고 이상해집니다. 성격미인이 나아요. 밝고도 이지적인 분위기로 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