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0년만에 냉장고 들어옵니다..

... 조회수 : 4,118
작성일 : 2014-09-21 11:43:51

 

냉장고 들어오는 날이예요.

날도 더운데 주말마다 한 두어달 여기저기 들락날락거리면서 냉장고 보러 다녔어요ㅠ

드디어 10년만에 냉장고 들어옵니다.

8년은 160리터로 살았거든요..

프라우드 915리터로 결정했는데.. 잘한건지 아닌건지..

애물단지일런지 아닐런지..

설레이면서도 정말 걱정되네요..

 

 

IP : 14.47.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1 11:51 AM (180.228.xxx.78)

    축하드려요 ㅎㅎㅎ

    프라우드면 대우제품인가요?

  • 2. 선전 인가요?
    '14.9.21 11:58 AM (1.254.xxx.88)

    콕찝어 상품이름 밝혀야만 하는지... 보통 안그러잖아요. 다들 그냥 큰 새 냉장고 어디꺼 사왔다 이렇게하지요.

    하긴,,,그 회사로서는 사활을 걸은 것이니 이리저리 입소문 내 주어야 하지만 좀 심하네요?

  • 3. ...
    '14.9.21 12:03 PM (14.47.xxx.7)

    선전 아닙니다.

    프라우드 쓰시는 분 계신가 싶어서요..
    김치냉장고 만드는 딤채에서 만든걸 사게되서요..
    알아보고 산다고 샀는데.. 실제로는 어떨런지 걱정되서요..

  • 4. 윗분
    '14.9.21 12:04 PM (223.62.xxx.53)

    매우 훌륭하다고 쓴것도 아닌데 봐드리면 안돼요?
    휴우~~

  • 5. ㅇㅇㅇ
    '14.9.21 12:14 PM (211.237.xxx.35)

    살림하고 애 키우는 집에서 8년을 160리터로 지내셨다니 대단하세요 ㅎㅎ
    그 제품은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160리터로 8년 지냈다는말에 깜짝 놀래서 답글 답니다.

  • 6. ㅇㅇ
    '14.9.21 12:15 PM (211.210.xxx.26)

    좋아요. 네칸으로 된거 쓰는데요.
    근데 키가 작은사람은 못써요. 맨윗칸안쪽은 키큰 저도 손이 겨우 닿아요. 요즘 냉장고 가 깊어서 그게 문제인데 프라우드는 키가 좀더 크거든요.

  • 7. ..
    '14.9.21 12:53 PM (218.38.xxx.245)

    축하드려요 짝짝짝!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9.21 1:43 PM (222.109.xxx.163)

    축하해요~~~ ^^

    이제 원글에게는 신세계가 열리리니,
    바리바리 음식을 쟁기는 충만한 기쁨과 더불어, 한참 후에 "응? 이건 머지?" 하며 숨어있던 식재료를 찾는 놀라움과, 또한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버려야만하는 쓰라린 슬픔의 감정들을 느끼고 겪으며
    결국엔, 냉장고 사용의 달인 '아줌마'로 성숙하게 되리니... ^^*

  • 9. 사랑79
    '14.9.21 2:28 PM (121.136.xxx.177)

    냉장고는 클수록 좋은거 같아요
    850리터 살때 넘 크지않나 했는데 쓰다보니 예전 600리터 짜리 어떻게 썼나 싶은...
    지펠 몇번 수리받고 5년만에 버리고 디오스로 바꿨는데 좋네요

  • 10. 축하드려요.
    '14.9.21 3:22 PM (94.56.xxx.122)

    작년인가? 만도as센터에 김치통 사러갔다가 우연히 팜플렛으로 보고 와--- 내가 원하던 이상형 냉장고다! 했던거예요.
    광고도 하기 전이었는데.
    그 담부터 20년 가까이 되오는 멀쩡한 우리집 냉장고가 별로 안이쁘네요.
    전기료 소모주범이라는 110볼트 승압해서 쓰는 GE 27큐빅 냉장고.
    그런데 어찌된게 우리집 전기료는 3만원대라 바꿀 명분이 전혀없어요.
    20년 가까이 as라곤 이사하면서 부숴진 문짝 선반 하나 갈은게 다네요.
    원글님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11. ...
    '14.9.21 5:38 PM (14.47.xxx.7)

