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고민입니다. 조언 꼭 부탁해요

고민 조회수 : 5,312
작성일 : 2014-09-21 07:14:39

처음으로 써보는 부동산 관련 고민입니다.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꼭 조언 부탁드려요.

일단 저는 서울에 3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친정부모님은 경기도쪽에 30평대 아파트에 살고 계시고요.

어제 부모님께서 갑자기 어디로 나오라고 하더니 원룸 건물을 보여주셨습니다.

지역은 역세권이고 지하철 2호선이 10분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부모님은 이제 연세도 많고 하시니 노후가 염려되셨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원룸 건물이 한 20억 가량 되는데 두분께서 그걸 다 감당하긴 힘드시고 빛을 많이 내기도 그러시니.. 저희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원룸이 지금 저희가 사는곳과 한 20여분 떨어져있거든요.

그래서 부모님 왈..

우리 아파트를 팔고 부모님도 사시는 곳을 정리하고, 일부는 은행에 내고 일부는 이곳 원룸 사람들 전세에 있는 분도 있으니 그렇게 하면 대출을 많이 내지 않아도 되나 봅니다.

한 5-8년 뒤에 파실 생각인거 같은데 그때 우리 아파트 값 돌려주신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디서 사느냐.. 바로 그 원룸입니다. 부모님은 주인세대에 사신다고 하고..

우리는 원룸은 아니고 좀더 큰 방입니다.

가보니.. 30평대 살던 저에겐 많이 작아서...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면 제가 거절했을텐데....

부모님이 원룸 수입의 절반을 주시겠다고 하며.... 유혹하시네요. 한 몇 년 고생하는거 어떻겠냐고 말이죠..

또 원룸 건물의 지분의 일부를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즉 공동명의로 해주시겠다고....

전 또 어찌 지낼 것도 같은데 아파트에서만 살던 아이가 이런 주택가의 분위기나 좁은 평수를 받아들일지 모르겠고 어떻게 생각하면 아파트를 지고 사느니 좀 젊을 때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인거 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판단이 잘 안섭니다.. 저도 부모님 가까이 살고픈 맘도 있고요. 또 노후에 도와드리고 싶기도 하고 저도 수익이 생기니 좋습니다만 딱 하나 걸리는건 사는 주거의 환경이네요.

역세권이니 공기도 안좋을테고.... 어쩌죠..?

IP : 211.208.xxx.13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1 7:25 AM (210.90.xxx.197)

    글쎄요.. 저라면 안합니다. 말은 그렇듯 하지만, 요즘 부동산은 참 어려운거거든요. 부모님도 그리고 님도 잘 생가가하시고, 다른 투자처를 찾으세요

  • 2. 반대에 한 표
    '14.9.21 7:30 AM (221.139.xxx.70)

    주거지는 독립적인 것이 좋습니다

    생활을 꾸려나가는 것이 힘들지만 않다면 아이의 정서를 먼저 고려해주세요
    아이가 더 행복한 환경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3. 저도반대
    '14.9.21 7:32 AM (211.209.xxx.27)

    그렇게 어중간하게 엮이는게 젤 골치아파요.ㅜㅜ

  • 4. ...
    '14.9.21 7:33 AM (223.62.xxx.113)

    주인세대가 좀 더 넓은가요
    저같음 애가 있으니 주인세대 살겠다고 하고
    함 도전할거같아요

  • 5. 반대에 한 표...와 동일인물
    '14.9.21 7:35 AM (221.139.xxx.70)

    월세를 돌려받기 힘드실 것 같다는 의심도 듭니다

    세입자에게 시부모님이 받아서 주신다면
    매달 챙겨서 받는 것도 일일 것 같고
    신경전으로 소모하는 에너지가 클 것 같고요

    월세 관리를 직접 해서 시부모님께 돈을 드려야 한다면
    세입자들이 월세를 제 때 안낼 때 독촉하면서
    마음 상할 일도 있을 것 같아요

    말로 인해서 마음에 상처가 나는 것은 몸에 생채기 나는 것 보다 더 큰 아픔이죠

  • 6. 애고
    '14.9.21 7:41 AM (183.97.xxx.209)

    뭘 이런 걸 고민하세요?
    하지 마세요.
    뭐 하나 명쾌한 게 없는데요...

  • 7. ㅇㅇ
    '14.9.21 7:46 AM (211.209.xxx.27)

    다세대인지 다가구인지. 다가구면 1가구 1주택이지만 다세대는 아님. 세금 문제 달라짐.

    관리 문제 월세 받는 문제 나누는 문제 여러가지 문제 소지 있음. 공실이 날 경우도 생각하고 여유 돈 있어야 함.

