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전세 만기가 돌아오고
임차인이 전세금을 7천만원 올려달라네요..
지금 사는곳은 성수역 부근입니다 (회사가 근처입니다.)
찾다보니 2천 정도만 더 보태면 지금 입주중인 답십리래미안위브 아파트 25평형 구입할수 있는 금액이네요.
신설동역과 답십리역을 둘다 이용할수 있어서
출퇴근에는 문제 없을꺼 같은데 답십리동에 대해서 아는바가 하나도 없네요.
성수동의 장점은 아무래도 역세권과 위치고요. 회사들이 점점 많아져서 개발중이고 아직 곳곳에 크고 작은 공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뚝섬역쪽은 서울숲에 도보로 10분 정도 걸려서 주거에는 더 좋을것도 같아요.
답십리주변 일대는 생활하기 편리한지, (마트나 공원등요)
동네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크게 집값이 오르길 기대하는건 아니고요, 전세살이 지쳐서 대출좀 받고 내집 마련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래미안위브 아파트가 워낙에 대단지인데 임대아파트가 몇동 되더라고요.
임대 아파트가 몇동 섞여 있으면 집값에 영향을 주나요?
현재 주변 아파트에 비해서 20%이상 비싼것 같더군요.
답십리동에 거주중이시거나 살아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말씀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