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 연기를 좋아합니다.
드라마 한 번 보면 계속 보게 되서 안 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재방송 보고난 후 지난 주부터 본방 챙겨보고 있네요. 드라마 따뜻한 느낌이고 주인공 두 사람 보면 아릿한 마음이 드네요. 여자인데 감우성에 감정이입해서 보게 되네요. 나이때문인가...
요즘 출근길에 딕펑스가 부른 주제곡 sometime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참 좋네요. 요즘 노래 들을 때 가사는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 이 곡 가사 한 줄이 마음에 남아요.
"나의 가슴이, 너의 심장이 기적같은 시간을 만들어"
별 사연도 없는 나인데 그냥 저릿하네요.
저도 누군가와의 기적같은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게 만드네요.
그리고, 초반에 수영 연기 안 좋다는 얘기 많았는데, 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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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 생애 봄날
Spring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4-09-24 00:49:07
IP : 220.79.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14.9.24 1:50 AM (223.62.xxx.35)저도 재밌게 잘~보고있어요..좋더라구요..여주 별로라 안봅니다~ 했다가 우연히 재방보고 본방사수!!ㅎㅎ
2. ㅇㅇㅇ
'14.9.24 7:33 AM (175.209.xxx.94)넹 볼만해요 저 요즘 그거에 빠져 살고 있으요 ㅋㅋㅋ 스토리도 잔잔하고 좋던데요
3. 상큼
'14.9.24 9:44 AM (222.237.xxx.12)예전에 감우성 채림드라마 본후로 계속 감우성좋아합니다
이 드라마도 잔잔한 재미가 있어요
수영도 아직 서툴지만 그 점이 더 풋풋하고 상큼해서
그 역에 맞네요 수욜 기다려져요4. Spring
'14.9.24 10:53 AM (218.54.xxx.62)재밌게 보고 계신분들 있어서 반갑네요~
노래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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