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암 아시는분
3개월안에 많이 진행될수 있나요?
1. ...
'14.9.22 11:44 AM (110.47.xxx.111)암은 젊을수록 진행이 빨라요
발견되면 정말 진행빠르니 하루라도 빨리 치료들어가세요
폐암은 치료가 어려워요2. 암에 대해
'14.9.22 11:48 AM (175.116.xxx.127)공부 하세요.병원에서 하는 치료 다 믿지 마시고요.항암제가 어떤건지 잘 아셔야 합니다.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항암제로 살해당하다 라는 책 강추.
3. 암에대해님
'14.9.22 11:50 AM (110.47.xxx.111)무슨소리예요
0기면 빨리 치료해야해요 치료시기놓치면 큰일나요
항암이 초기암은 정말 잘잡아요 그런소리마세요
그리고 암은 걸려나보고 이런소리하시는건가요?4. 0기면
'14.9.22 11:52 AM (110.47.xxx.111)무조건 의사가 하자는대로하세요
서울 대학병원으로 가셔서 치료 얼른받으세요5. 무조건 병원 직행
'14.9.22 11:58 AM (222.106.xxx.155)폐암이 환자수가 매우 많은데도 국가 5대암 사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완쾌가 어려운 암이어서 그래요.
폐암이 0기면 정말...
로또 맞은 거고, 조상이 도운 거고, 하늘이 날 버리지 않은 거에요.
이건 조기 발견을 감사하면서 얼른 병원에 뛰어가야 하는 겁니다.
위에 "암에 대해"님!!!!!!
비싼 밥 먹고 그런 글 쓰지 마세요 제발!!!!!
인터넷에 저런 허무맹랑한 댓글 다는 사람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병원 안 갔다가
최적의 골든 타임.... 즉,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지게 될까요?
자기 가족이면 저런 미친 헛소리 절대 안 하죠.6. 경험자
'14.9.22 12:01 PM (175.116.xxx.127)110.47 댁이야 말로 무식한 짓 말아요.제 어머니 폐암인데 제가 간병중이고 한방 암치료로 좋은 효과 보고 있습니다.최원철 박사 책 여러 권 읽어 보시길 바래요.비용이 많이 들어 문제이긴 한데 어차피 양방 치료 받아도 부담스럽긴 매 한가지에요.일단 두루두루 공부 하세요.왜 항암 치료 받고서 사람들이 암은 사라졌지만 다른 합병증으로 사망하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7. blood
'14.9.22 12:12 PM (59.5.xxx.185)한방 암치료? 그렇게 좋으면 외국 학회 나가서 한 번 발표해 보라고 하세요.
뭐 이것저것 치료랍시고 약을 쓰니까 한 두명 걸려서 효과보는 듯 하는 사람 있겠죠.
수 조씩 돈 들여서 항암제 연구하는 제약회사, 평생을 바쳐 암 연구하고
치료에 매진하는 전세계의 수 많은 연구자 의사들은 다들 머저리 랍니까?
그리고 암치료 하지 마라? 는 분. 자신 있으면 암환자 보호자 앞에서 얘기하세요.
뒤에서 쭝얼대지 말고.
우리나라의 문제는 이미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암 환자에게 무리해서 약 쓰는 것이지
항암치료 자체가 문제의 온상인 것이 아닙니다.8. 이봐요
'14.9.22 12:18 PM (110.47.xxx.111)0기면 항암안할수도있어요
유방암0기는 항암안하고 방사선치료하거든요 (제가 유방암환자입니다)
폐암치료방법은 제가 잘은모르지만 0기정도는 병원에서 고칠수있어요
왜시기놓치게 0기환자분한테 책읽고 병원치료믿지말라고하세요?9. 그리고
'14.9.22 12:20 PM (110.47.xxx.111)초기환자는 항암 많이 안합니다
제가 1기라 4번 항암했는데 부작용은 있었지만 잘견디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살고있거든요
항암은 기수가 높을수록 많이해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건 잘아는데 0기인환자한테는 그런소리할필요가 없지요10. 무조건 병원 직행
'14.9.22 12:25 PM (222.106.xxx.155)아.... 그리고...
0기암이면 거의 항암 치료 들어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수술 자체보다 오히려 항암 치료가 사람 더 잡기는 한데,
항암은 보통 1기에서도 1-B기 이상인 경우부터 선택적으로 들어가지요.
수술도 요즘엔 거의 70~80%는 개복 안 하고
흉강경으로 작은 구멍 3~4개만 뚫어서 하기 때문에
피 보는 외과적 수술에 대한 부담감도 크게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정도면 오히려 애 낳을 때 임산부들 제왕절개 수술 하는 것보다도 절개 범위가 적은 거에요.
개복하는 경우는 거의 3기 이상인 환자분들 이시더라구요.
그러니 두려워 마시고 얼른 좋은 병원에 가서 치료 받으세요.
병원에 빨리 갈 수록 치료가 쉽습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암이 빨리 번지거든요.11. 그렇지
'14.9.22 12:33 PM (175.116.xxx.127)의사 가족들과 제약사 알바들 또 몰려들 줄 알았다니까
12. ...
