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ㅣㅣ
'14.9.23 5:46 PM
(175.209.xxx.94)
저체중이면 영양결핍은 낳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가 생기는거 자체가 문제죠. 그래서 연옌들 시험관 많이합니다..부러워마세요. 연옌들 체중을 인위적으로 유지하려면 결코 멘탈이 정상일 수가 없습니다....
2. //
'14.9.23 5:49 PM
(175.194.xxx.227)
이영애도 한골반 하십니다. 살쪘을때 봤는데 몸매는 두리뭉술했어요.
3. ...
'14.9.23 5:56 PM
(59.14.xxx.217)
마른 거랑 애 낳는 거 별 상관없어 보여요.
저희 엄마랑 시어머니 40kg 될까 말까 할 정도로 두 분 다 엄청 마른 체형인데 엄마는 삼남매, 시어머니는 형제 낳으셨네요.
4. ff
'14.9.23 5:57 PM
(39.7.xxx.202)
들입다 많이 먹고 잠이나 자며 인터넷 하는거랑 양질의 음식 먹으며 운동 관리받는거랑은 천지차이죠
5. 마른거랑 상관 없는듯 해요
'14.9.23 5:58 PM
(180.65.xxx.29)
저희애 학교엄마 키 153정도에 몸무게 32킬로 나간다는데 애둘이나 낳은거 보면
6. .....
'14.9.23 5:59 PM
(211.36.xxx.114)
FF님은 주변 사람들이 피하고 싶을듯 ...
7. 속골반
'14.9.23 6:06 PM
(112.150.xxx.143)
저 겉보기엔 골반 많이 큰데요
속골반이 좁아서 2.8kg 애기 낳을때 고생했어요
근데 골반 작은 제 친구는 3.8kg순산했어요
본인이 골반의 여왕이래요
남들이 보면 제가 골반의 여왕일텐데요 ㅋㅋ
8. 그게...
'14.9.23 6:44 PM
(14.32.xxx.97)
통뼈라는 말 있죠? 통뼈의 뜻이 골반이 벌어지지 않는걸 말한데요
여자가 출산할때 골반이 벌어지면서 아이가 쑤욱 나오는건데
통뼈들은 벌어지질 않는다네요.
근데 체형상으로 허리 가늘고 골반은 좀 있는 체형이 있고
엉덩이가 크더라도 허리나 엉덩이나 별 차이 없는 몸매가 있잖아요?
대체적으로 그런 몸들이 통짜라하더이다.
덩치 있어도 애 잘 못낳는 사람들은 통짜고, 여리여리 가는 체형이라도
굴곡진 몸매들은 애 잘 낳고... 뭐, 어느 산부인과 의사한테 들은 얘기예요 ㅋ
9. 하하
'14.9.23 6:49 PM
(203.226.xxx.249)
ㅎㅎㅎ 본문 완전 공감. 저도 가끔 그런 생각 한 적 있어요. 신은 연예인들에게 무한히 베푸는것인가? 하는 생각이요
전 건강이 안 좋아서, 좋은 음식만 먹고 건강에 크게 유의하는데도
직업 특성상 몸 구석 구석을 혹사하는 연예인들이 오히려 저보다 더 건강한것 같단 말이죠
(제가 그 연예인이었고 그게 제 신체부위였다면, 벌써 탈이 나고도 남아 연예인 생활을 접고 말았을텐데요 ^^;)
매일 매일 소소한 병마와 싸우며 그들의 튼튼함을 눈요기합니다~ㅎㅎ 예쁘고 말랐는데도 건강한건 참 보기 좋은것 같아요.
10. ..
'14.9.23 6:56 PM
(175.223.xxx.18)
저도 고등학교때 친구가 내 엉덩이를 보고 애잘낳겠다고 해서 민망했는데
적어도 애는 잘 낳겠지 위안했는데
진통하다 안돼서 수술했어요
뭣을 위한 엉덩이인지 OTL
11. ㅇㅇ
'14.9.23 7:14 PM
(1.247.xxx.4)
골반이란게 겉에서 보는 것과 차이가 있나봐요
제가 허리 가늘고 엉덩이가 엄청 크고
골반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임신하고 만삭일때 의사가 골반이 작아서
좀 힘들수도 있다고 해서 놀랬네요
겉보기엔 누가봐도 큰 골반인데
그런데 막상 애 낳을때는 수술 안하고 순산했어요
키가 큰데다 잘 먹어 23키로 늘어 배가 남산만 해서
슈퍼우량아가 나올지 알았는데
꼴랑 2.6키로여서 허무 했었네요
겉으로 보이는 골반과 틀린듯
12. 그냥오기
'14.9.23 7:38 PM
(180.66.xxx.172)
저도 엉덩이 없는데 애 쑥 잘 낳았어요.
