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해놓고 치우고 대충 치장하고 출근하고............
돌아와서 겨우 옷만 갈아입고, 아침에 먹고 난 뒷정리(저 출근 후 남은식구들 밥들 먹고 각자 학교가고 직장가요)하고
다시 저녁준비하고 먹이고 치우고 아침에 먹을거 장을 보거나 기본손질 해놓고
씻고 자고.......
쉬는날엔(평일) 그냥 출근과 퇴근의 과정만 생략된 똑같은 일상.
난 이러고 살려고 태어난거겠지 ㅡ.ㅡ
워워~댓글님, 그냥 푸념이라구요ㅋ
저도....
오늘이 내일 같고 내일이 오늘 같네요.
인생이그래요
저는운동을 하고 낮에 카페가서커피도즐기고
남편이랑주말에걷기도하고 하는데도
오늘이내일 내일이오늘
이느낌받아요
사는게이런건가봐요
이러다아프겠고 살려고병원가겠고
뭐 다이러고살아가요
이런느낌 눈물나고그럼 우울증일수도있어요
작은우울
정말이지
지겨워서 미칠것같아요
결혼하고보니 맨날 저생활 ...어휴 ㅠㅠ
첫댓글님 빼고 우리 모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