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의 멘탈?

헝그리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4-09-24 03:27:56
요즘 올라오는 글 들을 보면

연예인들이 너무 심하게 소식을 하다보니

마약에 손을 대기도 하고

무엇보다 멘탈이 일반인과 전혀 다르다고들

얘기하는데. 어떤점에서 멘탈이 전혀

다른지가 궁금해요.

저도 방송국에서 연옌들 보고 놀란게

내 팔 굵기가 그 사람 다리굵기라는 거였거든요

내 팔뚝이 그 사람 허벅지요. 내 아랫팔은

종아리로소이다...

아 나는 한마리의 버팔로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몸들...

걍 미니어쳐같달까.

그 몸매 유지하려고 식욕억제제를

아예 달고 살기도 하겠죠?

식욕억제제나 우울증약 부작용이

머리나빠지는 건데.

박소현은 그런 약 많이 먹어서 건망증이

심한 건가도 궁금하고.

송경아도 무지 말랐던데 머리 가발인거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연예인이 너무 안먹는 나머지

멘탈이 일반인과 다르다는건 무슨 말인가요?



IP : 223.62.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6:59 AM (223.62.xxx.44)

    불법사찰 만행으로 한 비연예인여자 인생이 꺾이고 개죽음 당했는데 은폐함. 연예계, 방송국은 다 알고 있음. 더 비인간적인 것은 도청으로 24시간 촬영한 영상을 작가 비롯 내부에서 몰래 보면서 본인들의 방송아이템 및 유희거리로 삼음. 견찰은 말 그대로 개.
    신고해도 가만히 있음. 더 심각한 것은 이 여자가 모든 걸 포기하고 수영장, 목욕탕을 가도 따라다녀서 여자 뿐만 아니라 그 주변 사람들까지 다 촬영됐다는 것. 알몸이.

  • 2. ㅇㅇㅇ
    '14.9.24 7:32 AM (175.209.xxx.94)

    연예인뿐만 아니라 섭식장애 또는 운동 중독으로 결론적으론 장기적으로 자신의 신체에 적합한 양에 지나치게 못 미치는절식/소식을 한 셈이 되는, 그야말로 아나렉시아 "환자"들을 보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특징이 하루종일 머리속에 음식생각, 그리고 이상하게 특정 음식군에 집착하기 시작, 조금이라도 과섭취를 했다 싶으면 운동 등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그 열량을 소비하려는 강박적 심리.. 이 등이 있는데요. 그리고 저열량 섭취가 오래되면 장기 등 신체 내 활동이 둔화되어...심지어는 사고력, 집중력까지도 점점떨어질수 있구요. 그리고 점점 더 이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수록 마른 몸에 행복하다기보단 극심한 우울증, 심지어는 대인 기피증.. 연예인들은 기본적으로 이 아나렉시아가 athletica 아나렉시아 형태로 90프로 넘게 갖고 있죠. 더 무서운건 그들은 그걸 직업때문에 당연한 걸로 스스로 미화시하고... 더군다나 자신들이 사실은 비정상적인 "환자"라는걸 인지하지 못한다는, 못할수밖에 없다는 사실이죠. 이 아나렉시아라는게 더 왜 그러니, 왜이렇게 체중에 집착하니, 더 미쳤구나~~ 이렇게 타인이 자꾸 야단치고 잘못된 사고라는걸 깨닫게 해줘야 고쳐지는건데 온갖 미디어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다~ 그녀의 몸매유지비결 ~ 이렇게 미화해 주니 뭐.. 거기다 정말 상상도 못할 나르시시즘에 우울증, 그리고 바로 윗댓글의 예처럼 그런 잘 알려진 공인으로서의 비애 등등...정신병 요소들이 더 플러스 되는거죠.

  • 3. 진짜
    '14.9.24 8:30 AM (211.59.xxx.111)

    심각한 문제에요.
    식이장애 양산시키는 연예인 프로필 몸매
    키가 몇센티건 몸무게는 40키로대더라는

  • 4.
    '14.9.24 9:05 AM (223.62.xxx.44)

    첫번째 댓글 뭐죠? 비연예인 24시간 민간사찰 도촬. 뭔가요 첨듣는 얘기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678 사춘기 딸아이...갑자기 살이 쪄서 고민이예요. 6 엄마입니다 2014/09/24 1,874
419677 동서관련 얘기들 보니 저는 형님께 절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5 막내 2014/09/24 2,398
419676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24] MB의 녹색성장...알고보니 가.. lowsim.. 2014/09/24 370
419675 쏘내츄럴에서 나오는 휘핑 무스 립 라커 써보신분 립라커 2014/09/24 378
419674 태국산 진주 괜찮은가요? 6 wlswn 2014/09/24 2,039
419673 절실해요 2 걱정 2014/09/24 471
419672 저희집 마당에 비비탄이 수십발이 있어요 6 으무 2014/09/24 1,152
419671 골반이 좀 커지는 운동법이나 요가 자세 그런거 있을까요? 5 ... 2014/09/24 8,812
419670 서울에서 단풍보며 제일 걷기 좋은길이 어디일까요 8 ᆞᆞᆞ 2014/09/24 1,910
419669 관리비가 정말 이상하네요. 6 여기 2014/09/24 1,484
419668 2001아울렛 .. 2014/09/24 535
419667 저희집 햄스터가 꼴보기 싫어요 ~~~!! 40 쳇 !! 2014/09/24 15,119
419666 창동역 동아아파트 및 주변 학군좀 절실히 여쭤봅니다 8 .... 2014/09/24 1,682
419665 소음 ^^* 2014/09/24 358
419664 철제 서랍장 조립은 어렵지 않은지 마감은 깔끔한가요? 11 이케아 2014/09/24 1,031
419663 벌어진 앞니..치료 뭘로 할까요? 10 .. 2014/09/24 2,454
419662 오늘 차 없는 날인거 혹시 아시나요. 3 공무원 2014/09/24 605
419661 세금관련잘 아시는분?여쭤봐요...급질! 2 전혀몰라요... 2014/09/24 695
419660 하체비만은 걷는걸로 안되나봐요.. 14 하체비만 2014/09/24 5,161
419659 강신주 교수님 '2015 노처녀 탈출을 위해' 강좌 ... 2014/09/24 1,687
419658 디지털 피아노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2014/09/24 657
419657 비가 엄청 퍼붓네요 ㅠㅠ 1 여긴 부산 2014/09/24 1,230
419656 송광용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범죄 사실 의혹 1 ..... 2014/09/24 726
419655 한효주 어제 실검에 잠깐 떴는데 금방 사라지네요 한효주 2014/09/24 703
419654 거창 진주에 치과 1 uskook.. 2014/09/24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