    칠 팔년 뒤 팔고 싶을 때 팔리라는 보장 없음. 내가 내 돈 쓰고 싶을 때, 행여나 정말 아니어서 분가하고 싶을 때 돈 빼기 힘듬. 등등등

  • 8. ...
    '14.9.21 7:49 AM (211.208.xxx.136)

    아. 대부분 부정적이시네요. 사실 51:49로 살짝 맘이 넘어갔었어요. ㅎㅎ
    역시 다시 생각해봐야하나봐요... 어릴적 봤던 책에 집은 수익을 안내니 많이 깔고 앉지 말라는 글귀가 떠올라서
    삶의 질도 역시 포기하지 못하겠죠....?

  • 9. ..
    '14.9.21 7:51 AM (211.208.xxx.136)

    시부모님은 아니고 친정 부모님이라 편한 부분은 있는데 역시 수익이나 투자처로 좋지 않은가봐요. 그럼 정말 부모님 노후에 하실게 없네요. 에효. 좀 도와드려볼까 싶었는데 이것도 아닌가보네요

  • 10. 반대에 한 표...와 동일인물
    '14.9.21 8:00 AM (221.139.xxx.70)

    게다가 치매 초기 의심자인지라

    글을 읽으면서 친정 부모님이라고 쓰신 것은
    글을 쓰면서 홀라당 다 까먹었습니다 ㅠ.ㅠ

    다른분들이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네요
    원룸 다가구 주택 -> 사는 순간부터 매도할 때 까지 힘든 일이 많을 겁니다
    제 친구 어머니께서도 갖고 있으신 주택을 다가구로 개조해서 임대업으로
    한 달에 400만원 나와서 여유있는 노후를 보내시지만
    삶의 질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아요 - 마음 고생하는 일이 많으세요

  • 11. 원룸이
    '14.9.21 8:06 AM (223.62.xxx.71)

    요새차고 넘칩니다
    대기업이 만든 오피스텔도 공실이 많아서 분양이 안되는데 남들이 버리려는 원룸을 주워담으시게요?
    부모님께 그냥 상가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구입하시라고하세요

  • 12. 나무
    '14.9.21 8:20 AM (121.169.xxx.139)

    서울 아파트 30평대 가격과 경기도 30평대 아파트 가격 차이가
    무지 클 텐데요.
    그렇게 되면 원글님네가 더 많이 투자하는 거 아닌가요?

    빚에 대한 이자 부담은 누가 하나요?
    원룸은 몇세대이고
    보증금, 월세는 얼마인지요...
    즉 매달 들어오는 돈은 얼마인지..

    부모님은 이거 생각을 어떻게 하셨는지 그것도 알아보세요.
    원룸 건물 팔아치우고 싶어하는 사람과 부동산의 농간?일 수도...

    근데 두 부부와 아이들 키우고 있는 부부 중에서
    보다 넓은 집은 누가 쓰는 게 합리적일지...
    투자를 결국 누가 더 많이 하는 건지

    에고... 복잡하군요

  • 13. 고정점넷
    '14.9.21 8:33 AM (116.32.xxx.137)

    서울대앞 2호선 역세권, 원룸 수요 많은 곳, 원룸 공실인 적 거의 없고 월 500이상
    정남향에 역세권도 말로만 역세권 아니고 정말 걸어서 5-7분인 곳
    내 놓은 5년 인데 안 팔려요 ㅋㅋㅋ
    그 구찌의 물건 파는게 쉽지 않습니다.
    나중에 안 팔리면 어쩌실라고?
    나오고 싶은데 돈은 다 거기 투자하고 팔리지는 않고 내 집은 원룸
    전세금이라도 마련해 주신데요?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조건

  • 14. 고정점넷
    '14.9.21 8:35 AM (116.32.xxx.137)

    그리고 5-8년 후면 그 건물이 낡잖아요
    그럼 지금 산 값에 팔기도 힘들어요
    지금 막 지은 집이라면 건축비 라도 건지겠지만 5년 정도 된집이라면 파는 시점에선 건축비 받기 힘들고 그냥 바닥 평수 위주로 건물값이 결정됨
    좀 이런거 해 보고 시작하시는 건지 답답

  • 15. .............
    '14.9.21 8:39 AM (222.232.xxx.51)

    베프라 생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하기 위해 몇 가지만 질문 드릴께요.
    뭐든 정확한게 좋으니까요^^

    1. 형제는 원글님 혼자신가요?
    2. 20억 상당 원룸에 빚은 얼마인가요?
    3. 원글님 아파트와 부모님 아파트는 각각 금액이 얼마나 하나요?
    4. 평소 부모님의 성격은 약속을 다른 말씀 없이 잘 지키시는 편인가요?^^

    저는 우선 이 질문들에 답변 주시면 제 생각을 말씀 드릴께요.
    그리고 이건 미리 말씀 드리자면 월세를 조금 덜 받더라도 주인세대를 원글님이
    쓰셔야 돼요. 이것 역시 부모님의 성격이 어떠신가가 중요하겠습니당.

