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에 있는 작은 날파리 정체가 뭘까요?

해리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4-09-23 12:13:34

이사온지 1년 넘었는데 작년에는 없던 작은 날파리가 올여름 더위 한 풀 꺾인 다음부터 생겼어요.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 어디 배관이나 하수구에서 들어오는가 싶은데

살충제를 뿌려도 소용이 없네요.

 

주방에 생기는 음식 초파리보다 크기가 작고 생김새도 달라요.

초파리는 크기는 작아도 애들이 몸통이 좀 있는 편인데

화장실 날파리는 날개도 흐릿하고 몸통도 흐릿.

잡으면 마치 나방 날개에서 가루 떨어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에프킬라를 사서 뿌리고 문을 닫았더니 며칠 잠잠하다가(그래도 완전히 박멸은 안되고)

다시 생기는데 이젠 약을 뿌려도 애들이 안 죽어요 ㅠ.ㅠ

안 그래도 욕실이 너무 낡고 안 없어지는 곰팡이 투성이라 우울한데 벌레까지 날고 있으니 참...

 

이 벌레 뭔가요?

매일 샤워하러 들어가서 잡는게 일이에요.

이것들이 이제는 욕실을 나와서 집안 곳곳에 침투까지.

습한 것이 문제라면 왜 가장 습했던 한여름이 아니라 찬바람 솔솔 불기 시작할 시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을까요?

이 벌레 정체가 무엇이며, 어떻게 박멸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116.34.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3 12:27 PM (115.145.xxx.49)

    세면대 보시면 위쪽에 물 나가는 작은 구멍 있죠? 거기에 약을 한번 쳐보세요. 거기 애벌레들이 잔뜩 끼어있더라구요.

  • 2. ...
    '14.9.23 2:05 PM (115.145.xxx.49)

    처음에 약을 치니까 애벌레 몇마리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끊는 물 붓고 나무젓가락으로 긁어서 죽였어요. 한번 해보시길

  • 3. 해리
    '14.9.23 3:24 PM (116.34.xxx.21)

    배수구님!
    그 하트 모양 날파리 뭔지 알 것 같아요.
    근데 그거보다 더 작은 벌레예요. 잡으면 그냥 뭉개지는...

    일단 약치고 물 끓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4. ..
    '14.9.23 8:26 PM (223.62.xxx.124)

    저는
    락스넣은스프레이뿌려요
    그러고청소
    그래도
    끊임없이나오네요
    작은구멍을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201 컴 앞 대기))멸치 육수물에 찹쌀죽 끓이려는데.. 2 김장합니다 2014/12/05 1,033
442200 체육 성적은 특목고 가는데 영향 없나요? 5 슬픈 몸치 2014/12/05 1,121
442199 (내용삭제) 아침부터 옆집과 대판 싸웠습니다. 46 개증오T.T.. 2014/12/05 22,413
442198 한가한 오후~ 나팔수 2014/12/05 564
442197 라면봉지 과자봉지같은거 재활용되나요? 2 ㅇㅇㅇ 2014/12/05 1,298
442196 최진혁이요.. 6 빠빠시2 2014/12/05 3,231
442195 중고나라 이용해 보신분? 7 중고나라 2014/12/05 1,175
442194 해수진주가 담수진주보다 관리 쉬운가요? 4 궁금 2014/12/05 4,712
442193 이자녹스셀리뉴커버쿠션 얼굴화장 2014/12/05 1,272
442192 가톨릭대 논술전형 1 간절.. 2014/12/05 1,467
442191 화장 잘 못하는 저 좀 구제해주세요 2 create.. 2014/12/05 838
442190 종합병원의사 퇴직연령이 있나요? 1 꽁꽁 2014/12/05 2,615
442189 조카가 서울대 공대 합격했대요..^^ 113 zzz 2014/12/05 17,462
442188 고2딸이 2주에 한번씩 생리를 해요. 11 산부인과 2014/12/05 6,069
442187 정윤회 딸과 전 문체부 장관 폭로!!! 5 윤회딸 2014/12/05 2,924
442186 완전 잼난 소설 추천해주세요. 막 웃기는거요. 17 ㅇㅇ 2014/12/05 3,095
442185 공무원 공부하는데 친한 언니랑 연락을 끊으려고 합니다. 13 역넷카마 2014/12/05 3,375
442184 갑자기 확짜증이... 며느리, 올케역할 푸념입니다. 11 슬퍼 2014/12/05 2,516
442183 82에 어느 한 사람이 쓴 다른 댓글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나.. 7 궁금궁금 2014/12/05 1,495
442182 쌍꺼풀수술했는데 무섭다 소리들으면 잘못된거맞죠? 21 ㅇㅇ 2014/12/05 5,880
442181 심플한 삶을 위한 제 노력... 2 SJSJS 2014/12/05 2,752
442180 신용카드 탈회하면 남은 할부금은 어떻게 되나요? 11 알뜰주부 2014/12/05 2,918
442179 학습지 좋아하는 6세 남아 6 아끼자 2014/12/05 988
442178 사진정리 체계? 어찌들 하세요? 6 엄마 2014/12/05 1,160
442177 12월 5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4/12/05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