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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일한게 실수 한번에 다 날라 갔네요

초짜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4-09-21 23:02:19
서비스업에 일하고 있네요

한 6개월 되었구요

사장이랑 같이 안있지만 제가 제일같이 정말 열심히

했네요. 내 가게 같은 마음으로 사장이 있든 없든 ..

그런데 제 실수라고 하기엔 좀 억울하게 클레임을

두번이나 연속으로 받았네요

처음에는 저도 약간 억울해서 말씀드렸는데

두번째는 정말 얼굴들기도 민망하네요

제가 좀 실수는 있었지만 ..

지금껏 정말 열심히 한건 다 묻히고 왜 나에게만 일이

생겼는지 속상해요

그리고 열심히 했는데 이런 대접 받으니 억울하기도 하구요

속상하네요
IP : 219.254.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9.21 11:03 PM (112.161.xxx.65)

    애궁.. 많이 속상하시겠네요..ㅠㅠ
    힘내세요...토닥토닥..

  • 2. 초짜
    '14.9.21 11:14 PM (219.254.xxx.40)

    낼 출근인데 그만둔다 할까 고민도 되네요 ㅜㅜ
    위로 감사합니다

  • 3. 이런건
    '14.9.21 11:29 PM (211.33.xxx.132)

    시간이 알려줍니다.
    지금 당장은 님의 노고를 몰라줘도
    나중에 다른 직원을 겪어보면
    아, 그 직원이 일을 참 잘했구나
    사장님이 깨닫게 될 때가 있을 거예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진심이 전해지면 그걸로 된 거고요.
    다시 마음 잡고 출근하세요.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지요.
    내일부터 새롭게 태어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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