조산사 이야기를 들으니
쌍동이가 더 낳기 쉽다네요. 작아서.ㅋ
둘이 한꺼번에 들어만 있지 나올때는 하나씩 나오죠.
근데 다 제왕절개를 하는 우리나라 산부인과가 잘못하는거라고 들었어요.
몰라서 그렇죠뭐.^^
13. 출산용
'14.9.23 8:16 PM
(223.62.xxx.15)
겉골반 false pelvis
속골반 true pelvis
출산은 속골반을 본대요.
14. 돌돌엄마
'14.9.23 8:42 PM
(115.139.xxx.126)
저도 고등학교때 친구가 내 엉덩이를 보고 애잘낳겠다고 해서 민망했는데
적어도 애는 잘 낳겠지 위안했는데
진통하다 안돼서 수술했어요
뭣을 위한 엉덩이인지 OTL
222222 내 얘기인 줄 ㅋㅋㅋㅋ
15. .....
'14.9.23 9:06 PM
(220.76.xxx.172)
뼈는 속골반 최소직경이 중요하고..
살은 마르면 잘 낳아요.
살찌면 속골반도 좁아지거든요.
16. ....
'14.9.24 9:01 AM
(223.62.xxx.114)
살이야 연옌들 미친듯 관리하겠지만 티비나올 수 있는 체형 골격은 타고나는 게 더 많은 건데... 여기에 더해 여자연옌 그 높은 흡연율에도 피부도 타고남....
17. ㅋㅋㅋㅋㅋ
'14.9.24 9:13 AM
(110.70.xxx.247)
뭣을 위한 엉덩이인지 OTL
---------------------------
앜ㅋㅋㅋ 이거 쓰신 님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궁디팡팡 해드리고 싶음ㅋㅋㅋㅋㅋㅋ
18. 제가 좀
'14.9.24 10:21 AM
(211.178.xxx.230)
말랐었는데 (츠녀시절)
큰애 낳을때 5키로밖에 체중이 안늘고 그랬음에도 애는 3,2키로 알차게 낳고 애도 쉽게 낳고 그랬네요.
살과 애 낳는건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19. 뭣이라~?
'14.9.24 10:49 AM
(124.50.xxx.35)
뭣을 위한 엉덩이인지 OTL
---------------------------
앜ㅋㅋㅋ 이거 쓰신 님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222222222222
궁디팡팡 해드리고 싶음ㅋㅋㅋㅋㅋㅋ 22222222222
20. 진짜 맘에 들어요!!
'14.9.24 11:35 AM
(50.166.xxx.199)
저도 고등학교때 친구가 내 엉덩이를 보고 애잘낳겠다고 해서 민망했는데
적어도 애는 잘 낳겠지 위안했는데
진통하다 안돼서 수술했어요
뭣을 위한 엉덩이인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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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가 쫙편 손을 번갈아 찔러대며 읊어대면 딱이겠군요 ㅎㅎㅎㅎㅎㅎㅎ
21. 원래 그래요.
'14.9.24 4:36 PM
(87.236.xxx.170)
마른 여자가 순산하고 체격 좋은 여자가 난산하는 경우가 많아요.
임신할 당시 45킬로였던 저는 애 정말 쉽게 낳았는데,
통통한 체격이신 친정 어머니는 난산이셨대요.
주위에 봐도 대부분 그래요.
비리비리 해 보이는 여자들이 애는 쉽게 낳아요.
22. ..
'14.9.24 5:50 PM
(220.124.xxx.28)
저도 40키로...한약 먹어 찌워서 첫애 임신당시 45키로였는데 엉덩이도 크고 골반도 크고.....아주 잘 낳았어요.
둘째도 순풍~
남편이 애 진짜 잘 낳는다 할정도......
지금은 하........45키로 시절이 있었나싶네요...55키로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