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상적인 가정에서 두번 바람피우는 여자도 있나요???

궁금 조회수 : 4,834
작성일 : 2014-09-24 21:43:03

남자들이야 원래 그런 동물들이지만요..

평범한 전업주부일때 한번 일년넘게 피고 남편이 우여곡절끝에 용서해줘서 몇년간 살다가

얼마전 회사 다시 다니면서 또 바람을 피우고 있네요..

옆에서 지켜보는데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요..

남편은 굉장히 자상하고 집안일도 열심이고 보기에 지극히 정상인데...

남자들은 그런 동물들이라치지만..(바람많이 피게끔 만들어진 뭐 그런)

정상적인 가정에서 여자도 바람을 주기적으로 피는 경우도 있나요?

첫번째는 용서해줬는데..두번째는 남편이 못참을것같은데..

이런경우에도 아이들을 여자가 데려갈경우에 양육비며 재산분할을 해줘야하는건가요?

IP : 110.35.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9:48 PM (59.0.xxx.217)

    어릴 때 동네 아줌마가 그랬어요.
    얼굴 좀 반반한데 아저씨는 키도 작고 인물은 별로인데....자식들이 넷인가? 셋인가? 그러는데도
    다른 남자랑 바람 나서 나가서 살림차리고 시들해 지면 다시 집으로 들어 오고...
    그러다가 또 그러고.....나이 먹어서도 그랬다네요.
    아저씨는 돌아 가셨지만.....아마 지금도 그러고 있을 것 같아요.

  • 2. ...
    '14.9.24 9:51 PM (118.221.xxx.62)

    한번에 두세남자 만나는 여자도 봤어요
    남녀불문 바람은 고질 병인지 반복되더라고요

  • 3. ......
    '14.9.24 9:53 PM (125.135.xxx.60)

    참 못생긴 아줌만데
    돈 쓰면서
    여러번 바람펴도 남편이 알고도
    같이 사는 집도 있든데요

  • 4.
    '14.9.24 9:55 PM (121.188.xxx.144)

    그녀들은
    정신병자일뿐

  • 5. 세번 피우는 여자도 있던데요.
    '14.9.24 10:03 PM (59.86.xxx.47)

    남자고 여자고 바람둥이는 다 똑같아요.
    여자는 바람기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웃기고, 그 바람이라는 것이 한번으로 그만이더라는 것도 웃기는 거죠.

  • 6. 바람피울사람은
    '14.9.24 10:21 PM (112.152.xxx.173)

    피우겠지요
    남자여자 가르는게 이상해요

  • 7. 올케언니
    '14.9.24 10:27 PM (1.242.xxx.70)

    친척올케언니가 세번 바람나서 나갔다왔어요.
    울오빠는 고등학교때부터 사귄정 어려운시절같이 보낸 시간들때문인지 무조건 받아주네요.손주까지본 할머니고 아들이 이혼하시라해도 꿈쩍도 안하고 살아요.

  • 8. ....
    '14.9.24 10:46 PM (14.46.xxx.209)

    정상적인 여자가 아닌거죠..

  • 9. 여자나 남자나 같아요
    '14.9.24 10:52 PM (175.195.xxx.86)

    한번 바람나면 두번은 쉽고 세번은 더 쉽고 가저에 맘 붙이고 살기 어려워요.
    통계적으로 이런 남여는 혼전에도 사생활이 많았을 경우가 많다네요.

    경제가 어려워진 요즘은 남자도 묵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를 안고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 10. 남자를
    '14.9.24 11:19 PM (1.240.xxx.189)

    두둔하는건 아니고 구조자체가 남잔그렇다쳐도
    전 여자바람피는건 너무 추잡스러워요
    몸에흐르는피를 주체못하는거잖아요
    정말드럽네요
    가정있는여자가...
    사실 저도 만약남편이 피면 나도피우겠다 말로만그러지 실제 그런용기없거든요

  • 11. 여자
    '14.9.24 11:58 PM (124.51.xxx.155)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피우면 안 된다는 걸 은연중에 세뇌당한 거 같아요. 또 남자들보다 자식들과의 친밀성이나 책임감도 더 강하고 ... 해서 막상 상황이 닥쳐도 보통 여자들은 자식이 눈에 밟히고 사회적 시선도 의식해서 못 피우는 거죠. 근데 그런 여자들은 욕구를 못 참고 피우는 거예요. 제 주변도 겉으로 보면 착한데 은근 유부남이랑 썸타는 거 즐기는 사람 있어요. 남자든 여자든 그런 사람들은 칠칠치 못하고 더러워 보여요.

