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 재발... ㅠ
심했거든요...
마취를 하는대 주사약이 안들어 간다며 허리에 기분상 열번은 주사를 놓은거 같아요 ㅠ 모 제 기분이 그렇고 실제는 열번까지는 아니었겠죠...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수술후도 힘든대 마취가 안되니 두번다시 하고 싶지 않고 못하겠더라구요...
그 후로 일년은 잘 지냈는데 요근래 다시 재발했어요...
아.. 변비에 배변시 아픔에 출혈에...
샤워와 좌욕을 꾸준히 하는대 안낫네요...
연고도 바르고 있거든요...
유명한 병원에서 했어요...
다시 병원에 가야 할까요? 일단 변비를 위해 화이바를 오늘부터 먹고 있어요... 물도 많이 마시고...
병원 가기 진짜 꺼려지는대 아무래도 가야겠죠?
아... 정말 재발할줄은 몰랐거든요...
몇달간 너무 힘들었고 좀 부작용인지 몰라도 새로운 증상이 있어서 수술을 잘한건가 싶었는대 또 이러네요...
모 좋은 방법은 없겠죠??
변비에다 살도 찌고 피곤감이 있어서 여기 찾아봤더니 갑상선능저하도 그런대서 오늘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왔네요 ㅠ
나이를 먹는게 다 이런거겠죠?
여기 님들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조언부탁드려요...
1. ..
'14.9.24 5:58 PM (14.39.xxx.20)될수있는대로 수술은 안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심한치질도 연고와 좌약으로 고쳤다는 이야기들었습니다.
좌약 꾸준하게 하시고, 식생활고치시고, 피로하지마시고
계속 연고바르고 좌욕해보세요.2. ,,,,
'14.9.24 6:10 PM (1.246.xxx.108)믿거나말거나 큰돈드는거 아니니
이덕우목사님 이라는분 강의 유튜브에서 들어보세요
치질에관해 나와요
안티푸라민을 좀많이올려서 거즈같은거로 대고있던지 하면
없어진다 해요 전 교회는 안나가고요
어떡하다 듣게 되었어요3. ㅇㅇ
'14.9.24 6:13 PM (211.210.xxx.26)찬곳에 절대 앉으면 안되요.
즉각 재발합니다. 치질 잘 걸리는 사람은 배변후에 꼭 샤워기 뜨거운물로 한참 대줘야해요.
안그러면 표시가 바로 나요.
체질이니 평생 관리해야해요.4. 변비가문제
'14.9.24 6:21 PM (211.223.xxx.160)변비 안 고치면 수술 몇번 해도 다시 재발하고 나중엔 항문근육이 남아나질 않아서 변실금까지 옵니다.
쌍꺼풀 수술도 너무 윗살을 절개해버리면 나중에 눈이 안 감기듯 항문쪽 살점도 마찬가지예요.
변비 고칠 생각부터 하시고 고구마나 섬유질 많은 음식을 수시로 먹어서 일단 변비부터 개선하면 치질이란 건 있다가도 나중에 완화가 되는데 변비 방치하면 도루묵입니다.5. 푸른하늘
'14.9.24 6:23 PM (220.89.xxx.6)수술한지 3주접어드는데요..의사선생님이 재발은 없다고하시던데 혹시나 몇년뒤에 안좋으면 따뜻한 물에 좌욕하라고 했어요...저는 볼일보고 나서도 샤워기로 씻고...항상 좌욕해요...일단 좌욕 더 해보시고 안좋으면 병원 다시 가보세요
6. 변비설사 반복됨
'14.9.24 6:51 PM (58.143.xxx.236)재발하죠. 위에 분 말씀대로 자꾸 항문근육 잘라내면 결국
본인손해죠. 전 딱 한번하고 두번째 낫는과정에서 넘 좁게
아물다보니 메쓰로 한번 쓱 그어주는 두번째 수술까지
했어요. 처음 항문근육 제거만으로도 조이는 힘은 예전만
못하다는 결론이구요. 십여년지나면서 느낀걸로 내려지는 결과죠. 볼일볼때 항문아닌 그 옆 장기로 튀어나오는거
아닌가하는 통증느껴질 때 있어요. 뭐든 갖고태어난
내거가 가장 소중한것 같아요. 위에 설명하신 분들 말씀대로
노력으로 고칠 수만 있다면 그 방법이 가장 좋겠죠.
수술한다해도 기존 항문근육은 최대한 보존하는 식이
좋겠구요.7. 써니정이
'14.9.24 7:36 PM (125.131.xxx.225)저도 배변시 마다 아프고 피 나고 거기다 변비까지 심해서 정말 고생했는데 뉴트**** 것 먹고 완전 좋아졌어요.광고글 될까봐 상표는 못 밝히겠네요.sunnyjunge 로 카톡 주시면 알려 드릴께요.