  • 16. ,,,,
    '14.9.21 8:45 AM (1.246.xxx.108)

    건물값이 오르면 윈윈이지만
    떨어졌을때는 어떻게하실지 그것만 해답이 나오면 결정하는거야 어렵지않죠
    떨어져서 팔지못하고 들어간돈 빼지못하는상황이나
    손해보는상황에서는여

  • 17. ㅇ ㅇ
    '14.9.21 9:16 AM (211.209.xxx.27)

    20억이면 세금도 어마어마 함. 누가 낼건지.

  • 18. 찬웃음
    '14.9.21 9:31 AM (39.7.xxx.213)

    절대.... 집안분하고 돈으로 얽히지 마세요...

  • 19. ..
    '14.9.21 9:32 AM (110.70.xxx.145)

    아이고..그렇게 내가 사는 멀쩡한 아파트 막 팔아 올인하다 나중 어찌될려구요..내 살집 두고 돈 남을 때 하는 거지.. 겁도 없으심. 아님 부모님이건 원글이건 투자의 귀재시면 몰라도..
    당장 원룸 사는 것도 완전 깝깝..게다 나중에 잘못 돼 애도 있는데 집도 변변치 못하게 떠돌까 걱정됨..

  • 20. 근데
    '14.9.21 9:40 AM (119.70.xxx.121)

    이런 중차대한 일을 결정하는데
    남편의 의견은 없나요?

  • 21. ...
    '14.9.21 11:20 AM (211.208.xxx.136)

    나갔다왔는데 이렇게 많은 답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잘 들었어요. 어머니께 그대로 보여드려야겠어요. 여러분들 말씀 들으니 해서는 안되는 일 같아요. 고맙습니다.

    점 ........., 님. 전 외동이고요. 우리와 부모님 집 해서 10 억 가량 됩니다. 아마 대출은 오억정도 생각하시는듯하고요. 부모님 약속 확실하신 분이고요. 현실적 조언이라 하셔서 한번 적어봅니다. ..
    고맙습니다.

  • 22. 같이
    '14.9.21 11:39 AM (220.76.xxx.234)

    가까이 지내면서 생기는 갈등은 각오하고 ..
    돈문제는 저도 안 얽히는게 좋을거 같아요
    잘되면 정말 좋겠지만 맘대로 안 흘러가는게 인생이라서..
    외동이시면 좋은 마음으로 같이 가시면 좋은 결과 있겠지요
    욕심은 금물입니다

  • 23. ...
    '14.9.21 11:58 AM (182.218.xxx.183)

    제가 돈거래 해보니, 사람이 확실해서 돈을 주고 안주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돈이 불확실해져서 돈을 못주는 거예요. 돈이 사람마음 대로 안되는 거예요.

  • 24. 등기를 나누고
    '14.9.21 12:26 PM (14.52.xxx.59)

    사업자 등록을 때로 낸다면 돈문제로 부딪치지 않아도 돼요
    근데 지금 월세받는거...세금도 그렇고 향후 되팔기도 그렇고
    깔고 앉은 집은 좀 안정적으로 하나 있는게 좋죠
    들어갈 집이 작으면 두채 터도 그만이구요

  • 25. 월세
    '14.9.21 12:58 PM (125.129.xxx.96) - 삭제된댓글

    받는거 쉽지 않아요~ 진상도 많고 건물 관리에 예전 노부부가 쉽게 다가구사서 월세 받다가 싸워서 돌아가신분도 있어요~ 지금 생각은 월세가 정상적으로 들어오는것만 생각 하시는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월세를 살더군요~ 때마다 전화해서 수리 해줘야 하고 컴플레인 일일이 신경써야 하고, 왜 노후를 피곤하게 사실려고 하는지 의문이네요~~

  • 26. ..
    '14.9.21 1:43 PM (1.226.xxx.142)

    대출이 많아요.. 관리하고 세 받고, 세금 내고 힘들어요..
    차라리 좀 더 발품 파셔서 10억 선에서 찾아보세요.. 그게 현실적이에요. 나오는 수익이 진짜 수익이 되도록..

