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든 시아버지든 시누이든 애정과 호의가 당연한거 아녜요

아니죠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4-09-22 17:16:23
저도 시댁 있고 애도 있고 남동생 올케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시부모 등속이니 네가 나에게 호의를 가져야만 하고 그게 당연스럽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인간관계의 일종일 뿐이예요.
서로가 잘하면 좋은 인간관계가 되는거고
아니면 관계가 매끄럽지 않아지는 게 당연한 수순이고요.

처댁이든 시댁이든 마찬가지로
요새는 사위 며느리와의 관계는 선택적인 관계라서
그들이 거부하면 왕래 안하게 되는거고
그러면 모두가 좋지는 않은 그런 상황이 되는 거지요.

넌 당연히 우리집안에 시집장가왔으니 좀 하대하고 막대해도 우리에게 존경과 애정을 줄 의무가 있다
이건 요새 아무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불공정한 계약이예요.
IP : 175.223.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22 6:15 PM (219.240.xxx.9)

    ㅇㅇ당연하죠. 남편만 아니었음 안것도 아닌 사람들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532 정보기관을 잘 하려면 홈랜드 2014/10/07 294
423531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라네요. 17 문배동마미 2014/10/07 3,402
423530 앞동 할머니 오지랖에 영혼까지 털릴뻔... 25 아짜증 2014/10/07 11,475
423529 수원에 청담 고센같은 수원 2014/10/07 826
423528 모던패밀리 시즌6 2화 1 # 2014/10/07 2,520
423527 이제야 자는 중학생... 3 쩝... 2014/10/07 1,449
423526 성남 모란시장 개고기 안보고 이용할수있나요? 3 ... 2014/10/07 1,774
423525 70대 후반 노인네가 국회의장이었어요????????? 6 박희태 영감.. 2014/10/07 1,373
423524 오늘 저녁 출산한 친구 내일 문안가도 될까요? 9 하늘 2014/10/07 1,273
423523 아진짜 지겨워서 6 stop 2014/10/07 2,366
423522 거실에 커텐과 블라인드 동시에 달고 싶어요. 5 ^^ 2014/10/07 6,475
423521 잠안올때 기도문? 3 82쿡스 2014/10/07 1,401
423520 서울대 전과에 관해.. 12 조언 구함 2014/10/06 5,045
423519 미국한의사인데 네팔이주에 관해서 7 남은인생 2014/10/06 2,253
423518 베스트가 차승원얘기로 도배네요 그만합시당 3 그만 2014/10/06 994
423517 아이가 "나머지공부반" 갈까봐 너무 걱정스러워.. 17 걱정 2014/10/06 2,567
423516 그제밤에 삶은계란 언제까지 먹을수 있나요? 3 .. 2014/10/06 1,096
423515 40대 주부님들 어떤 일 하고 계세요? 12 ........ 2014/10/06 4,333
423514 곱게 자란거같다는 의미는? 23 .. 2014/10/06 9,292
423513 중부고속도로타고 서울시내 진입. 최단거리코스는? 15 서울막혀 2014/10/06 1,219
423512 현재 베스트 글 제목들-82가 부끄럽다. 14 작금의 상황.. 2014/10/06 2,162
423511 연애의 발견, 헤어질 줄은 알았는데,,, 10 ㅠㅠ 2014/10/06 7,169
423510 토욜에 선보고 아직 연락없다면.. 4 .. 2014/10/06 2,118
423509 안착하게 사니까 우울증이 사라졌어요 25 카카오떡 2014/10/06 14,307
423508 새우젓 유통기한 지난거 먹음 큰일나나여 1 ........ 2014/10/06 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