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럽게시리
머리카락 허리까지 오는 아가씬지 뭔지
귀신산발한머리를
꼬리빗 꺼내더니 빗어대고
바닥에 뽑힌머리를 버리네요
저절로 말이 나왔어요
더럽게시리...하고.
들었는지 옆누으로 힐긋 보더니
멈추내요 그나마.
1. .....
'14.9.21 3:49 PM (182.216.xxx.73)저번에 버스정류소에서 커플이 앉아서 여자애가 남자애 손톱을 깍아주는데 그 소리가 어찌나 듣기 소름끼치던지.. 옛말에 손톱발톱은 아무곳에서나 함부러 깍는게 아니라는게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2. 으~~
'14.9.21 4:05 PM (58.140.xxx.162)길에서 손톱을.. 추하다..
3. ㅇㅇ
'14.9.21 4:30 PM (39.119.xxx.125)원글님도 어지간히 까칠한 분일거라는 생각이 드는걸요.
이런글 쓴다고 너가 그런사람이냐 하실까봐
미리 밝히자면 저는 아침에 한번 빗으면
머리 빗는 일없는 사람인데요
원글에서 뭐가 그렇게 더러웠을까 싶어요.
머리카락 바닥에 버려서?
아니면 머리를 빗어서?
머리 안감이 뭐라도 떨어질것같은
지저분한 상황 아니었다면 그냥 좀 별나다하고
말았을것같은데
대놓고 다른말도 아니고 더럽게시리라....
원글님의 언어폭력도 어지간하다싶은데요.4. 뭐가 더럽다는건지
'14.9.21 4:38 PM (211.206.xxx.33)빗으로 빗지 않아도 저절로 떨어지는게 머리카락인데
5. ...
'14.9.21 4:50 PM (218.234.xxx.94)저도 머리 길렀던 사람인데, 솔직히 그 긴 머리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펄럭거리고 있음 싫어요..
앞자리 아가씨 머리카락이 좌석 등받이 덮어서 손잡이도 못 잡을 때 있음 (시내버스 기준)
긴 머리 풀고 다니는 아가씨들, 버스나 지하철 앉으면 머리 한쪽으로 쓸어서 자기 앞쪽으로 내려주고 있으면 고맙겠음..6. 더러운거
'14.9.21 9:24 PM (14.32.xxx.97)맞는데요.
어쩔수없이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신체의 부산물?들이야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거니 접어두고
일부러 빗을 꺼내 공공장소에서 빗어서 바닥에 떨구다니요.
전 사우나가서 머리 말리고 나면, 제 밑에 떨어진 머리카락들 줏어서 휴지에 싸 버려요.
그런사람 많이 봤는데요? 물론 안그런사람이 더 많죠. 하지만 버스였다구요 사.우.나.가 아니구요.7. 더럽지않아...
'14.9.21 11:33 PM (124.111.xxx.24)아주 드~럽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7469 | 국민체조 비슷한 체조 동영상 찾아요 1 | 부탁 | 2015/06/23 | 802 |
457468 | 임시 82쿡.. 6 | ... | 2015/06/23 | 1,620 |
457467 | 분명 이건 분탕질종자의 해킹인듯 싶네요~ 8 | 냄새가난다 | 2015/06/23 | 1,124 |
457466 | 만나고 나면 불안한 느낌드는 사람... 2 | ........ | 2015/06/23 | 1,635 |
457465 | 실시간 부동산상황을 알려주는 부동산전문뉴스 채널 좀 | 소개해주세요.. | 2015/06/23 | 653 |
457464 | 중1 아들이 자기가 정신병이 있는것 같다고 하는데요 8 | 불안 | 2015/06/23 | 3,365 |
457463 | 아직도 서버가 불안해요 운영자님. 1 | 또그럼안돼 | 2015/06/23 | 769 |
457462 |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독자들께 사과” 10 | 세우실 | 2015/06/23 | 2,242 |
457461 | 신경숙씨 표절인정했네요 15 | 음 | 2015/06/23 | 11,193 |
457460 | 저 아침에 남편이랑 싸웠는데. 함 봐주세요 4 | 사과 | 2015/06/23 | 1,937 |
457459 | 82cook 돌아와서 기뻐요...엔진니어, 관리자분 수고많았어요.. 2 | ... | 2015/06/23 | 596 |
457458 | 교황 “무기산업 종사 기독교인은 위선자” 4 | 샬랄라 | 2015/06/23 | 802 |
457457 | 글이 싹둑 날아갔네요. 1 | 어머나 | 2015/06/23 | 749 |
457456 | 82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3 | 반가와요 | 2015/06/23 | 456 |
457455 | 82쿡 들어왔어요~ 1 | 와우!! | 2015/06/23 | 533 |
457454 | 된다 된다 82된다 1 | 비야 내려라.. | 2015/06/23 | 473 |
457453 | 진짜 되네요.ㅎㅎㅎ | 깍~꿍 | 2015/06/23 | 616 |
457452 | 냉장고를 부탁해 보셨나요? 20 | 어제 | 2015/06/23 | 11,878 |
457451 | 헉! 되네요~ 1 | 어머!어머!.. | 2015/06/23 | 348 |
457450 | 우와 드디어 되는군요 ㅎㅎ 1 | 수고하셨어욤.. | 2015/06/23 | 353 |
457449 | 요 며칠 인터넷 미아였네요... 5 | 로즈 | 2015/06/23 | 853 |
457448 | 해군, 통영함에 처음부터 고물장비 장착 요구 7 | 샬랄라 | 2015/06/23 | 656 |
457447 | 2015년 6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 세우실 | 2015/06/23 | 622 |
457446 | 열자말자 벌레들도 기어 4 | 오네요 | 2015/06/23 | 875 |
457445 | 일상으로 돌아오는군요 1 | 새 | 2015/06/23 | 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