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를 다친) 김형기 씨는 혼자 넘어졌다

...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4-09-21 01:46:36

(치아를 다친) 김형기 씨는 혼자 넘어졌다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족 5명 전원… 경찰서 출석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920/66542650/1

목격자 5명 “일방폭행” 진술 일치… 말리던 시민 2명은 면책될 듯

대리운전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원회 전 임원진 5명이
19일 오후 4시 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김병권 전 가족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등 5명 전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이날 경찰에 출석한 김 전 위원장은 왼쪽 팔에 깁스를 했고,
김 전 수석부위원장은 사건 당시 치아 6개가 부러지거나 흔들리는 부상을 입어 윗입술 인중 오른쪽 부분에 붉은 상처가 나 있었다.
나머지 3명은 취재진을 피해 뒷문을 통해 조사실에 들어갔다.
김 전 위원장은 취재진 앞에서 “물의를 일으켜 국민과 유가족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과드린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쌍방 폭행을 주장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이들은 17일 0시 반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일식집에서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사 이모 씨(52)와 시비가 붙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위원장 등은 폭행을 목격하고 말리던 시민 노모 씨(35)와 김모 씨(35)에게 자신들도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번 사건 목격자들은 “유가족이 대리운전사와 시민들을 일방적으로 때렸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자 이 씨와 함께 대리운전을 위해 호출된 또 다른 대리운전사 도모 씨(53)는 현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목격한 상황을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5명의 목격자를 조사했는데 진술이 한결같다”고 전했다.

도 씨는 1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폭행에 적극 가담한 사람은 3명이다. 시민들은 유가족을 피하고 막고 도망 다니며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
(치아를 다친) 김형기 씨는 혼자 넘어졌다”고 말했다.
도 씨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에는 넥타이가 흘러내리고 와이셔츠가 뜯긴 채
지친 표정으로 화단에 앉아있는 대리운전사 이 씨의 모습, 김 전 위원장의 오른손을 부여잡으며 말리는 듯한 김현 의원,
오른쪽 반소매에 피가 묻은 채 주저앉아 있는 김 전 수석부위원장의 모습이 담겼다.


 

IP : 211.115.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쫌~
    '14.9.21 1:52 AM (61.102.xxx.3)

    그만 자라.
    심야조는 수당을 더 준다디?

  • 2. 닥out
    '14.9.21 1:59 AM (50.148.xxx.239)

    실험적인 시도로 당신이 한번 뽀족한 돌바닥에 혼자 넘어져 보삼.
    이가 우수수 부러져 나갈때까지 수백번 혼자 넘어져 보심 알겠죠.

  • 3. 닥시러
    '14.9.21 2:39 AM (59.44.xxx.22)

    명백한 조작증거.
    이제는 끝 ㅎㅎㅎ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4640&page=1&searchType=&sea...

  • 4. 탁 치니
    '14.9.21 4:36 AM (86.6.xxx.207)

    억 하고 죽었다지요?

  • 5. 조사결과나와도 문빠들 발악중
    '14.9.21 7:57 AM (117.111.xxx.72)

    참 할말이 없네요
    결국 둘다 폭행하려다 제풀에 넘어져서 다친거네요.
    그날 대리기사 도와준 행인들없었으면...참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 6. 피해자가해자 모아놓고
    '14.9.21 8:02 AM (117.111.xxx.72)

    Cctv 증인들 앞에두고 피해자 가해자 쌍방 확인해가며 나온 결과일텐데
    악써가며 부정하는 꼴을 보니 애잔하네요.
    누구는 또 아고라 소설 퍼나르며 서로 희희낙낙중ㅉㅉㅉ

  • 7. 유가족먼저 모범
    '14.9.21 8:10 AM (14.34.xxx.58)

    대리기사에게 기소권을 줘라
    모범을 보여라

  • 8. ...
    '14.9.21 9:21 AM (110.70.xxx.221)

    턱 두번 맞으셨다고 하던데요 유가족측 인터뷰에 나와요

  • 9. ...
    '14.9.21 9:36 AM (110.70.xxx.221)

    치아6개가 부러진 원인 밝혀져야죠 혼자 넘어지셨더라도 그 전에 턱2대 맞으신거라면요?
    주변에 운동하다 혼자 넘어진애들 보통 앞니 한두개 부러지지(그것도 얼마나 큰 부상인데 ㅠㅠ) 치아6개나 부러졌다는 얘기 못들었어요

    그리고 김형기님 흡연사진 치아 부상전 사진인데도 마치 치아 다친 후에 담배핀것 처럼 언론과 sns에 나왔다는것 이해할 수 없네요

  • 10. ###
    '14.9.21 1:14 PM (211.172.xxx.246)

    맞아서 이가 부러진거라면 입주위가 부어올라야 하는데 외관상으로 부은건 없잖아요.그러니 만취중에 넘어진게 맞을듯하고.김병권은 지가 때리다 금 간거죠.미안해요 좌빨들 기대대로 되었어야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048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1,006
437047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383
437046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qweras.. 2014/11/20 1,611
437045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아들만셋 2014/11/20 5,647
437044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날개 2014/11/20 998
437043 여자아이 영어책 추천부탁드려요 1 영어 2014/11/20 519
437042 토마토 삶는 시간 어느 정도면 되나요...??? 3 허리 2014/11/20 10,816
437041 내일 초등학교 도시락 싸오라는데 많아요? 8 YJS 2014/11/20 2,814
437040 수련의 과정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5 2014/11/20 2,062
437039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34 .. 2014/11/20 10,093
437038 오전에 시간이 비는데 뭘 하는 게 제일.좋을까요?? 5 내일 2014/11/20 1,024
437037 부모님이 헤어지신 분들...... 3 ㅜ.ㅜ 2014/11/20 1,338
437036 허니버터칩 사려다 거지취급 당했어요 31 참나 2014/11/20 17,769
437035 보통 초산은 출산이 늦어지나요? 11 행복 2014/11/20 2,757
437034 피아노 전공자 계시면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5 피아노 2014/11/20 1,578
437033 드디어 뽀롱났군요!!! 6 닥시러 2014/11/20 4,696
437032 [원전]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4 참맛 2014/11/20 919
437031 5일장 체험기 귀동냥 1 가게 2014/11/20 506
437030 안문숙씨는 김범수 아나운서 진짜 좋아하는 거 같아요. 16 ... 2014/11/20 14,598
437029 아는집 아들과 선 본거 같은데 기분이 불쾌해요. 15 불쾌함 2014/11/20 5,516
437028 강아지는 내 껌딱지 4 강쥐엄마 2014/11/20 1,409
437027 여유를 위한 변명 rrrrrr.. 2014/11/20 415
437026 싸우는 것 보니 5 2014/11/19 1,686
437025 건강의 비밀 3 ~ 2014/11/19 1,199
437024 중앙대 근처(흑석동) 좋은 식당 있을까요? 15 고3 조카 .. 2014/11/19 3,191