  • 27. 글쎄요...
    '14.9.21 1:49 PM (36.38.xxx.139)

    가족끼리는 돈거래 안하는 거다 식의 답변은 별 쓸모없는 얘기 아닌가요??

    님이 차라리 원룸 임대업자로 돈을 좀 모아볼 생각을 하고 계시다면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나쁜 건 아니죠.

    친정부모님이 찾아낸 매물이 투자할 가치가 있는 건물인지,

    그것부터 먼저 알아보시는 게 맞는 순서 아닌가요.

    친정부모님은 나름대로 고심해서 제시하신 거 같은데

    솔직히 여기 어중이 떠중이들이 무조건 깎아내리고 초치는 말을 들어서

    결정할 문제는 전혀 아니죠....... 그런 중요한 일을요....

  • 28. 긴허리짧은치마
    '14.9.21 2:30 PM (124.54.xxx.166)

    저같음 안합니다
    사람일 모르는거고
    잘될때야 좋지만 안될때는 참 껄끄럽네요
    생각만해도 지끈하죠

  • 29. 절대 반대
    '14.9.21 3:04 PM (58.237.xxx.212)

    원룸 임대업도 세금 다 걷는다해서 요즘 못 팔아서 난리예요...부모님 지금 경제력에 사기엔 덩치도 너무 크고요...그냥 사시던 아파트 담보로 주택연금 받는게 제일 나을듯 해요...

  • 30. ***
    '14.9.21 4:05 PM (124.28.xxx.11)

    사는 집 팔고 대출받고...
    노년에 무리해서 사업 하시지 않으셨음 합니다.
    임대업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경험도 없이 노인분들이 하시다니 말리고 싶습니다.

    부모님 사시는 곳을 줄여 가셔서 차액으로 쓰시거나
    역모기지론 이용 하시면 어떠실까요?

    원글님은 안정적으로 사는 집 하나는 건드리지 마시고요.

    그 건물을 매매하는 분은
    그 건물을 매수하는 분께
    아주아주 감사해 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719 동갑이랑 사귀시는 여자분들 남자친구 호칭 뭐라고 하세요? 5 ,,, 2014/09/21 6,244
418718 몸에 좋은 식용유는 없을까요? 7 ... 2014/09/21 4,396
418717 진상,민폐 제발 부모들 그러지 맙시다. 2 질서 2014/09/21 1,667
418716 후진주차요령 4 완전초보 2014/09/21 3,560
418715 집 매매시 잔금 문제 좀 봐주세요 5 기가막혀서 2014/09/21 2,080
418714 결혼10년만에 냉장고 들어옵니다.. 12 ... 2014/09/21 4,036
418713 홈쇼핑에 나오는 디자이너들요... 8 ??? 2014/09/21 12,139
418712 왜 생로랑인가요? 5 별게다궁금 2014/09/21 3,147
418711 h&m 어느매장이 좋은가요 3 ~~ 2014/09/21 1,408
418710 제가 가까이서 보니까 성형 안 하셨네요 4 &^.. 2014/09/21 3,188
418709 베스트 민폐글 보니 어제 신촌에서 본 장면이 다시 떠올라요 테러 2014/09/21 1,003
418708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2 5 오소리 2014/09/21 1,075
418707 안 싸우고 사는 부부도 있겠죠? 6 .... 2014/09/21 2,744
418706 미국,호주,캐나다 기러기로 갈 때 엄마 비자는 어떻게 받아 가나.. 6 ^^ 2014/09/21 2,795
418705 마티즈 모닝 레이 타시는 분... 어떤게 제일 나을까요 11 사랑79 2014/09/21 2,531
418704 연예인 씨스타 소유요...가슴 수술한거에요? 12 빠른새벽 2014/09/21 30,879
418703 키166이상인분들 55사이즈가 맞나요 15 .. 2014/09/21 4,181
418702 스맛폰으로 아이허브 구매하는 방법 차근차근 부탁드려볼께요 4 2014/09/21 998
418701 박근혜는 또 해외순방이네요? 8 ... 2014/09/21 1,923
418700 오늘도 임진각서 풍선 날린다는데 6 오늘 2014/09/21 773
418699 뮤지컬 조로 vs 레베카 뭐가 나을까요? 5 하이호도오초.. 2014/09/21 1,302
418698 중학교 담임샘들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5 중1맘 2014/09/21 2,049
418697 i40를 사고싶은데 정보좀 부탁드려요 2 i40 2014/09/21 1,108
418696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1 2 정의는 승리.. 2014/09/21 727
418695 급질) 해외출장 일주일에 수화물 캐리어 28인지는 너무 큰가요... 8 여행캐리어 2014/09/21 1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