8. 식습관개선
'14.9.24 9:01 PM (223.62.xxx.103)원글님 체질에 맞는 식습관으로 바꾸시길~식도부터 항문까지 소화배설 기관은 음식과직결 수술해도 식습관 안바꾸면 재발 한다고 하네요
9. 식습관개선
'14.9.24 9:02 PM (223.62.xxx.103)음식과직결->직결되기에
10. 전 급한 땜질처방으로
'14.9.24 9:25 PM (175.211.xxx.162)전 치질수술한지 한 4년 지났는데요 다행히 재발은 안됐지만 가끔씩 변비가 심해서 변보기 힘들때 살짝 휴지에 출혈이 조금 비치고 재발될까 겁날땐 바로 그 날부터 식이도 하지만 케겔운동 엄청 들어가요 시시때때로하고 자기전에 간절하게 꼭 하고자요 이렇게 한 2~3일하면 변볼때 아프지도않고 출혈없어져 잘 넘어가네요 님도 파이팅...
11. 하이디라
'14.9.24 11:22 PM (220.76.xxx.238)열무김치 싱겁게 담가서 열무김치넣고 나물싱겁게 넉넉이볶아
야채도넣고 참기름두르고 고추장조금넣고 비벼요 그렇게자주먹으면
해결됨 설탕커피안먹고 살만찌찌 나빠요 식이섬유를먹어야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9785 | 날씨가 우중충하니 3 | 그녀 | 2014/09/24 | 741 |
419784 | 저 결혼하기 전에 시부모님 첫인사할때 13 | 짜증 | 2014/09/24 | 8,360 |
419783 | 건강이 최고네요 3 | 시트러스 | 2014/09/24 | 1,965 |
419782 | 시부모님이 연락 안 하고 잘 들리세요.. 5 | 이상한 마음.. | 2014/09/24 | 1,389 |
419781 | 이럴 경우 시부모님께 말씀 드려야하나요? 16 | 냉정과 | 2014/09/24 | 3,657 |
419780 | 음식재활용...이것까지 봤어요. 4 | .. | 2014/09/24 | 1,948 |
419779 | 인바디 결과 ... 처참 합니다. 5 | ... | 2014/09/24 | 2,391 |
419778 | 3베이, 2베이...어디가 더 나은가요? 9 | 고민중 | 2014/09/24 | 1,790 |
419777 |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20 6 | 호텔에서는 | 2014/09/24 | 640 |
419776 | 무라카미 하루키는 인세가 얼마 정도일까요? 9 | 1234 | 2014/09/24 | 3,153 |
419775 | 저는 친구 시부모상엔 안가요 37 | ᆞ | 2014/09/24 | 14,502 |
419774 | TV조선왜곡 유가족이 집단폭행한 남성-사실은 다친 유가족 4 | 국민TV | 2014/09/24 | 925 |
419773 | 곰솥좀 봐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6 | ... | 2014/09/24 | 1,159 |
419772 | 85살 어머님 척추수술 8 | 하지정맥 | 2014/09/24 | 2,141 |
419771 | 세월호 에코백 받았습니다!!! 8 | 맑은구름 | 2014/09/24 | 1,317 |
419770 | 고등어김치조림을 압력밥솥에 해도 될까요? 4 | 급질 | 2014/09/24 | 1,215 |
419769 | 메니에르 앓고 계신분..있으신가요? 10 | 서장금 | 2014/09/24 | 4,426 |
419768 | 고학년이나 중학생 어머님들께 3 | khm123.. | 2014/09/24 | 1,288 |
419767 | 풍납동 주민이나 주민이었던 분들 질문드려요 | 질문 | 2014/09/24 | 838 |
419766 | 전세만기후 주인이 집 매매하려구 할때요 1 | 졸린달마 | 2014/09/24 | 1,067 |
419765 | 지금..김부선님. 응원합니다... 3 | 산우 | 2014/09/24 | 805 |
419764 | 아웃백 도시락 2만 5천원짜리ㅠㅠㅠㅠ 6 | 눈물나네 | 2014/09/24 | 4,758 |
419763 | 겔럭시코어 폰 아시는분요ㅡ 5 | 아직 폴더폰.. | 2014/09/24 | 2,359 |
419762 | 제가 봤던 최고의 음식 재활용은 뭐니뭐니해도 오뎅국물!!!ㅋㅋ 10 | ㅋㅋㅋ | 2014/09/24 | 5,129 |
419761 | 형제.자매간에. 16 | ㅇㅇ | 2014/09/24 | 5,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