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바로앞 주택 어떨까요?

고민중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4-09-23 14:02:55
전세만기가 얼마남지않아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 한참 뛰고 날아다닐때라 단독주택을 알아보는중인데 마침 초등학교 교문 바로 앞에 주택을 봤어요.

매우 작지만 나름(?) 마당도있고 2층집이라 1층은 저희가 살고 2층은 세를 주면 약간만 대출받으면 될듯해요.

주택가의 초등학교라 학생수가 많지는않고 주변에 대부분이 빌라랑 주택인데 리모델링한 집이 많아 동네분위기가 나쁘진않은듯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니 정확하진않네요.

주변에 재개발 추진중인곳도있는데 이제시작단계라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아파트 들어오면 분위기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지금 짓고있는 큰 아파트단지도 이 학교를 이용한다하니 학생수늘어날거고 몇년지나면 저희아이도 입학을 해야하니 

학교바로앞이라 괜찮지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버스나 지하철 타려면 10분정도 걸어야해요.

행여나 나중에 안팔릴까봐 걱정도 되고 단독은 첨이라 결정이 쉽지않네요.

비슷한 환경에 사시는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3 2:11 PM (182.224.xxx.39)

    살아봤는데,학교앞은 시끄럽진않았어요.근데,옆집,앞집 소리가 완전 가깝게 들려서 주택도 층간소음피해 갈만하지도 않더라구요.

  • 2. ...
    '14.9.23 2:19 PM (203.226.xxx.109)

    제가 정말 저희집 베란다로 학교 아이들이 다 보이는 집에서 살아요.
    저희 아이도 걸어서 2분 정도인...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저는 좋은거 같아요.
    동네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등교하기도 편하구요. ^^

  • 3. ..
    '14.9.23 2:49 PM (220.124.xxx.28)

    저 초3까지 학교정문은 아니고 운동장 담 바로 옆이 우리집이었는데 추억이 많아요^^
    운동회때 엄마가 옥상에서 동네 아줌니들이랑 옥상에서 돗자리 깔고 운동회 구경하고..ㅋㅋㅋ
    지금은 진짜 체육대회..운동회만 하지만
    우리 어릴적엔 장기자랑도 다 했거든요.....꼭두각시 뭐 이런거..ㅋㅋ층간소음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380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생글생글 2014/10/03 1,297
423379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국어꽝 2014/10/03 1,708
423378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언니들 2014/10/03 1,643
423377 초간단 원두커피 5 아정말 2014/10/03 2,720
423376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참깨죽 2014/10/03 1,175
423375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2014/10/03 4,471
423374 다섯살 울딸 말~말~ 3 2014/10/03 1,368
423373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들어봅시다 2014/10/03 1,493
423372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모히토 2014/10/03 2,336
423371 손연재 키 9 미소 2014/10/03 4,435
423370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어부바 2014/10/03 3,906
423369 노대통령의 예언 10 그립다 2014/10/03 3,505
423368 참 외롭네요.. 어떻게 멈추죠? 4 함박 2014/10/03 1,923
423367 알뜰폰이 뭐예요? 1 2014/10/03 993
423366 크라운제과 과자들이 롯데보다 더 비싼이유가 있나요? 멍멍 2014/10/03 802
423365 최진실 언니 장남 최환희 4 인생수업 2014/10/03 4,064
423364 헤나 염색 또 실패했어요. 6 왜 나만 2014/10/03 54,022
423363 이가 아파요 ㅠㅠ 3 2014/10/03 870
423362 클라라는 무슨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왔지? 1 라라야 2014/10/03 2,056
423361 손연재 선수 보면서 느낀 점 2 8 ㅅㅅ 2014/10/03 3,654
423360 아시아나 마일리지 모으시는 분들 1년에 몇마일이나 모으세요? 7 시티메가마일.. 2014/10/03 6,986
423359 하버드 치과 대학… 그 생생한 이야기 ... 2014/10/03 2,383
423358 네살 아이가 제 침대에서 자고 있고 문간방에 아줌마 계세요 1 임신인가 2014/10/03 2,318
423357 공중화장실은 좌변기가 낫지 않나요? 10 Blair 2014/10/03 2,079
423356 내아이 안예쁘게 나온 사진에만 댓글다는 친구. 12 꽁치 2014/10/03 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