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결혼 후 1년동안 훅 간거 같아요..ㅠㅠ

그나마다행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4-09-22 10:18:19
결혼후 시댁 스트레스..적응기를 지나
결혼전부터 야근 강행군..
집안 행사나 명절 전날밤까지 야근에 시달리며
지방 내려 갔다오구
아직 아기는 없지만
생활이 빠듯하고
야근하고 지친몸 이끌고 들어와 설거지라도 하고 뒷정리하고 자야죠...
남편이 많이 도와줍니다만, 1년동안 단둘이 여행
한번 못갔네요.
주말에는 그냥 쉬고싶어서요.....
일년간 사진 하나 못 찍었는데 저를 보니 초라하고 얼굴이 너무 늙었네요 급 ㅜㅠ

주말에 매번 시달려요...집안일때문에요.
평수가 적으니 도우미 쓰기도 뭐하고
저 너무 힘들고 벅차네요...
주말에 뭔가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요 ㅜㅠ
IP : 39.7.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2 10:23 AM (39.120.xxx.15)

    평수가 작으면 아때요. 사람이 살고 봐야죠. 직장생활도 하신다면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도움을 받으시면 안됩니까.

  • 2.
    '14.9.22 10:28 AM (115.92.xxx.4)

    지금도 힘드시면
    아기 하나 생기시면
    정말 초울트라 힘드실거게요
    육아가 가사노동보다 더 힘든거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남편에게 일을 분담시키시거나
    도우미 부르세요

    도우미도 써본 사람이 잘 쓰더라구요

  • 3. ㅇㅇ
    '14.9.22 10:38 AM (219.240.xxx.9)

    대충 냅두고 남편할때 집안일 같이 하셔요. 집안일 책임을 혼자 다 지느라 그런거겉아요.
    혼자사는것도아닌대 왜 혼자 스트레스 받아요
    남편이 협조안하면 님도 냅둬요. 다해야한다 생각말고 적당히 냅두고 남편시켜요.

  • 4. 원글
    '14.9.22 10:57 AM (39.7.xxx.71)

    남편이 저보다 정리정도 잘하고 깔끔떠는 성격이라..
    저는 원래 거리가 멀구요.
    제가 하는 집안일은
    밥하기 설거지 뒷정리
    남편은 청소기 쓰레기정리 분리수거.가끔 빨래 다림질...
    그래도 남편이 많이 하는데 ㅜㅠ
    저는 그냥 혼자 살껄 그랬나봐요 ㅜㅠ

  • 5. 혼자 살아도
    '14.9.22 12:01 PM (180.65.xxx.29)

    밥먹고 치우고 하잖아요. 원래 그맘때가 젤 힘들어요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다니다가 혼자 독립하면 힘들죠 거기다 시짜들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330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7]여자 기숙사를 들어가다 5 NK투데이 2014/12/04 645
442329 예비 고3아이의 스트레스가... 4 너무 심해요.. 2014/12/04 1,159
442328 파산신청하면 다 받아주나요..???? 6 .. 2014/12/04 2,636
442327 왜 이리 남의 신상을 캐물을까요 6 기체 2014/12/04 1,602
442326 이런 사람 친구로 계속 두면.. (스압) 4 고민고민 2014/12/04 1,450
442325 지금 초4수학 교과서 갖고 계신분~~ 5 수학책 2014/12/04 714
442324 식사량을 줄였더니 몸무게는 쭉쭉 줄어드는데 8 ... 2014/12/04 4,468
442323 남양유업 기분나빠요 5 베리 2014/12/04 984
442322 판교 타운하우스(가격이좀 많이 비싸요) 사는거 괜찮을까요. 13 ㅇㅇ 2014/12/04 21,207
442321 돼지고기 넣은 고추장 찌개 특별한 비법 있으신 분 계세요? 11 찌개 2014/12/04 2,155
442320 의대생들 아이큐가 어느정도나 6 ㄴㅇㄹ 2014/12/04 3,704
442319 어머니와 크루즈여행간다는 남자친구 115 타임오버 2014/12/04 17,700
442318 귀족수술 해보신분 3 00 2014/12/04 2,736
442317 에네스 피해여성10명 넘는다네요 13 놀랍다 2014/12/04 5,722
442316 긴단발 웨이브펌 잘하는 곳 떼보 2014/12/04 1,641
442315 아이들 고모부가 돌아가셨는데 7 우왕좌왕 2014/12/04 2,509
442314 설탕발린 찹쌀도너츠 맛있지않나요?ㅎㅎ 8 달콤 2014/12/04 1,582
442313 아까 눈치 없는 친구분 이야기 보다가... 눈치밥 2014/12/04 867
442312 "죽어버려" 한 주부가 수지에게 악플 남긴 .. 2 참 못났다 2014/12/04 2,349
442311 유치원 추첨이라 오전에 나와서 설렁탕 사먹고 사우나 와서 누워있.. 3 직장맘 2014/12/04 1,082
442310 아이를 사랑해주는법은 뭘까요? 7 스타박스 2014/12/04 1,417
442309 발렌시아가 매장 어디있을까요? 3 ㅡㅡㅡ 2014/12/04 1,540
442308 커피 머신기 오작동 문의드립니다. 3 브래락 2014/12/04 675
442307 반영구화장 추천좀 해주세요.. 분당쪽이요.. 눈썹 2014/12/04 514
442306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볼 때 마다 15 세월 참 2014/12/04 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