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에 나오는 디자이너들요...
그분들을 비방하려는게 아니라 디자이너라는 직업에는 그래야 하는건지...
음... 이상입니다... 마무리가 어색하네요...ㅠ
1. ㅋㅋㅋ
'14.9.21 12:02 PM (115.137.xxx.109)저도 이 사람 남자인거 안지 얼마안됐어요.
너무나 외모도 목소리도 여성스러서 그냥 살찐 아줌마...정도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자인거 같기도하고아닌거 같기도하고 너무나 갸우뚱이었음...
검색해보고서야 남자인줄 알았다니깐요.
정말 확깨요.2. ???
'14.9.21 12:10 PM (66.249.xxx.107)그쵸? 쇼호스트 옷 입는거 매만져주는데... 여잔가? 했는데...뭔가 이상해서 다시 봤다니까요?
3. 감성을 자극
'14.9.21 12:14 PM (112.152.xxx.85)전ㆍ 디자이너들은 여성복을 만드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사람들이라 남녀 구분짓고싶지 않을때가 많아요
여성 디자이너들도 아주 여성스럽진 않더라구요 ‥4. 좀 그렇죠
'14.9.21 12:34 PM (118.221.xxx.107)지금 h홈쇼핑에서 방송하시는 간교수님도 그렇고 또 타홈쇼핑에 자주나오는 김성일씨, 정윤기씨 다 말투나 행동이 매우 여성스럽게 느껴지죠. 전 간호섭교수 처음보고는 정말 아무리봐도 남잔지 여잔지 모르겠어서 검색도 해봤답니다~
아무래도 패션이나 예술계에 감각과 섬세함이 요구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성향(성별의 구분이 딱! 지어지지 않는)을 갖게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님 원래 그런 성향이라 그런 직업을 갖게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방송 볼때마다 저도 재밌어서(나쁜 의미 아님!) 나도 모르게 보게 되네요. 자기분야에서 저만큼 성공하기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기도 하고...근데 그들의 스타일링은 좀 제 스타일은 아닌듯ㅋㅋㅋ5. ???
'14.9.21 1:18 PM (66.249.xxx.107)저두... 직업 특성상 예술적인 감성이 필요하다 보니 성구분이 없어졌나하고 생각하긴 했어요~ ㅎㅎ 암튼 윗님 말대로 성공 하신분들 대단하죠^^
6. ....
'14.9.21 1:28 PM (116.127.xxx.224)사생활이니 누구라고 찍어말할 순 없고 탑 디자이너들 중에 아닌 사람도 있지만 게이인 분들도 엄청 많아요. 외려 패션학도들은 초기에는 남자인 경우 게이 아니라고 하면 외려 실력 별로겠네, 단정짓는 사람들도 있대요.
7. ....
'14.9.21 1:28 PM (116.127.xxx.224)게이라서 어떻다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게이들이 여성적, 남성적 감수성을 다 이해하기 때문에 작품이 좋다네요.
8. 그래서
'14.9.21 1:52 PM (14.52.xxx.59)게이가 아닌데 게이인척 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