'14.9.22 12:37 PM (112.154.xxx.62)일단 내일 폐씨티 찍으러 갈거구요
뭔가 나오면 삼성의료원 김호중-검색으로- 샘한테 갈려고 합니다
내일 폐씨티는 영상의학과 가서 찍을건데 괜찮겠죠?
제가 아이가 장애1급이라 병원을 많이 다니다보니
지방병원이 판독자체가 다른경우가 많아서요
씨티로될까? 너무 걱정입니다13. 사과좋아
'14.9.22 1:03 PM (223.62.xxx.65)저희 친정 아빠 폐암1기 삼성의료원 김호중 교수님 이셨어요.
지금 수술 6년차 완치로 정상인 생활중이십니다
현재 70대 중반~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잘 치료받으세요
폐암팀은 삼성의료원 잘 합니다14. 저희 어머님
'14.9.22 1:06 PM (125.178.xxx.54)0기였는데, 흉강경 수술 후 일주일만에 퇴원하셨고, 그 이후로 통원치료만 받으시다가 추적 관찰중입니다.
저희 어머님은 부산 대학 병원에서 좀 기다려보자 하셨는데, 저희가 바로 서울대병원 접수시키자마자 수술날짜 금방 잡아줬어요.
서울쪽 대학병원으로 빨리 가시면 괜찮으실거에요.15. 폐암은 가장 빨리 진행되는 암
'14.9.22 1:27 PM (61.247.xxx.51)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암도 빨리 진행되지만 그보다 더 빨리 진행되는가 봐요.
위암은 매년 검사 받으라 하는데,
폐암은 그보다 주기가 더 짧아, 가능하면 (고연령대 고위험군의 사람들은) 6개월에 한 번씩 검사 받으라 하는 것 같았어요.16. 궁금
'14.9.22 1:44 PM (1.236.xxx.125)폐암 증상이 어떤가요?
17. ....
'14.9.22 1:51 PM (117.111.xxx.35)말기암이라 못고친다면 몰라도 무조건 의사선생님 하라는대로 치료받으세요
18. ...
'14.9.22 2:29 PM (112.154.xxx.62)증상없었구요
피검사했는데 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7166 | 54키로가 49로 보이는까닭은? 7 | 사랑이 | 2014/12/19 | 3,406 |
447165 | 내년 7세 학습지 고민 3 | 현재 6세 | 2014/12/19 | 2,137 |
447164 | 과외시장 변하는게 어마무시하네요 18 | 율기 | 2014/12/19 | 21,443 |
447163 | [급질] 딤채 스탠드형 구입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꼭!!.. 14 | 김냉의 계절.. | 2014/12/19 | 8,590 |
447162 | 경기도 눈오나요??(답글절실) 10 | babymo.. | 2014/12/19 | 1,660 |
447161 | 믿을만한 맛집 블로거 좀 알려 주세요. 4 | 믿음직한 | 2014/12/19 | 2,790 |
447160 | 통진당이 해체 됬어요? 1 | ??? | 2014/12/19 | 839 |
447159 | 불어 스페인어 9 | 외국어 | 2014/12/19 | 1,795 |
447158 | 오늘은 조땅콩에게 화가 안 나나? | 참나 | 2014/12/19 | 567 |
447157 | 삶은 고구마와 군고구마 6 | .. | 2014/12/19 | 2,744 |
447156 | 가스안차게 콩요리하는법 2 | 콩요리 | 2014/12/19 | 727 |
447155 | 조중동 유료부수 ‘뚝뚝’, 10년 만에 반토막 11 | 샬랄라 | 2014/12/19 | 2,021 |
447154 | 뽀로로 눈요정 대모험.. 상영하는 극장 서울엔 없나요? 4 | 크롱 | 2014/12/19 | 705 |
447153 | 사주 보고 왔는데요 14 | 무무드 | 2014/12/19 | 6,797 |
447152 | 키이스 코트인데 넘 평범할까요? 15 | 맘스 | 2014/12/19 | 4,530 |
447151 | 강아지 생리후 냉 나오시는분 없나요? 1 | ㅇㅇ | 2014/12/19 | 6,881 |
447150 | 인바디 정말 믿을만한가요? 3 | 인바디 | 2014/12/19 | 1,873 |
447149 | 휘발유로 닦으라는데 없어요.다른 방법 없나요? 1 | 석유얼룩 | 2014/12/19 | 439 |
447148 | 서울시 교육청 교육감 정말 짱나네요 처벌 못시키나요 3 | 화나네요 | 2014/12/19 | 1,470 |
447147 | 김구라씨 가압류면 전세금은... 4 | 가압류 | 2014/12/19 | 4,912 |
447146 | 어린이집- 폭행 묵인한 교사는 처벌 안 받나요? | .. | 2014/12/19 | 418 |
447145 | 시카고 사시는 분 계세요? 6 | 궁금해용 | 2014/12/19 | 2,694 |
447144 | 군집된 미세석회화면 암이 의심되나요? | 검진후 | 2014/12/19 | 1,799 |
447143 | 김구라 쓰러질만하네요, 재산 압류 통보 받았다는데.. 7 | ㅇㅇ | 2014/12/19 | 6,719 |
447142 | 요리 배우고 싶어요 4 | 튼트니맘 | 2014/12/19 | 1,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