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른 중반이고요.
아직까지 스타일이 청바지에 티셔츠에요.
근데 요즘들어서 전형적인 오피스미시스타일이라고 하나요?
이런 스타일이 자꾸 입어보고 싶은데..
제가 갖고 있는 옷들이랑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하의 상의 자켓 풀로 사야한다는게 문제고요..
상하의자켓 다 산다고해도 무슨 날만 입기엔 또 애매하고..
친구는 나이들어 보일꺼 같다고 아서라고 말리는데;;
다른분들은 옷스타일에 저처럼 과도기가 있어서
어느 시점에서 옷갈이 하면서 스타일이 바뀌셨나요?
아님 몇십년동안 쭉 그스타일 고수하고 계시나요?
나이를 먹으면서 연령대가 바뀌면 옷 스타일도 바뀌는게 자연스러운거 같은데..
제 주변은 갑자기 스타일이 확 변했네.. 이런경우를 못봐서...
왜 저는 갑자기 스타일이 바꾸고 싶은건지.. 기존옷들 입기가 너무 싫어져서 큰일이네요..
한꺼번에 옷을 바꾸자니 자금 압박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