  • 12. 원래 결혼전에도 양다리
    '14.9.25 12:39 AM (175.195.xxx.86)

    에 이사람 저사람 만나면서 조건 비교하다가 결혼사람들이 남편이 뭔가 부족하다 싶음 못참고 그짓을 하는거지요.

  • 13. .....
    '14.9.25 12:54 AM (59.15.xxx.42)

    제 후배요~~첫째낳고 어린이집다닐때 첫번째 바람~~ 신랑이 용서해주면서 6살터울 둘째를 낳았죠 .. 그 둘째 8살 되던해에 두번째 바람~~~ 신랑이 또 용서해주면서 셋째낳고 잘 사네요...저는 절연했습니다

  • 14. ....
    '14.9.25 2:03 AM (203.142.xxx.91)

    바람 피는 여자들이 애는 또 줄줄이 낳네요
    책임감이 없어 그런가
    평생을 살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호감 가는 남자가 왜 없겠어요
    그런데 정말 동시에 어린 자식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아 정말 배고픈 자식 놔두고 밖으로 돌며 바람 피는 여자들은 보통 정상적인 여자들이 아니구나했네요

  • 15. 재키
    '14.9.25 11:32 AM (220.118.xxx.28)

    그런여자들 옹호해 주려는 것은 아니지만 성적인 즐거움을 더 느끼고 즐기는 것같아요, 말하자면 음식도 더 맛있게 먹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러니 그 즐거움을 더 포기하기 싫은 거죠, 사실 남편이랑 성생활 맞는 사람도 있지만 맞지 않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래도 우리나라 보통의 가정주부 여성들은 그 부분, 아이들 생각하고 친정생각하고 가정 깨고 싶지 않아 넘어가죠, 그 여자들은 아닌 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942 연애의 발견 진짜 명품인가보네요 9 허허허 2014/09/25 4,936
419941 cinef에서 제가 제일좋아하는 영화 같이봐요! 2014/09/25 732
419940 휴대폰 지금 9월에사야 그나마 싼가요? 앞으로 2014/09/25 614
419939 계피 가루로 수정과만든건 별로겠죠? 시나몬 2014/09/25 597
419938 미국에서 정관장 홍삼 비싼가요? 궁금 2014/09/25 916
419937 팔뚝 지방흡입 해 보신분 계신가요? 9 지흡 2014/09/25 2,721
419936 무리한 요구였을까요? 6 무명 2014/09/25 1,390
419935 어제 '연애의발견'보고 남녀관계에 대한 제 태도를 돌아봤어요... 11 지극히 개인.. 2014/09/25 4,061
419934 역시 니들이다, 새눌당! 8 배후... 2014/09/25 1,014
419933 아이허브 맥시헤어드시는분들,다른영양제는요? 나나 2014/09/25 1,035
419932 장보리 봐야해서 가족 모임에 못 나오겠대요.. 14 황당...... 2014/09/25 4,773
419931 다음달부터 유방암환자 pet ct 의료보험적용안됩니다. 2 뭐이래 2014/09/25 3,621
419930 강신주 교수님 강좌듣고 울고있어요.. 17 ... 2014/09/25 9,525
419929 지하철만타면 잠을 자요 똥돼지쿨쿨 2014/09/25 545
419928 달콤한 나의도시 오수진 변호사 예쁘네요 3 ..... 2014/09/24 2,509
419927 산후도우미 없이 산후조리 할 수 없을까요? 4 제발 2014/09/24 2,207
419926 파김치..맛있는 쇼핑몰?시장?..알려주세요 2 한식매니아 2014/09/24 913
419925 오늘자 뉴욕타임즈 광고 보세요. 9 잊지말아요 2014/09/24 1,537
419924 도시락 반찬 메뉴 뭐가 좋을까요? 7 중딩맘 2014/09/24 2,614
419923 제가 봤던 연예인중 제일 예뻤던 사람은 신애라였음... 54 연예인얘기 2014/09/24 26,630
419922 라면의 매력은 뭘까요 3 라면 2014/09/24 1,209
419921 반대 성향의 형제자매들 있으시죠... 시스터즈 2014/09/24 803
419920 이번 대리기사 폭행사건 난리(?)를 보면서 드는생각.. 3 2014/09/24 786
419919 그린쥬스 장약한사람한테도 좋을까요? 5 ... 2014/09/24 1,033
419918 항문소양증 너무너무 괴롭네요~방법이 없을까요 26 루디 2014/09/24 3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