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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 한약..일반 한의원에서도 많이들 먹이시나요??

엄마가 미안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4-09-23 23:07:44

안녕하세요.

남편과 제가 둘 다 비염이 있어서인지 6살난 둘째가 비염이 부쩍 심해졌어요.

코막힘에 콧물 줄줄..눈도 간지럽다고 해서 우선은 소아과가서 약 지어다 먹이고 있는데 안먹으면 도루묵이구요.

저도 한달전쯤부턴 비염이 부쩍 심해져서 약먹어도 효과없는 날도 있어요.

한약에 대한 안좋은 말이 많아서 한 7년전인가 큰아이 출산이후로는 한약 먹어본 적 없거든요.

근데 예전에 대학병원갔더니 수술도 효과 별로라고 심할때만 약먹으라 하니..

이번엔 한약을 한번 먹어볼까 해요..

동네에 좀 고지식한(좋은 의미로) 한의원원장님이 계세요..

아주 오래전 여동생이 다이어트한약 지어달라고 갔더니 몸에 안좋으니 먹지 말라고 안지어주시고..

여드름에 좋은 한약 지어달라고 갔더니 약먹을 수준 아니고 세안 깨끗이 하라고 돌려보내시고..

이런 분이 운영하는 한의원이라 좀 신뢰가 갔지만 첫아이출산이후론 한방쪽은 아예 접할 일이 없었어요..

 

저는 한약 한번 먹고..6살 아이는 어린이전문 한의원이나 비염전문 한의원을 가볼까 싶긴 한데..

거리도 멀고..왠지 상술같은 느낌도 들고...

믿을만한 한의원이면 약재도 왠지 좋은 걸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6살 아이도 일반 한의원에서 한약지어도 괜찮겠죠?? 

 

 

IP : 116.41.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3 11:16 PM (115.23.xxx.80)

    많이 먹였고 지금도 먹이지만 괜찮습니다^^

  • 2. ............
    '14.9.23 11:36 PM (74.101.xxx.3)

    잘 짓는 곳에서
    양심적인 곳에서...

  • 3. ..
    '14.9.24 12:27 AM (118.221.xxx.62)

    어린이병원은 가격만 비싸요

  • 4. ..........
    '14.9.24 1:16 AM (182.230.xxx.185)

    작은 애 5살때 기관지가 약해서 병원을 여름빼고 꼬박다니다 한약 반재 먹고는 안갑니다
    물론 그동안 자라서 자연적으로 좋아진것도 있을거예요,,
    올해도 배에 가스차서 반재먹고 좋아졌네요 믿을만하고 정직한 곳으로 단골삼는것도 괜찮더라구요

  • 5. 어린이한의원
    '14.9.24 10:41 AM (1.232.xxx.77)

    너무 비싸지 않나요?
    믿을만한 곳에 가셔서 지으세요.
    저 가는 곳은 애들 한약은 무리 안 가게 아주 연하게 지어주는데 가격도 터무니없지 않아요.
    비염 등등 알레르기성 질환은 면역력 문제기 때문에 면역력 키워주는 약 지어먹이심 좋아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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