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평가면 옷 자체를 몇 벌 안 갖다놓은 집이 있어요
제평 갈때마다 그 집은 꼭 들러서 구경하고는 하는데요
근데 거의 모든 옷을 **꺼예요 라고 얘기해요
보면 라벨도 컷팅돼 있구요
예를 들어 니트 하나 집으면 프라* 꺼예요 혹은 마르* 꺼예요
자켓 집으면 그건 알렉산더* 꺼예요 이런 식으로..
디피되어 있는 옷 자체도 10벌 정도로 심플하게 갖다놨고
행거에도 거의 옷이 안 걸려있어요
그집옷 몇 번 샀는데 품질은 괜찮더라구요
무엇보다 디자인이 독특하고 제평 내 다른 매장에서는 전혀 안 파는 옷들이에요
디테일이 있어서 옷도 고급스럽게 보이고.. 다만 가격은 좀 있는 편..
니트하나에 10만원 가까이.. 거의 옷들이 다 10만원 넘구요
그거 다 카피라는 얘기인거죠?
진짜 똑같이 배낀건 아니고 마르니나 프라다 스타일 이란 뜻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