    기사님들 오셔서 냉장고 자리 잡고, 설명하시고 돌아가셨어요.
    남편은 나가서 짜장면이나 먹자는 걸
    요리 음청 못하는 제가,
    내가 맛있게 해 줄께~ 하면서 살살 달래가며
    밥 해 먹이고 정리하고
    아이들과 남편 재워놓고
    다시 들어왔어요^^*

    무엇보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8년동안 작은 냉장고로 어찌 살았나 싶네요..
    요즘 냉장고 완전 첨단입니다~
    기술력과 디자인에 놀라고 또 놀랍니다..

  • 12. ,,
    '14.9.21 9:29 PM (39.115.xxx.251)

    축하드려요~
    저도 이번에 이사가면서 프라우드 915리터 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70 내가 사랑한..한 남자 사진!!!(죽어도 못 잊을..) 2 닥시러 2014/09/21 2,830
419569 미국에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어디 파나요? 4 파운데이션 2014/09/21 1,852
419568 롯지팬 들고 오신단 분 몇시 오실거에요? ㅎㅎ 그리고 저도 질문.. 7 바자회에 2014/09/21 1,939
419567 미쿡 엘에이가는데 도와주세요 7 할줌마 2014/09/21 1,500
419566 독일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딸기우유 2014/09/21 3,989
419565 샤넬 화장품 입점한 인터넷 면세점 어딘가요? 3 스윗 2014/09/21 2,620
419564 친정과 연끊은 분 마음이 어떠세요? 13 ㅜㅜ 2014/09/21 9,248
419563 외신들, 뉴스프로 기자 압수수색 줄줄이 보도 3 light7.. 2014/09/21 1,253
419562 방문학습 교사에게 아이 돌잔치 초대하는 엄마 10 가끔 힘들어.. 2014/09/21 4,036
419561 82바자회, 아기옷도 있을까요? 6 동글이 2014/09/21 1,177
419560 고양이 중성화수술후엔 특유의 지독한 오줌냄새가 사라지나요? 2 궁금 2014/09/21 2,632
419559 호봉제 딱 1년후 오르나요? 1 혹시 2014/09/21 1,025
419558 집값오르네요..ㅠㅠ 17 ... 2014/09/21 13,387
419557 버리지못하는 남편가진친구걱정 5 그냥 2014/09/21 2,589
419556 고추장찌게 멸치육수내도 맛있을까요? 3 .. 2014/09/21 1,358
419555 명쾌한 분석>대리운전 폭행 기사건 조작했군요!!! 6 닥시러 2014/09/21 1,593
419554 전 사람이 아닌가봐요 암것도 못하겠어요ㅜㅜ 8 .. 2014/09/21 2,835
419553 코감기로 냄새를 전혀 못맡아요 ㅠㅠ 도와주세요.. 3 .. 2014/09/21 6,856
419552 플랫 신고싶은데 발에 살이 없어요. 2 칼발 2014/09/21 1,693
419551 가스렌지3구 요즘 얼마나 하나요? 3 11 2014/09/21 1,151
419550 이촌동 사시는 분들 6 ... 2014/09/21 3,527
419549 연대근처 숙소 어떻게 알아보면 될까요 14 숙소 2014/09/21 2,177
419548 단체 장을 맡을 사람이면 사회생활을 좀 해봐야 할 듯 3 으으으으 2014/09/21 1,065
419547 다녀본 여행지중에 제일 좋았던 곳,리조트는 어디세요? 142 동남아 2014/09/21 25,585
419546 [컴앞대기]컴도사님들 알려주세요..ㅠ(aaa님 감사합니다) 2 도와주세요 2014/09/21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