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다보니 이런 건 잘 모르는데요
어음 부도가 났다는 걸 잘 좀 설명해주실 분 없나요?
어음 부도난 회사가 아니라 그 회사랑 거래한 회사도
그럼 망하게 되는 건가요?
있는 자본 거의 다 써서 투자한 곳이 어음 부도 났다 이러면
투자한 회사도 망하고 돈 한 푼도 못 건지는 건가요? 시간이 지나도요?
뭐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집에만 있다보니 이런 건 잘 모르는데요
어음 부도가 났다는 걸 잘 좀 설명해주실 분 없나요?
어음 부도난 회사가 아니라 그 회사랑 거래한 회사도
그럼 망하게 되는 건가요?
있는 자본 거의 다 써서 투자한 곳이 어음 부도 났다 이러면
투자한 회사도 망하고 돈 한 푼도 못 건지는 건가요? 시간이 지나도요?
뭐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물건을 대주고 그 물품 대금으로 돈대신 어음을 받아요.
어음은 언제까지 돈으로 은행에서 바꿀수 있는거구요.
6개월짜리 어음은 오늘 받았으면 6개월후 은행에 가서 돈으로 바꾸는데 ,
어음준 회사는 그때까지 은행에 그 돈만큼 예치를 시켜놔야해요.
돈이 없으면 .....그 어음은 휴지조각에 불과하고.,
그 회사는 부도라는걸 맞게 되죠. ...그 후라도 돈을 준비하면 그 어음을 가진사람과 맞바꿔서 부도를 피할수 있구요.
갑의 어음이 부도 났다는 것은 갑의 어음이 만기시에 갑이 결제할 수 없다는 말이구요. 그 상황이 온다는 것은 갑이 자체적으로 해결 능력이 없다는 말입니다.
갑의 어음을 보유한 을은 보유한 어음금액 만큼의 손해를 보는 겁니다. 을도 보유한 어음금액을 청구 할 권리는 있습니다.
갑에 투자한 병이 있다면 병은 갑에 투자금을 회수하기 힘들다고 보구요. 갑이 보유한 자산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어느 정도의 금액을 회수할 가능성은 있겠죠.
갑한테 돈을 빌려준 입장에서 갑의 어음이 부도처리되면
돈 빌려 준 거 시간이 지나도 전혀 못 받나요?
갑은 재판 중이고 재산이 많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재산 팔면 받을 수 있는지
있다 해도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는 일인가요?
있는 재산 거의 다 갑에게 몰빵해서 빌려줬는데 갑의 어음이 부도 처리되면
빌려준 입장은 그냥 망하고 말는 건가요? 무섭네요.
그 갑의 명의로 되어있다면 재판해서 차후에도 받을수 있어요(최소 2-3년걸림.).
하지만 명의를 바꿔놓으면 그걸 증명해야 하니까... (20년도 좋고)
유병언재산이 대부분 차명으로 되어있을거라고 추측하는거고, 그래서 나라에서 추징하려면 증명하느라 쉽지 않다고 하는거지요..
최악의 도덕성이지요...돈이 있으면서 계획적으로 안주는거니까요...우리나라는 그런 경제사범에 너무 관대해요...세모가 그래서 살아난거구요.그걸 이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