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딸아이예요.
학교 선배언니가, 유독 저희딸애를 볶아댑니다.
집에와서 말을 하지 않아 몰랐는데,
수상해서 여기저기 캐 보다가 알게 되었어요.
같은 동아리에 있다는 선배라는 애는
넌 이것도 못해?
좋겠다 얼굴에 뾰루찌나서..
좋겠다 이번에 상못받아서..
무시하고, 비꼬고..
어제도 눈이 퉁퉁 부어 저녁에 집에 왔는데
또 그 선배애가 딸아이를 볶은거였어요.
생각 같아선 그 아이를 찾아가서.........집어뜯고싶네요(생각뿐이겠구요)
딸아이에게 대처법을 알려 줘야겠는데,
저도 대책이 서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